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법을 잘 배워 신(神)의 정념으로 사람을 구하다

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요즘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평소에 출근 때문에 진상자료를 매우 적게 배포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기간을 이용해 주변 고층 아파트 단지에 자료를 배포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전염병 발생 전에도 여가를 활용해 자료를 배포했지만 한 번에 배포하는 수량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염병 발생 기간에는 사람 구하는 일이 급하고, 또 아파트 관리도 점점 엄격해져 한번 갈 때 가능한 한 진상자료를 많이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자 마음에 부담감이 느껴져 마치 자료 배포가 생사의 시험 같았고,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마음을 잘 가라앉힌 후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법공부를 마친 후 묵묵히 사부님과 법을 믿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하나는 높은 표준으로 자신의 수련을 요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발정념(發正念)의 작용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서 먼저 매일 수련을 보장해야 했습니다. 법을 잘 배우는 것 외에 제시간에 맞춰 아침 연공과 발정념을 했습니다. 아침 연공은 저의 부족한 부분이었습니다. 밍후이왕에서 몇 년 전에 한 편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한 수련생이 아침 연공 때마다 일어나기 매우 어려워 집안 구석에 알람 시계를 여러 개 놓았지만, 알람이 울리면 그는 하나씩 모두 꺼버린 후 다시 잤습니다. 저는 이 수련생과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저는 일부러 침대에서 자지 않았습니다. ‘침대에서 자면 일어나지 못한다.’ 저는 침대 옆 바닥에 매트 한 개를 깔고 매트 위에 앉아서 팔을 침대 위에 얹은 채 잤습니다. 이렇게 자니 매우 불편했지만 확실히 제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안일한 마음이 또 올라와 다시 침대에 올라가 잤고 지금까지 반복해왔습니다.

그래도 제 상태는 예전보다 훨씬 좋아져 어떨 때는 침대에서 자도 알람을 듣고 제시간에 일어나 연공을 했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더 많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정말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더는 그렇게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사람들처럼 졸음을 쫓기 위해 머리카락을 대들보에 매달거나,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며 공부하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집착을 찾아 그것을 없애려 노력하면서 드디어 고층 아파트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자료를 배포하러 가기 전, 10여 분간 발정념을 해서 그 아파트 상공에서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교란하는 흑수(黑手)와 난귀(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제거했습니다. 또 아파트 경비원이 함부로 다니지 않도록 정념을 발했습니다. 그런 후에도 아직 약간의 긴장감을 느꼈지만 문을 나섰습니다.

길에서 저는 계속 발정념을 했고 아파트 입구에 이르자 앞 사람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따라잡지 못했고 자동문이 닫혔습니다. 그러자 제 뒤에 삼륜차를 모는 사람이 와서 벨을 울렸고 저는 문이 반드시 열릴 것임을 확신하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0초도 안 되어 문이 열렸고 저는 순조롭게 자료 배포를 마쳤습니다. 배포 과정에서 어떤 사람도 만나지 않았는데 매번 아래층에 내려가며 ‘사부님과 법을 믿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법공부를 하다가 매 대법제자에게는 모두 호법(護法)하는 천룡팔부(天龍八部)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발정념을 할 때 천룡팔부가 제가 자료를 배포하려는 건물 상공에서 먼저 장을 깨끗이 하게 하는 염두를 추가했습니다. 아파트에 도착하자 마침 앞에 한 사람이 아이 셋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서둘러 자동문을 잡았습니다. 배포 과정에서 누군가 기침하거나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아래층에 내려가 배포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막 두 집 문에 자료를 잘 걸어두고 몸을 돌렸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에서 노부부가 내렸습니다. 그들은 저를 본 후 자신들이 잘 못 내린 줄 알고 서둘러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저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마찬가지로 주변을 둘러본 후 평온하게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걸어가면서 ‘그들은 나쁜 염두를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이어서 진상 자료 배포를 마쳤습니다.

일이 지난 후 저는 ‘왜 이번에 그들과 마주쳤지?’하고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설령 사람을 만나도 그들은 나쁜 염두를 움직이지 못한다’라는 생각 때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스스로 추구한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저는 ‘누구도 만나지 않는다’라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결국 정말 아무런 교란도 받지 않아 마치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몇 주 동안 매번 나가서 사람을 구할 때마다 사부님과 법을 믿는 정도를 제고했고, 이 과정에서 대법에 대해 믿음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최근에 저는 밍후이왕에서 이런 문장을 보았습니다. 한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가산을 몰수당하는 박해를 겪자 다른 수련생들이 함께 발정념을 했습니다. 사존께 도움을 청해 불법신통(佛法神通)인 운반공이 나오게 해 CCTV 안의 모든 수련생의 영상을 운반시켰고, 이 수련생의 휴대폰에서도 수련생들의 전화번호를 운반시켰습니다. 결국 악인들은 이 수련생의 휴대폰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다 읽은 후 매우 놀랐습니다. ‘세상에,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정말 무엇을 사용하면 그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탁 트이면서 크게 깨닫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신이 사람을 만들 때 그 속에 자신의 사상의식은 만들어 넣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하나의 신이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1]

저는 사람과 신의 구별은 정말 일념(一念)의 차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만약 자신의 사상 의식이 사람의 생각에서 벗어나 대법의 바른 법리로 문제를 볼 수 있다면 바로 신의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만에 도달하려 한다면 의식상에서 모두 사존의 바른 법리로 가늠해야 합니다.

앞으로 저는 사부님의 “대법제자들이 신(神)의 정념으로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가기를 희망한다.”[2]라는 말씀 대로 계속해 법에서 정진하려 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북미 순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데 참여한 일체 난신(亂神)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자’

 

원문발표: 2023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3/4581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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