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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내려놓고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다

글/ 지린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몇 년 동안의 수련 중에 나는 당신들을 위해 매우 많은 것을 감당한 외에, 동시에 당신들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당신들에게 점오(點悟)해 주었고, 당신들의 안전을 위해 당신들을 보살펴주었으며, 당신들이 원만할 수 있게 하려고 당신들이 부동한 층차에서 진 빚을 갚아주었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또한 속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사부님의 이 말씀은 제 몸에 깊이 각인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저를 보호해주십니다.

2002년 창춘(長春) 대법제자들이 TV 삽입방송을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룩하자, 악이 바친 중국공산당은 성(省) 전역에서 5천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자를 불법적으로 납치했습니다. 납치된 수련자들 일부는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노동수용소에 감금돼 온갖 고문을 당하다가 사망했습니다. 저는 당시 창춘 차오양거우(朝陽溝) 노동수용소에 감금됐습니다.

그해 4월 초, 노동수용소는 감금된 대법 수련자 전원을 100% ‘전향(수련 포기)’시킨다는 계획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문과 구타를 가했습니다. 그 계획은 죄수들에게 포상을 내걸고 박차를 가했으므로 죄수들은 팀을 이루어 경쟁적으로 미친 듯이 온갖 고문과 구타를 가해 수용소는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처절한 비명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부 대법제자들은 살해됐고, 일부는 불구가 됐습니다. 그러나 또 일부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악에 굴복해 대법제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오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법공부가 깊지 못하고 믿음이 확고하지 못해 두 시간이 넘는 고문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죄송한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고 후회스러웠지만, 저와 같은 처지의 수련생들은 모두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말하거나 수련 포기 각서를 쓰고도 이를 폐지한다는 의사를 감히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담당 경찰 왕타오(王濤)는 성질이 급하고 거칠어서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잔혹하게 구타하는 바람에 죄수들조차 두려워했습니다.

우리 수련생들은 속으로 법을 외우며 서로 격려했으며, 어느 정도 심성이 올라오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기회를 주셨습니다. 수용소에서 감금된 사람들에게 사상 보고서를 쓰라고 하자 저는 그 기회를 이용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는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대법을 비방하고 탄압하는 건 모두 거짓말과 유언비어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극심한 고통 속에서 의지에 반해 말하고 쓴 모든 걸 모두 폐지한다. 나는 다시는 흔들림 없이 대법을 수련하겠다.” 제 글을 본 한 죄수는 “왕타오가 그 글을 보면 당신의 껍질을 벗기려 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왕타오가 당직을 서던 어느 날 밤, 저는 단속실로 오라는 호출을 받았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걱정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사부님 법이 떠올랐습니다. “생사를 내려놓으면 바로 신이고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바로 인간이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저는 지금이야말로 생사를 내려놓을 때라고 생각한 후,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사부님을 따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단속실로 들어가자 왕타오는 이불을 덮고 누워 있었습니다. 그는 문을 닫으라고 한 후 물었습니다. “왜 파룬궁을 수련하지?” 파룬궁은 불법(佛法)이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말한 후, 이어서 대법이 저에게 어떤 혜택을 주었는지, 정부가 파룬궁을 탄압하는 게 왜 잘못인지 말했습니다. 그는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우리 반에서 감히 나에게 반발하는 사람은 없었지. 내가 왜 침대에 누워 있는지 알아? 내 손과 발을 통제하지 못해 당신을 때릴까 봐서야. 당신이 쓴 성명은 이미 팀에서 다 알고 있어. 그러니 떠들지 말고 조용히 있어. 이제 그만 가봐.”

사람들은 왕타오가 저를 때리지도 않고, 제가 무사한 걸 보고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세차게 몰아치려던 제 시련을 사존께서 해결해주신 것입니다. 저는 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당시 제 심성 층차가 표준에 도달했기에 사존께서 고난을 해결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러 법정인간 시기로 넘어가려 하므로 더욱 수련에 정진해야 합니다. 우리 수련생은 모두 운 좋게 사부님과 대법을 만난 이 역사적인 순간을 잊어선 안 됩니다. 함께 정진하고, 사전(史前)의 서약을 완수해 함께 소원을 이룹시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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