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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련생을 포용하는 법을 배우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석연(惜緣)

[명혜망] 수련생들 사이에 왜 간극이 생기는 걸까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서로 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넓고 관대한 보통 사람도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조화롭게 지낼 수 있으며, 인간관계가 원만하여 대립이 없고 적도 없어서 친구가 천하에 가득하게 됩니다.

한 사람이 타인에게 관대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타인을 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타인을 포용할 수 있다면 서로 간에 간극이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힘을 한곳에 모은다면 이겨낼 수 없는 어려움은 없고, 오직 성공만 있을 뿐 실패는 없습니다. 현생에 우리가 수련생이 되고 한 스승의 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우리를 하나로 연결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함께 중생을 구할 수 있는 만고의 성스러운 인연은 사부님의 질서 있는 안배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대법 속에서 20~30년 동안 수련해 왔고, 늦게 법을 얻은 사람들도 10~20년 수련했습니다. 보통 사람에 비하면 우리는 모두 일정한 사상적 경지를 가지고 있으며, 속인을 훨씬 초월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요구에 따르면 우리 모두에게는 많은 부족함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강압적이고, 어떤 이는 이해타산적이며, 어떤 이는 오만하고, 어떤 이는 다른 수련생의 결점만 찾아냅니다.

우리가 수련을 잘한 부분은 사부님께서 이미 분리해두셨기에 신의 부분은 이쪽에서 볼 수 없으며, 드러나는 것은 수련이 잘되지 않은 부분, 즉 사람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련생을 포용해야 하고, 포용하는 동시에 수련생의 빛나는 장점을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가 협조인인데 이해타산적이라면, 우리는 그의 이런 약점을 제쳐두고 그가 수련생들을 위해 비바람 속에서 동분서주하며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가 기술 담당 수련생인데 매우 강압적이고 소통하기 어렵다면, 우리는 더 겸손해져서 그와 논쟁하지 말고 선념으로 그를 대해야 합니다. 파룬따파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모두 혜근(慧根)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그를 선하게 대하면 그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반드시 백 퍼센트 받아들일 것입니다. 자료점의 수련생들과 협조인, 기술 담당 수련생들은 접촉이 많습니다. 수련생을 난처하게 해서는 안 되며, 처음에 해결하지 못한 일이나 기계에 다른 오류가 생겼을 때 수련생을 원망하지 말고 넓은 관용으로 수련생을 대해야 합니다. 좀 괜찮은 일반인도 고결한 품성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수련생들은 모두 대법 속의 주력군이며,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후원자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수련생들은 자신이 짊어진 사명을 알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각 프로젝트에 배치하신 것은 정법의 필요, 중생 제도의 필요, 자신의 과위를 성취하는 필요 때문입니다. 다른 수련생을 포용하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는 것은 자비의 발현이며, 깨달은 자의 풍모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수련하고 있습니까?

몇 년간 우리 지역은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서 수련생들 간의 간극이 커서 단체로 하나가 되기 어려웠습니다. 우리 모두 수련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6/4923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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