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명혜 달력을 전하며 겪은 일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세인들에게 명혜 달력을 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몇 가지 일들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1. 명혜 달력을 받아들인 기독교인

길에서 한 여성을 만나 명혜 달력을 선물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름답게 인쇄된 달력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지만, 파룬궁 달력이라는 것을 알고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며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신앙 박해의 역사를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2024년 6월, 미국 하원은 여야 만장일치로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선전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중공(중국공산당)은 누구나 다 아는 성인 공자(孔子)도 감히 모독하고 타도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파룬궁은 더욱 심하게 흑색선전을 했습니다. 당신이 믿는 기독교도 고대 로마에서 300여 년간 박해를 받았고, 불교도 고대 인도에서 박해를 당했으며, 역사상 모든 정교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관심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나요? 그렇다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중국 웹사이트는 중공이 싫어하는 정보를 모두 차단하기 때문에 인터넷 봉쇄를 뚫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그건 알아요. 일본에 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일본에서는 볼 수 있는 정보를 중국에서는 볼 수 없거든요”라고 공감했습니다.

저는 “해외에서는 가능할 거예요. 달력 뒷면의 명혜망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 사실 이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은 당신의 신앙을 바꾸려는 게 아니라 진상을 이해할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직접 분석해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정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믿지는 않지만 더 알아보고 싶어요. 한때는 매체의 영향으로 파룬궁에 대해 매우 나쁜 인상을 가졌었는데, 혹시 명함 있으신가요? 앞으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20년 전 신념 때문에 강제노동을 당하며 박해받았고, 지금도 제 휴대폰이 감시받고 있어서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는데, 민감한 주제를 휴대폰으로 소통하는 것은 더욱 안전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중공이 조작한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과 노동수용소에서의 제 경험을 간단히 이야기하자, 그녀는 매우 우호적인 태도로 제가 주는 달력과 ‘삼퇴(三退, 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 문답’을 다시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자료들을 다 읽고 나면 보관하기가 어려운데 폐기해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다른 종교 자료를 보관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더 알아보고 싶어 인터넷 검색까지 하려는 의지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폐기하지 마시고 읽으신 후에 계단 사이 공용 복도나 창틀의 신문함에 두시면 관심 있는 다른 분들이 가져갈 거예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녀는 감사를 표하며 자료를 가지고 갔습니다.

2. 진상을 알게 된 남자

교차로에서 빨간 신호를 기다리다가 한 남성에게 명혜 달력을 건넸습니다. 그는 달력을 보고 크게 놀라며 “파룬궁 수련은 금지되지 않았나요? 어떻게 또 전하고 있죠?”라고 물었습니다.

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제50호 명령의 제99항과 제100항에서 ‘1999년 파룬궁 출판물 금지령이 폐지’됐으며, 이는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식 정부 문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제야 그의 표정이 누그러졌고, 이어서 진상을 설명하자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파룬궁의 기본 진상을 소개한 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사상과 언행을 요구하는데, 지금 중국에서 차량으로 무차별 군중 살상 사건이 빈발하는 것은 사람들이 도덕 기준과 선량함을 잃고, 진선인은 억압하면서 가악폭(假惡暴-거짓, 악, 폭력)을 조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에 희망이 있으려면 사람들의 마음이 선량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미 두 번의 녹색 신호를 놓친 상태에서 다시 녹색 신호가 켜지자, 그는 얼굴에 편안한 미소를 띠며 “네! 네! 감사합니다! 집에 가서 잘 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기분 좋게 떠났습니다.

3. “파룬궁 벽걸이 달력에서 대불상이 움직이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한 남성에게 달력을 건넸더니 그가 달력을 받아 들며 “당신들의 파룬궁 벽걸이 달력에서 대불상이 움직였어요. 그래서 모셔놨죠”라고 했습니다(대만 자유광장의 파룬궁수련생 배열 모습이나 사부님 법상 사진을 지칭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럼 천목(天目)이 열리신 거네요”라고 말할 때 마침 버스가 와서 더 이상의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그는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일반인은 달력의 풍경 사진을 더 쉽게 받아들일 것’이라는 제 고정관념이 깨졌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관념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불법(佛法)은 끝없이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4. 사람들은 명혜 달력을 좋아하고 파룬궁수련생을 축복한다

어느 날 아침, 길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 2025년 명혜 달력을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시내에서 가장 큰 아침시장에서 모두들 파룬궁 달력을 앞다투어 가져갔는데 자신은 하나도 못 받았다며 아쉬워하셨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또 다른 파룬궁수련생을 만날 줄은 몰랐다면서, A3 크기의 명혜 달력 한 장을 집 벽에 붙이겠다고 달라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할머니는 명혜 달력을 받은 뒤 보름 만에 파룬궁수련생 세 명을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한번은 넘어질 뻔했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부축해주었는데, 그 사람의 선의를 느끼며 무슨 신앙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신앙을 가지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더니 파룬궁수련생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만난 세 명의 파룬궁수련생 모두가 품위 있고 선량해 보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이미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분들은 명혜 달력을 받으면서 대법제자들에게 “착한 사람은 평생 편안할 거예요”라며 축복을 보내주셨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13/48578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2/13/485786.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