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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련생 “운이 좋은 나”

글/ 중국 대법제자 징쓰(淨思)

[밍후이왕] 저는 4년 넘게 수련한 대법제자이고 운 좋게 법을 얻고 법 속에서 자신을 수련할 수 있었습니다. 4년간 수련한 부분을 사부님과 수련생 여러분께 보고하려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한을 풀다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고 후처도 수련생입니다. 얼마 전 저는 아버지의 후처 댁에 갔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에 대해 말하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듣자마자 마음이 서운했던 저는 입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평형을 잃었습니다. 돈과 집 한 채를 남겨주고도 미안하다니? 그녀는 그 집 반은 너희(나와 자매를 말함)들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원하지 않으니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그 전에 그것이 모두 아버지의 것으로 생각한 저는 경제적 원천도 없는 그녀에게 하나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분개했었습니다. 하지만 법을 배운 후 이 마음을 천천히 내려놓으면서 그녀와 다투지 않아 질투심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왜 그녀는 또 이 일을 꺼냈고 제 마음은 왜 또 평형을 잃었을까요? 말로는 그녀와 다투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가식적일까요?

집에 돌아온 저는 언니에게 그녀와 싸우지 말라고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은 기쁘지 않았습니다. 또 자신은 법을 배웠으니 그녀와 다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생각하고 남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아버지의 재산을 그녀에게 다 준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의 평형을 잃으며 자꾸 반복했습니다. 내가 왜 이러지?

어느 날, 언니에게 이 일을 말하면서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충고했지만 사실은 자신에게 충고한 것입니다. 갑자기 생각했습니다. 왜 자꾸 내려놓지 못할까? 그것은 여러 해 동안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뼛속 깊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처를 맞은 것이 원망스럽고, 후처가 있고 난 뒤 우리에게 관심을 덜 준 것이 원망스럽고, 생전에 재산을 물려주지 않은 것이 원망스러웠던 것입니다.

이 원한은 줄곧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 원한을 원치 않으니 뿌리부터 뽑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단념하는 순간 큰 덩어리 같은 물건이 몸에서 떨어진 느낌이 들면서 홀가분하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아마 전생에 우리 집에서 그녀에게 빚진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가벼워진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묘한 배치로 소모품을 산 경험

최근 우리 지역의 전염병이 심각합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원될 수 있게 하려고 자료로 쓸 소모품을 충분히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한 수련생이 프린터 등을 사려고 해서 우리 둘은 함께 사러 갔습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20분이 지나도 다른 버스가 네 대나 지나갔으나 우리가 기다리는 버스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이 좀 급해졌고 또 10여 분을 기다려서야 마침내 차가 왔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상가들은 거의 다 문을 닫고 있어 수련생은 먼저 종이를 사겠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가보니 문은 열려 있으나 안이 어두웠는데 상가 주인은 빌딩에 전기가 없어 며칠째 문을 닫았다며 오늘 어떤 고객이 전화로 물건을 산다고 해서 방금 도착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오시다니 너무 인연이 깊다고 했습니다. 나와 수련생은 눈을 마주치며 웃었습니다. 만약 차가 정상적으로 온다면 우리가 여기에 왔어도 문이 닫혀있는데 30여 분을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게다가 가게 주인이 올 줄도 몰랐으니 결국 종이를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 사부님의 묘한 배치였습니다.

종이를 산 후 또 프린터를 사러 갔습니다. 이 가게 주인도 오늘 막 출근했다니 또 사부님의 묘한 배치였습니다. 사야 할 물건을 다 샀고 돌아가는 버스도 늦지 않고 정상이었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다음날 버스가 모두 멈췄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마치 우리 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자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다 배치해주셨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렇게 묘할 수 있겠습니까?

넷째 이모의 자녀가 ‘삼퇴’하다

우리 넷째 이모는 올해 곧 90세가 되십니다. 넷째 이모는 글자를 모르는데 어머니가 법을 얻고 병이 다 나으신 것을 보시고, 어머니가 ‘전법륜(轉法輪)’을 읽으시면 그녀도 따라 들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박해당하자 이모는 감히 배우지 못했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넷째 이모는 70대 중반에 밤에 자다가 집에 불이 났는데 연기가 그녀를 깨웠습니다. 눈이 나쁜 이모는 혼자 기어나가 이웃을 불렀습니다. 많은 이웃이 도와 물로 불을 껐습니다. 시커멓게 탄 방 안의 물건들이 마당에 버려졌습니다.

넷째 이모는 병원에 실려 가 보름간 입원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마당의 탄 옷더미에서 그녀는 손으로 만지며 찾고 찾았습니다. 넷째 이모는 기뻐했는데 왜냐하면 그녀는 돈을 만졌고 몇백 위안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넷째 이모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이 몇백 위안은 부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넷째 이모에게는 몇 달 치 생활비였습니다.

넷째 이모는 이 일을 언급할 때마다, 대법 사부님 덕분이라며 잘 살 수 있게 해주신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사부님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딸은 그 누더기 옷더미에 누가 돈이 있을 줄 알았겠냐고 말했습니다. 저는 넷째 이모에게 “옷이 다 탔고, 집 벽은 검게 그을렸는데 돈은 그대로 있다는 건 사부님이 보호해주신 게 아닌가요?”라고 말했습니다. 넷째 이모는 “그들이 믿거나 말거나 나는 믿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0세가 넘었을 때, 넷째 이모의 장에 악성 종양이 생겼는데 의사는 수술대에서 내려오지 못할까 봐 수술을 권하지 않았고, 아들딸도 돈이 없어서 집에 돌아가 죽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넷째 이모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이 좋습니다)’를 염했고 매일 읽지는 않았지만 생각나면 염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 어느 날, 넷째 이모는 배가 엄청 아팠고 자녀들도 이번엔 아마도 힘들겠다고 생각했지만 넷째 이모는 무엇인지 모르는 시커먼 끈적끈적한 것을 배설했습니다.

넷째 이모는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받았는데 혹이 사라졌습니다. 의사도 이상하다며 오진이라고 했습니다. 오진이라니? 저는 넷째 이모에게 대법 사부님께서 없애주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넷째 이모는 “그러게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진작 죽었을 거다. 파룬궁 사부님이 생명을 연장해 주셨어. 파룬궁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도 매우 기뻐했고 다시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자 그들은 듣고 싶어 했습니다. 전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들은 그저 웃고만 있을 뿐 믿지 않았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좋아지자 대법을 믿었습니다. 다시 그들에게 ‘삼퇴’를 권유하자 그들도 동의했습니다. 대법 사부님은 정말 자비로우십니다. 넷째 이모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만 염했고 공법은 배우지 않으셨지만 사부님께서는 넷째 이모를 구해주셨습니다.

‘특수’한 수련생

수련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법공부팀에 Z수련생이 왔습니다. 20년 넘게 수련한 그녀는 말을 조심스레 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 가려고 하면 “저 좀 다녀와도 될까요?”라고 물어서 저는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말합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면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끼리 왜 그렇게 예의를 갖추는지 좀 어색했습니다.

‘5·13’을 축하하며 그녀는 원고를 쓰면 교정해달라고 했고 저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원고를 가져왔을 때 정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녀는 말을 두서없게 해서 이 일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일을 말해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Z를 잘 아는 수련생이 말하기를 그녀에게 자신의 일을 말하라고 해도 밑도 끝도 없는 말을 계속한다고 했습니다. 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수련생이 있을 수 있을까? 어떻게 내가 만났을까? 나에게 무슨 마음을 닦으라는 걸까?

저는 화를 참으면서 그녀가 하는 말을 한 번 또 한 번 들었습니다. 그녀를 안 지 얼마 안 됐고 교정해주지 않으면 미안하고, 게다가 이미 교정해주겠다고 약속했으니 매우 기뻐하던 그녀를 실망시킬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다시 조정했습니다. 저는 성미가 급하고 평소에 두말하지 않는데, 말을 많이 늘어놓고 주절거리며 분명히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전혀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이런 사람을 무시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닦아야 하는 조급한 마음, 남을 무시하는 마음, 높은 자리에만 앉아 있는 독선적인 마음,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임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무슨 수련인인가요?

저는 곧 자신을 바로잡고 그토록 많은 집착이 있는데 다 내려놓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일만큼은 내려놔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더 이상 조급해하지 않고 그녀를 도와 조금씩 다듬었습니다. 그녀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면 하려고 했던 말이 그런 뜻인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기뻐하며 “맞아요, 그런 뜻인데 말할 줄 몰라서요.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를 도와 교정한 이 글은 제가 쓴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지만 발표되지 않았고, 제가 쓴 심득은 발표됐는데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셨음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제가 쓴 글이 발표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녀의 순수한 가식 없는 기쁨을 보고 제 마음속에 조금 남아 있던 득의양양하며 스스로 즐거워하는 더러운 마음이 단번에 씻겨나갔습니다.

그녀가 특별하다고 말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힘입니다. 그녀는 진지하게 대법을 배우고 성실하고 거짓 없이 행동합니다. 제가 작은 소리로 뒤에서 남에 대해 말할 때 그녀는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왜 직접 말하지 않아요?”

이것이 바로 제가 말하는 ‘특수’한 수련생입니다. 그녀는 저를 홀딱 벗기고, 어떤 체면, 어떤 이기적이고 거짓된 마음, 교활하고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나쁜 마음을 모두 드러냈습니다. 사부님, 그녀를 만나서 더러운 마음을 없앨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저와 Z수련생은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립니다. 제가 자료를 배포하면 그녀가 정념을 발하고, 그녀가 대면해 진상을 알리면 제가 정념을 발합니다. 차츰 저도 과감히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행운아입니다. 삶의 길을 잃었을 때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건져주셨기에 대법을 얻었습니다.

본인의 층차가 제한돼 있고, 개인의 수련 체득이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3/4476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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