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76세 노인 수련생이며 남성이다. 1998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불과 1년 후 중공(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가 시작됐다.
당시 나는 한 소도시 정부 기관에서 일했기에,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내 업무를 충분히 활용해 현(縣)정부 각 기관 및 우리 부서의 56개 직속 기관과 260여 개 산하 기관 및 기타 기관 공무원들과 접촉해 진상을 널리 알렸다.
여가 시간에는 상점, 슈퍼마켓, 공원, 녹지, 광장, 야시장, 번화가, 운동회, 정부 기관 행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렸고, 동창회, 생일잔치, 졸업파티, 결혼식, 회식, 친척 모임 등 지인과 가족 행사에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렸다.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나는 다양한 방법을 택했다. 예를 들어, 노점상을 접촉할 때는 과일, 채소, 식료품을 조금 사면서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다. 한번은 한 아주머니가 어린이 장난감을 팔고 있는 것을 보고, 빽빽 소리 나는 몇 위안짜리 장난감을 하나 사면서 소년선봉대 탈퇴를 권했다. 나는 대상에 따라 다른 방식, 다른 각도, 다른 내용으로 진상을 알렸고, 투입한 시간도 다 달랐다.
삼퇴한 간부 “당신은 성공했어요”
어느 무더운 여름 주말, 나는 작은 광장에서 간부처럼 보이는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옆자리가 비어 있었다.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는 어느 소도시 향장(鄕長)이었다.
나는 사람들이 무병장수하고 싶어 하는 마음과 당시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유행하는 상황에 맞춰, 1992년 베이징 동방건강박람회에서 파룬궁이 병 치료 및 건강 개선에서 기적적인 효과를 보여줬고, 이후 파룬궁이 빠르게 퍼져나가 단기간에 중국에서 1억 명이 수련했다는 이야기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파룬궁은 불가의 고차원 수련대법이고, 우주의 근본특성 진선인(眞善忍)을 지도 원리로 하며,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룬궁 수련자 수가 너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한 장쩌민이 1999년 7월 20일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에 대해 ‘명예 실추, 경제 고갈, 육체 소멸’ 방침을 세워 잔혹한 탄압을 주도한 사실과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꾸며낸 사실을 폭로했다. 또 에포크타임스가 사설 ‘9평공산당(九評共産黨)’을 발표해, 인류를 파멸하려는 중공의 사악한 최종 목표를 폭로했으며, 중공이 중국에서 정권을 찬탈한 후 토지개혁, 3반(三反), 5반(五反), 탄압과 반혁명분자 숙청, 문화대혁명, 6.4천안문 민주화운동, 파룬궁 박해 등 정치운동을 통해 수많은 중국인을 학살한 피의 역사도 폭로했다고 알려줬다.
나는 또 구이저우(貴州)성에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바위가 발견됐다는 사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산시성 태백산 비석에 새겨진 유백온 예언, 원천강과 이순풍이 쓴 예언서 ‘추배도(推背圖)’, 고대 로마의 네 차례 대역병, 성경에 나온 ‘짐승의 표’ 등에 대해 말하면서 역병이 돌고 있는 지금 삼퇴만이 도태를 피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해 줬다.
그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였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줬고, 그의 몇 가지 의문도 풀어줬다. 예를 들어, 공산당이 중국인들에게 월급을 주는 문제에 대해 나는 이렇게 답했다. “우리의 월급은 우리가 일해서 번 돈입니다. 우리는 개인 소득세도 내고 있죠. 절대 공산당이 준 게 아닙니다. 공산당은 정당이고 실체가 없는 악령인데 그 돈이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1시간 남짓 이야기를 나눈 후 그는 탈당하고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성공했어요.”
다양한 중생을 마주해 대법의 가르침에 따라 착실하게 심성을 수련
나는 진상을 알고 삼퇴한 후 감격하여 내 손을 잡고 감사의 인사하는 사람을 자주 만난다. 그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당신이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진정으로 당신을 보호하고 구하시는 분은 대법 사부님이십니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이때마다 나는 한 생명이 구원받았다는 생각에 큰 기쁨을 느꼈다.
나는 늘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자신을 일깨운다. ‘내가 진상을 알려 중생을 삼퇴시킬 수 있는 것은 나에게 어떤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내 지혜의 원천은 대법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랑할 게 전혀 없고, 단지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좋지 않은 상황에 부닥치고,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가족들은 내가 잡혀가서 월급을 받지 못하게 될까 봐 걱정했다. 어떤 친척은 나와 아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두고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비웃었고, 동료들은 내가 “미신을 믿는다”거나 “잘못된 길로 빠졌다”고 수군댔다. 어떤 사람들은 “때가 언제인데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조롱했고, 핸드폰을 꺼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공산당을 반대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고, 더 심한 경우에는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때마다 나는 항상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자신을 격려했다.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마다 나는 그 자리에서는 대법의 가르침에 따라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대법을 반대하고, 사부님을 공경하지 않으며, 나를 모욕했던 사람들의 태도, 표정과 행동을 떠올리면 원망심이 일면서 발정념으로 응징하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부님 설법을 공부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이 내면의 진정한 경지를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니 심성을 잘 닦지 못하여, 진정한 선(善)을 실천하지 못했고, 진정한 의미의 인(忍)에도 이르지 못했으며, 대법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 요소가 많이 숨어 있었다.
최근 ‘각성하라(驚醒)’ 등 사부님의 경문을 공부하면서, 나는 꿈에서 깨어난 듯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사부님의 가족이며, 모두 구원받아야 할 생명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작은 이익을 위해 대법제자를 모함하고 신고하는 사람, 대법제자를 잔혹하게 박해한 경찰, 대법제자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비양심적인 판사는 아무리 노력해도 용서가 되지 않았다. 내가 아직 진정한 자비심을 수련해 내지 못했고, 여전히 중공 악령의 요소인 ‘증오’를 깨끗이 버리지 못한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통을 낙으로 여기는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면서, 대법으로 자신을 수련하고, 여러 부정적인 요소들의 교란을 이겨내고 벗어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했다.
최근 수년간, 나는 대법 법리로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잡고, 법에 부합하지 않는 교란 요소들을 제거하면서, 심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매번 진상을 알리러 외출할 때마다 가는 길에서 꾸준히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했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9자진언(九字眞言) 즉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반복해서 염했다. 또 식사 준비를 하고 밥을 먹을 때는 명혜라디오 등 매체 프로그램을 청취했다.
나쁜 요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나는 통신사에 가서 TV방송 서비스를 취소하고, 핸드폰과 인터넷 연결도 차단했다. 나는 대법 서적과 ‘명혜주간’ 및 ‘에포크타임스’ 등 수련생 매체 보도만 보면서, 대법과 바른 요소들로 몸 주변과 머릿속 공간을 채웠으며, 가급적 많은 시간을 대법에 동화하는 데 사용했다.
나는 혼자 살고 있는데, 매일 아침 약 2시간 40분 정도 연공하고, 저녁 식사 후 4시간 이상 법공부를 하며, 낮에는 오직 진상을 알리러 다닌다. 해가 뜨거운 한여름이든,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이든,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꾸준히 진상을 알리며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신체적 난(難)을 정념으로 이겨내고 진상 알리기를 견지
지난겨울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보니 온몸이 아프고 사지에 힘이 없으며, 눈이 흐릿하고 두통이 심했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 서 있기도 힘들었고, 걸을 때는 앞으로 쓰러질 것 같았다. 왜 이렇게 됐는지 당황하고 있다가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수련인(修煉人)의 몸 어느 곳에 일단 불편함이 나타났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것은 병이 아니다.”(미국법회설법-뉴욕법회 설법) 그래서 나는 병이 아니라 가상이고, 사악의 교란과 박해라고 굳게 믿었고, 그것을 소멸하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진상 알리러 가는 일이 영향 받아서는 안 되며, 단 한 명을 구하더라도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발정념을 하며 집을 나섰다.
밖에 나가니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있었고, 찬바람이 불며 모래가 마구 날려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갔다. 나도 온몸이 떨렸고, 발은 얼어서 고양이에게 물린 것처럼 아팠다. 나는 광장에 아무도 없으니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하고 돌아갈 준비를 하다가 사부님의 가르침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 큰 나무 옆에 기대서서 몸을 가누며 바람을 피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반드시 인연 있는 중생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좀 기다렸더니 정말 한 사람이 광장에 왔다. 나는 즉시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인근 농촌에서 친척을 보러 왔다고 했다.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삼퇴시켰다. 그때 갑자기 눈발이 날리면서 행인이 더 줄어들었다. 나는 사방을 살피다가 광장 옆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다가가 모두 삼퇴시켰다.
눈은 점점 더 많이 내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에서 한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절뚝거리며 다가왔다. 나는 그 노인을 부축하여 집까지 모셔다드리면서 또 삼퇴시켰다. 헤어질 때, 노인은 고마워하며 내 손을 꼭 잡고 할 말을 찾지 못했다.
장기간 꾸준히 진상을 알리면서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다
최근 몇 년간, 나는 매달 약 140~150명 정도 삼퇴시켰다. 삼퇴 수는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쉬지 않고 견지해 왔다.
진상 알릴 때 추위를 견뎌야 했기에 나는 구식 방한화, 니트 양말, 털 깔창을 샀고, 아들은 인터넷에서 귀가 달린 구식 솜 모자를 주문해 줬다. 여기에 하의 다섯 겹, 상의 네 겹을 껴입고, 마스크와 큰 털장갑으로 ‘완전 무장’하여, 혹독한 추위에 장시간 견딜 수 있게 했다.
어느 날 밤, 나는 이런 꿈을 꿨다. 내가 임대한 밭에서 배토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운데 두 이랑에만 모종이 있고 양쪽 두 이랑에는 모종이 없었다. 또 4-5명의 사람이 나를 돕고 있었는데, 그들의 손이 간 부분은 모종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이는 사부님의 암시였다. 내가 구원 임무를 반밖에 완성하지 못했고, 잘한 부분은 신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얼마 안 되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맡은 중생구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나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계층, 직업과 귀천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모든 중생에게 진상을 알려왔다. 내가 삼퇴시킨 사람 중에는 현직 및 퇴직한 현(縣) 당위원회 간부와 정부 지도자, 퇴직한 법원과 검찰 간부, 현(縣) 당위원회 특정 부서 부장, 정부 기관 국장, 중간간부, 향과 진 당위원회 서기, 정·부 향장, 조직위원, 기관 당위원회 서기, 기업가, 상인, 현직 및 퇴직 경찰, 복지원 원장, 병원장, 의사, 교장, 교사, 대학생, 중학생, 퇴직 간부, 노동자, 마을 당지부 서기, 마을 촌장, 노점상, 청소부, 폐품 수집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이 있다.
나는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삼퇴시켰는지 세어보지 않고, 단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세 가지 일에 매진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과거의 서약을 이행하며, 내가 짊어진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려고 노력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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