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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심각한 병업 가상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우진(羽珍)

​[명혜망] 저는 1999년 6월 5일에 대법을 얻었습니다. 처음 수련할 때는 대법에 대해 바른 인식이 없었고, 늘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악의 박해에 타협했습니다. 그 근저에는 사악한 공산당 문화의 무신론 사상이 제 마음속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죠. 하지만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수련이 엄숙한 일임을 깨닫고 엄정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때부터 법공부를 많이 하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과 ‘명혜주간’을 보며, 매일 정시 발정념을 견지해 몸에 남아있던 공산당 문화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사부님 법에 비추어 잘못된 생각을 찾아냈고 제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해야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저의 병업관 극복 경험과 체득을 나누겠습니다.

수련생의 병업관 극복을 돕다

2023년 여름 어느 날 아침, 둘째 언니(수련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쇠약한 목소리로 저를 만나고 싶다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언니는 침대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고 병원 검사 결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조용히 언니 말을 듣는 한편, 발정념을 보내 언니 주변 공간장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잠시 뒤 “언니, 이건 가상이야. 언니는 대법제자라 병이 없어. 어서 안으로 찾아. 그러면 일어날 수 있을 거야. 구세력에게 빌미를 주지 마”라고 말했죠. 그러자 언니 눈빛이 반짝이더니 재빨리 일어났습니다. 언니는 감격해하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부님께서 구원해주신 거야. 사부님께 감사드려야지”라고 하자 언니는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언니는 병업 가상이 나타난 원인이 가족을 잘 대하지 않고 말을 함부로 한 데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언니는 매일 오후 법공부와 발정념을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집안일을 마치고 매일 오후 언니 집에 가서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명혜망에 새로 발표된 사부님 신경문 몇 편을 가져가 언니에게 보여주며 베껴서 간직하라고 했습니다. 언니가 손이 저려 쓸 수 없다고 하자 “언니는 대법제자야. 쓸 수 있어. 구세력에 넘어가지 마. 교란받지 마”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언니 손이 펴지고 마비도 없어져 경문을 옮겨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둘은 합장하며 사부님의 도움에 감사드렸습니다.

일주일 후 언니는 정신이 맑아지고 어지럼증도 사라졌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다섯 가지 공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마했습니다. 제가 언니 집에 갈 때마다 가족들은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정념으로 심각한 병업 가상을 제거하다

2019년 봄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서 밥은 먹지 못하고 물만 마셨습니다. 딸이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안 가, 사부님께서 보살펴 주실 거야”라고 했습니다. 딸은 강요하진 않았지만 제 심한 기침을 보고 마늘 얼음사탕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는 “출근해라. 괜찮으니 걱정 말아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이 심하고 기침할 때는 숨도 제대로 쉬기 어려웠습니다. 딸은 제가 그 정도인 줄 몰랐습니다.

딸이 출근한 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제자에겐 병이 없습니다. 가지(加持)해주십시오’라고 간청하며, 안으로 부족한 점을 찾았습니다. 침대 가장자리를 짚고 일어나 제1장 공법을 시작했는데 미륵신요(彌勒伸腰) 동작이 잘 안 돼 잠시 쉬었다 다시 하기를 반복하며 한 시간 넘게 걸려서야 마쳤습니다. 이어서 연공하다 움직이기 힘들 때면 ‘전법륜’에 나오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는 말씀을 되새겼습니다. 이렇게 앞뒤로 반복하며 한 동작씩 연마했는데 온종일 걸려서야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가슴 통증은 없어졌지만 기침은 계속되며 잿빛 고름과 피를 많이 토했습니다. 저는 9자 진언을 외우고 고밀도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제 몸을 박해하는 사악한 생명을 제거해달라 간청했습니다. 그러다 다른 공간에서 ‘폐암 말기다!’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순간 동요됐지만 이내 ‘아니야, 나는 파룬따파 진수제자야.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고 그건 가상이야. 나는 오직 사부님 말씀대로 사부님과 함께 돌아가겠다’라고 마음먹었습니다. 집에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고 마침내 21일 만에 병업 가상은 사라졌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법공부와 연공으로 병업관을 넘긴 것을 지켜보며 대법 수련을 더욱 지지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사부님의 보호 아래 주사나 약 없이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저는 70이 다 되어가지만 젊은 시절보다 더 건강해 보인다고들 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청소 일을 할 때면 사람들이 저를 50대 초반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대법 수련 중에 사부님께서는 제 천목(天目)을 서서히 열어주셨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이를 통해 제게 여러 광경을 보여주시며 심성을 제고하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최근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하던 중, 산길 계단을 오르는 광경이 보였는데 어느 높이에 다다르자 계단은 없어지고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평지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이게 정말 가장 높은 곳일까?’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평지는 사라지고 하늘에서 커다란 나무 사다리가 내려왔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그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오르는 모습을 보며 ‘나도 계속 올라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곤 잠에서 깼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이 광경을 보여주심으로써 수련의 최종 목표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있으니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제가 접할 수 있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리며,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 해내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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