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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안에서 성장한 청년제자

글/ 중국 동북 청년 대법제자 혜신(慧新)

[명혜망] 나는 1997년에 태어난 청년 대법제자이며 10살쯤 어머니를 따라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그 당시 우리는 이웃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 팀을 만들어 연공하고 법공부하면서 무척 충실히 수련했다. 하지만 나는 어렸을 때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정진할 줄 몰랐고, 단지 대법이 좋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으며, ‘대법이 좋다’는 말을 외우면 복이 생긴다는 것만 알았다. 그래도 대법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를 믿었기에 매일 즐겁게 어머니와 함께 수련했다.​

나중에 학교를 다니기 위해 집을 떠나 타지에 갔는데, 수련을 느슨히 한 것은 물론 공부도 잘 하지 않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나는 흐리멍덩하게 살면서 자신이 무엇을 찾는지 몰랐고, 정신이 공허해 뭘 해도 재미가 없었다. 그러다가 아주 신기한 일을 겪었는데, 나는 그때부터 철저히 바뀌어 대법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대법을 이성적으로 인식하게 됐으며, 무엇이 수련이고 수련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인생의 목표를 찾게 됐다.

그것은 2013년 여름 방학 때였다. 집에 돌아가니 마침 수련생인 작은이모가 와 계셨다. 그날 저녁 나와 작은이모, 어머니, 여동생은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 작은이모가 물었다. “너는 네가 이 세상에 뭘 하러 온 것 같아?” 이 말이 내 마음을 찔러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나는 묻는 말에는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때 사실 바로 사부님께서 작은이모의 입으로 날 일깨워주셔서 내 본성을 깨어나게 한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학교에서 놀기만 하고 수련을 잘하지 않으면서 허송세월해 아주 많은 것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사람 이 일면의 인식이었고, 나의 본성은 이렇게 생각했다. ‘너는 왜 수련을 잘하지 않니? 놓친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그래서 나는 너무나 슬펐는데 울고 울다가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일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생생히 보게 됐다. 내 원신(元神)이 하늘에 올라간 것이었다. 그곳에는 연꽃이 가득 피어난 연못이 있었는데, 나는 그중 한 송이었다. 그때 나는 자신이 하늘에서 왔고 이 세상에 내려온 것은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뒤이어 나는 가사를 입고 연꽃 보좌에 앉아 계시는 사부님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파란색 곱슬머리에 노란색 가사를 입으셨고 표정은 자비로우면서도 위엄이 있으셨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법신을 보여주심으로써 항상 내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셨다. 그 순간 나는 내가 누구인지 더 똑똑히 알게 됐다.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세간에서 타락할 수 없다. 나는 자신을 개변해야 하고 정진해야 한다!’ 그 후 며칠간 나는 자신이 무엇을 하러 왔는지, 무슨 사명이 있는지 똑똑히 알게 됐다. 그 한동안 나는 머리가 맑아지면서 무엇을 하든 사유가 민첩했는데, 마치 밀폐됐던 방에 창이 열리면서 신선한 공기가 들어온 것 같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이후 나는 점차 다시 미혹되어 속인처럼 변했다. 이기적이고 마음이 좁았으며 집착심도 많아졌다. 나중에 법공부를 하고 수련에 힘써 겨우 자신을 되찾았다. 그동안 나는 냉담하고 이기적이며 먹고 마시고 노는 것만 생각하고 여동생과도 싸웠는데,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성격이 온화하게 바뀌고 작은 일로 여동생과 싸우지 않았으며, 문제에 부딪히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충동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또한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은 시간 낭비임을 깨닫고 공부에 열중했다. 여기서 자비롭게 저를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몇 년 후 나는 사회에 진입해 직장 생활을 했는데 처음에는 인내와 양보를 잘 해내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대하면 나도 똑같이 대했고,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 수구(修口)할 줄 몰랐다. 나중에 나는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점차 깨달았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대법제자이고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써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마음을 점차 바로잡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로 걸어 나갔다. 나는 내려놓는 것이 얻는 것이고, 버려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점차 다른 사람의 조롱과 비난을 참아내고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양보할 수 있게 됐다. 나는 무슨 문제에 부딪히든 안으로 찾으면서 자신을 바꿔 나갔다. 나중에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정말 성격이 좋으세요. 가끔 우리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는 모두 대법 법리가 나에게서 드러난 덕분이며, 대법 법리가 나에게 흉금이 넓고 깊이가 있는 젊은이가 되게 한 덕분이다.

집에서도 나는 언니로서 여동생을 돌볼 줄 알게 되어 자매 관계가 좋아지면서 부모님의 걱정을 덜었다. 비록 일부 잘못한 일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모두 대법에서 이치를 명백히 알게 됐다. 나는 자신을 제고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가장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비바람이 불어치는 수련의 길에서 나는 다른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헌신에 탄복했고 자신의 부족함에 부끄러웠다. 나는 이번 생에 대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큰 행운을 누렸다. 비록 그동안 순탄치 않았지만 앞으로 더 착실하게 수련의 길을 걸어 자신을 잘 닦고 사람을 많이 구함으로써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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