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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를 향한 집착

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에 태어난 내 손녀는 운이 매우 좋은 아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 내 곁에서 자라며 어릴 때부터 대법의 많은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4개월 됐을 때, 나는 손녀를 데리고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봤다. 그때 손녀는 아직 제대로 앉지 못했기에, 나는 손녀를 내 품에 기대게 한 다음, 다리를 반가부좌 모양으로 해줬다. 손녀는 정신을 집중하여 동영상을 봤는데, 울지도 떠들지도 않았다. 나중에 나는 손녀가 갈수록 똑똑해지는 것을 발견했는데, 생후 10개월이 됐을 때 손녀는 다섯까지 셀 수 있게 됐다.

손녀가 유치원을 다닐 때, 선생님은 손녀를 “영재 아이”라고 불렀다. 무엇이든지 배우면 할 줄 아는 정말 총명하고 비상한 아이였다. 나는 불현듯 사부님께서 손녀에게 지혜를 열어 주셨음을 깨달았다. 학교 가기 전에 손녀는 몇 낱말을 제외하고 파룬따파 주요 서적인 ‘전법륜(轉法輪)’을 통독할 수 있었다. 내가 손녀에게 “이 글자 어떻게 배웠니?”라고 물어보자, 손녀는 “마음속으로 배웠어요.”라고 대답했다. 어느 날 저녁, 손녀가 말했다. “오늘 유치원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을 꿨는데,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정념(正念)보내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손녀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주 훌륭한 아이다. 이렇게 훌륭한 손녀가 있어서 나는 매우 행복했고, 나도 모르게 깊은 유대감이 생겼다. 손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나를 떠난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손녀에 대한 정(情)이 이렇게 큰 줄 미처 몰랐다.

지난해 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전날 오후, 나는 갑자기 마음이 불편해졌고 내일 오후면 손녀가 내 곁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나는 마음속에서 뭔가가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느꼈고, 이것이 바로 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이런 식으로 나를 끌어내리려고 했다. 다음날 손녀가 등교한 후 내 마음속에 그 나쁜 물질이 또 튀어나왔다. ‘설마 내 손녀가 내 품을 떠날 만큼 다 자랐단 말인가? 그래, 앞으로 내 곁에 있을 날이 적어질 거야.’ 그러자 실이 끊어진 진주처럼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마음속으로 ‘난 정말 쓸모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는 마치 쇠뿔 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아서 도저히 헤쳐나올 수가 없었다. ‘아! 역시 법을 배우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 길을 걷는 과정 중에 곤란이 있을 것이고 각양각색의 고험이 있을 것이며,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마난(魔難)이 있을 수 있는 동시에,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각양각색의 집착과 정(情)의 교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각지설법7 – 미국서부국제법회설법)

사부님 법이 제자를 단번에 쇠뿔 끝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나는 정말 위험하다고 느꼈다! ‘사부님께서 오늘 우릴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신다면, 이 정을 버리지 못하고 어떻게 갈 수 있겠는가? 정말 너무 위험하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제때 깨달은 덕분에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그날 밤, 12시 정각 정념을 보내는데, 앞에 나무 한 그루가 가로누워 있었으며 누군가가 밖으로 뽑아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뽑아 주시는 것이라고 직감했다. 첫 번째 뿌리가 뽑혔는데 모두 썩었다. 이 뿌리는 깊숙이 박혀 있었고, 층층이 모두 썩었다. 사부님께서 사유전감(思維傳感)으로 말씀하셨다. “보라, 이 뿌리는 다 썩었으며,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이 썩은 뿌리에서 발산되는 독소는 스스로 제거해야 한다.” 내 마음은 재빨리 이완됐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았으며, 전부 내려놓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홍은호탕(洪恩浩蕩)에 감사드리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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