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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생각은 생명을 앗아간다

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남편은 똑똑하고 유능하며 근면했으며 집안도 잘 돌볼 줄 알았다. 말도 잘하고 잘생겨서 내가 좋아하는 남자일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이 갈망하는 인기 있는 남자이기도 했다.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의 경제 상황은 좋지 않았으나 나는 경제 조건이 좋았다. 상가 두 개를 운영하고 있었고 수입도 괜찮았으며, 이미 대법을 수련하고 있었기에 남편의 경제 상황을 개의치 않았다. 나의 첫 번째 조건은 상대방이 내 수련과 대법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결혼할 생각이 있었던 그는 내가 말한 모든 것에 흔쾌히 동의했다.

그런데 결혼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남편은 교통사고로 심한 뇌출혈이 생겼고, 두개골 두 군데가 골절되어 한 달간 병원에서 치료했으나 계속 인사불성이었다. 사고 현장에 감시 카메라가 없었기에 사고를 낸 운전자는 도망쳤는데 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해 남편은 구조될 수 있었다.

응급실 의사는 남편에게 위독 통지를 내렸다. 나는 그때 응급실에서 절망감과 무력감을 느꼈고 말없이 눈물만 흘리면서 계속 남편의 이름을 불렀는데, 문득 사부님께 남편을 구해달라고 간청해야겠다고 깨닫고 남편 손을 잡고 사부님께 간청드린 뒤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이어폰으로 그에게 들려줬다.

날이 갈수록 남편은 위험에서 벗어났다. 한 달쯤 지나서 걸을 수 있었고, 의식도 점차 회복됐으며, 정신 상태도 점점 회복됐다. 한 달이 지나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의사와 간호사들도 모두 너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그런데 남편은 교통사고 당시부터 입원하기 전까지 혼수상태에 처해 기억을 잃었기에 이 모든 것을 모르고 있었고, 내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나중에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에게 알려주어서야 그는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믿었다.

나는 그에게 우리의 위대하신 사부님이 그의 생명을 구해주셨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나는 사부님이 그의 두통을 치료하시는 것을 직접 보았다! 남편이 병원에 입원한 지 27일 정도 지나서 걷게 됐던 날, 나는 남편을 집으로 데려가 그에게 생명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향을 올리라고 했다! 남편이 향을 피우고 우리는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당시 나는 잠결에 그의 머리에 금빛 반짝이는 고리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다음 날 깨어났을 때, 그는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 했고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눈 깜짝할 사이에 8년이 지났다. 지난 8년간 남편은 후유증 없이 모든 것이 정상이었고 여전히 똑똑하고 능력이 뛰어났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나는 상가 두 개를 접었다. 남편과 내가 받는 농촌 사회보장금이 얼마 안 돼서 나는 자주 직장에 나가서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수련이 조금 느슨해졌다. 나는 생활상에서나 직장에서나 내가 대법제자라는 사실을 한 번도 잊지 않았으며, 내 행동 규범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따랐다. 그러나 일부 잘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법에서 바로잡아야 한다!

나는 남편과 전생에 맺은 악연도 알고 있었지만, 이번 생에 나는 운 좋게 대법제자가 됐다. 나는 남편을 매우 사랑했고 마음속으로 정말 그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겼다. 나보다 그를 훨씬 더 사랑했고 이번 생에서 그와의 악연을 선해(善解)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난 몇 년간 항상 이렇게 그를 진심으로 대했고, 어떤 좋은 일이 있든지 가장 먼저 그를 생각했으며, 이 세상에서 내가 그를 돕지 않으면 아무도 그를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2022년에 고향 집이 철거되어 나는 남편의 호적을 현지로 옮겨서 남편은 도시주민보험금이 늘어나 월수입이 3천 위안이 넘었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 이치대로라면 그는 가정을 위해 가계 지출에 돈을 보태야 했다. 나는 이 일을 한 번 말한 적이 있었지만 그는 돈을 주지 않았다. 나는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었기에 상관은 없었지만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몰랐다.

2023년 5월 28일, 남편에게 전화했을 때 남편은 혼인 상담소에서 친구와 놀고 있었다. 전화로 몇 마디 말한 후 남편은 내가 전화를 끊은 줄 알고 친구에게 날 욕하면서 말했다. 나와 이혼하려 하는데, 내가 이혼하지 않으려 할까 봐 휴대폰으로 사부님 법상을 찍어 사진관에서 인쇄해 증거로 삼아 신고한 후, 내 고향에 1만 위안을 갖고 가서 인맥을 통해 정부 지원 주택을 배당 받겠다고 했다. 그때 나는 울면서 남편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내가 늘 사랑하던 사람이 친구들에게 미친 듯이 웃으며 나의 대해 말하는 것을 1시간 넘게 들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정신이 붕괴됐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그가 찍지 못하게 사부님 법상을 치웠으며 그를 정말 증오했다! 속으로 은혜를 갚지 못할지언정 배신하는 무정한 사람이라 천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며칠 지나자 마음이 점차 안정됐다. 나는 우리 수련인은 선량해야 하고 진정으로 착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에게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선한 일을 하라고 조언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문화대혁명 때 신과 부처를 반대한 사람이 업보를 당한 사례를 알려주는 메시지도 보냈다. 그가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이런 메시지를 많이 보냈다. 그러다 2023년 7월 중순에 우리 가족이 외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는 가지 않고 집에 혼자 남겠다고 했다.

우리가 떠난 지 사흘 만에 그는 뜻밖에 사귄 지 한 달 넘는 여자를 시골에 있는 집으로 데리고 가서 같이 밤을 보냈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영원히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외지에서 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멀쩡하던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죽을 수 있지?’ 너무 놀랍고 의아했다! 전화상으로는 남편이 죽었다는 것 외에 그 이유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즉시 경찰에게 알렸다. 돌아와서야 남편의 사망 원인을 알았고 그가 여자와 만난 것을 알게 됐다! 법의학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심근경색이라고 했다.

정말 “명리정은 환각과 같나니 놓치면 후회로 애가 끊어지리라 인생사 무상(無常)하나니 올 때나 갈 때나 빈 몸이라네”(홍음5-신의 길은 곁에 있다네)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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