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대만 타오위안 밍후이 특파원 황위성) 대만 내과의사이자 중의사 왕위안푸(王元甫) 박사는 중산 의과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건강 관리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 의료 분야의 다양한 난제로 인해 한때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었다.
“고혈압 환자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항상 수면제를 먹어야 합니다. 이러한 불치병 문제는 우리 의학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더 깊은 이유가 숨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왕 박사는 해답을 찾기 위해 1997년에 캐나다로 건너가 서양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2001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알게 된 후 그는 중국 전통문화의 지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2006년에 중국 본토로 가서 난징 중의대학에서 중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래는 왕 박사의 여정이다.
지혜가 담긴 책
왕 박사는 대만 타이난 병원의 전 내과 및 중의학 수석 의사다. 이후 그는 왕위안푸 클리닉과 창신 클리닉 원장이 됐다. 그는 현재 젠싱 클리닉의 내과의사다.
또한 왕 박사는 바더양더 로터리 클럽 창립회장(2011–2012), 중리 스타 로터리 클럽 회장, 국제 로터리 3501구역 지역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2011년에 타오위안 사회공헌상을 받았고, 2011년에 타오위안시 고문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 교육부 은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약을 먹거나 돈을 쓰지 않고도 건강해지는 방법에 관한 ‘심신의 건강’이라는 책을 썼다.
왕 박사는 1986년에 중산 의과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후 의료인이 됐다. 그는 경험을 통해 고혈압이나 불면증 등 많은 의학적 상태는 관리될 수 있을 뿐 치유될 수는 없어서 평생 약물치료나 다른 치료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1997년에 캐나다로 건너가 3년간 머물면서 서양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나 그 시기에 많은 현상이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자 그는 중국 전통 수련법인 기공(氣功)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01년, 왕 박사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기초한 수련법인 파룬따파를 우연히 알게 됐다. 그는 천목(天目)과 손바닥의 에너지, 하복부에서 파룬이 회전하는 것을 포함해 파룬따파의 주요 서적인 ‘전법륜(轉法輪)’에서 묘사되는 많은 현상을 경험했다. 이 경험에 깊은 인상을 받은 그는 중국 본토로 가서 2006년 난징 중의과대학에서 중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그는 의술을 펼치기 위해 대만으로 돌아왔다.
왕 박사는 ‘전법륜’이라는 책이 매우 심오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하늘에서 온 것입니다!”
그는 또 자신이 ‘전법륜’을 읽은 후 중국 의학의 본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전법륜’에서는 많은 고대 한의사들이 정신 수련 덕분에 고차원적인 능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깨달음은 왕 박사에게 영감과 지혜를 줬다.
결국 그는 6개월 만에 30만 단어가 넘는 의학 박사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전법륜’을 읽지 않았다면 제시간에 완성할 수 없었을 것이고 상황을 그렇게 명확히 설명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
몸과 마음의 관계를 고대에는 잘 파악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는 “마음을 담담히 비우면 진기(眞氣)가 생기고 정신이 안정된다(恬惔虛無, 眞氣從之, 精神內守)”라고 말했다. 명예와 부를 가볍게 여기고 욕망을 내려놓으며 도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중의학과 서양의학이 다르다는 사실도 보여준다고 왕 박사는 설명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중의학은 균형 잡힌 영양과 신체에서 기의 순환, 그리고 도덕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자의 두 가지는 돈이 들지 않지만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왕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룬따파가 다른 기공 체계보다 우수하고 심신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진선인 원칙은 도덕성, 정신, 그리고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더 나은 사람 되기
왕 박사는 진선인 원칙을 따름으로써 어디서나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에게 피해를 볼 때도 자신이 수련자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기에 논쟁하지 않는다.
“파룬따파는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갈등이 있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을 때 자신의 의견을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왕 박사의 온 가족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 과거에 그는 아내와 가끔 말다툼했지만 이미 지난 역사가 됐다. 아버지 뒤를 이어 왕 박사의 아들도 의사가 됐다. “아들도 대법 수련자이기에 이 혼란한 사회에서 나쁘게 될까 봐 걱정하지 않습니다.”
수련은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혜를 얻도록 도움을 줬다. “진선인 원칙에 따라 행동하다 보면 많은 일이 쉬워지고 문제가 적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왕 박사의 친구들과 친척들도 왕 박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았다. “그들은 종종 제게 파룬따파가 훌륭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지역사회 돕기
왕 박사는 의술을 행하는 외에도 파룬따파의 혜택을 지역사회 단체들과 공유할 기회를 찾았다. 그는 학교, 정부기관, 단체, 그리고 해외 행사장에서 자신의 경험에 통해 강의를 한다.
“파룬따파는 수련자들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더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죽으면 어디로 갈지 모르기에 인생은 미스터리입니다. 하지만 파룬따파는 그 질문에 답을 해주고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줍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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