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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서 수련하여 단체 법공부 팀에서 사회를 잘 보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캐나다 법회에서, 제가 밴쿠버 지역 단체법공부 팀에서 사회를 보는 과정에서 겪은 수련 체험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고 합니다.

1. 정념이 나오자 자발적으로 책임지다

사회를 보기 전, 저는 단체법공부 교류에 대해 불평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법학습 시간을 지키지 않고 늦게 오거나 일찍 가는 현상, 업무 전달과 이성적 교류 비율이 종종 잘 균형되지 않거나, 교류 분위기가 저조하다는 등등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일부 수련생의 비슷한 불평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존재하는 이런 문제에 대해 저 혼자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저는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이 오랫동안 마음에 있었습니다. 당시 저의 마음 상태는 참가하고 싶을 때 한 번씩 와서 교류하고 듣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다고 느끼며 떠나곤 했습니다. 마치 저는 관광객이며 그 단체에 속하지 않아 그 환경을 떠나서 보지 않으면 마음이 번거롭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의 이러한 수련 상태는 2015년 말에 바뀌었습니다. 당시는 연례적으로 션윈(神韻)을 보급하는 중요한 시기였으며 입장권을 판매하는 상황이 매우 심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순간에도 단체 교류 상황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비록 참가한 사람은 평상시보다 많았지만, 아무도 발언하지 않았고 서먹한 상태였습니다.

어느 날 저는 단체 교류 환경이 어떤 차원에서 보면 우리 전체 수련 상태의 반영임을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만약 많은 사람이 우리 단체의 법공부 교류에 대해 이런 소극적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다면, 션윈 보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이번에 저는 드디어 저의 수련 상태에 대해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을 수 없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제가 오랫동안 줄곧 저의 이런 소극적 상태를 방임해 왔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환경이 중요함을 뻔히 알면서 왜 늘 바꿀 힘이 없다고 느꼈을까요? 배후에 구세력의 교란이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정념으로 그것을 깨뜨릴 수 없었을까요?

그래서 저는 자발적으로 불학회 책임자를 찾아서 단체 교류 상황에 대한 저의 견해를 이야기했습니다. 책임자가 저의 그 뜻을 느꼈는지 저에게 단체 교류를 주재해 보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평소 인사치레로 하는 사양도 없이, “네, 제가 해 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직책을 맡은 후, 저는 이 새로운 역할에 천천히 적응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션윈을 널리 보급하는 매주 단체교류 기회가 낭비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걱정되어 안으로 찾아봤는데 제가 단체 교류를 잘 진행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는 남들이 교류하는 것을 듣다가, 발언하고 싶으면 몇 마디하고, 듣기 싫으면 제 나름의 이유를 찾아서 가버리면 그만이었습니다. 지금은 사회를 맡게 되면서 교류 진행의 잘하고 못함, 수련 상태의 좋고 나쁨이 다 수련생들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자는 더 많은 수련생이 교류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마음일까요? 바로 자아보호입니다, 누구에게서 말을 들을까 봐 쉽사리 곤란에 직면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저는 그렇다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진행을 잘하지 못하면 사람을 바꾸면 됩니다. 저는 바로 우리의 단체교류 환경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그런 집착심은 저의 이 뜻을 막을 수 없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열심히 준비하자!

저는 처음 해 보는 수련생 단체 교류 사회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교류의 주제는 뚜렷했습니다. 바로 션윈 입장권 판매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각 도시 협조인과 소통하여 그들이 교류할 수련생을 추천하게 했습니다. 동시에 저도 법학습과 발정념을 강화하고 자기 수련 상태를 조정했습니다.

며칠 지나 단체법공부 후에 저는 처음으로 사회자의 신분으로 수련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규칙과 요구도 이야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법학습은 주로 ‘전법륜(轉法輪)’을 배우되 각자 가지고 온 책으로 하며 전자책은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시간 되면 법공부를 시작하며, 대규모 단체법공부 팀에 함부로 새 사람들을 데리고 오지 말고 각 도시의 협조인, 사회자와 미리 인사를 해야 한다는 등과 야외 주차, 조기 퇴장 등의 주의사항을 모두에게 설명했습니다.

이후 도시 협조인들이 요청한 수련생들은 그들의 체험을 교류했습니다. 전체 교류 분위기가 활기차고 원활했습니다. 교류가 끝났을 때 모두 이런 변화에 기뻐했고 많은 수련생이 저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방금 사람의 사상 내원을 말했는데, 내가 정법 중에서 본 정황은, 정법이 이르지 못한 공간 중에서 대법제자의 생각이 비교적 바를 때면, 한 정신(正神) 혹은 요소가 작용을 일으켜 그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준다.”[1]

첫 번째 사회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 저는 제가 정념이 나왔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하시어 저의 첫 사회를 순조롭게 완성하도록 하셨습니다.

2. 법리로 장애를 타파하다

이어진 2주간의 교류도 저는 첫 번째 방식을 참조하여 미리 수련생을 찾아서 준비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제가 이렇게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번이나 찾을 수 있는 수련생은 다 찾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지요? 교류하려는 수련생들이 미리 안배되어 있다는 것을 모두 눈치챌 것이고 아마 그들은 저의 스케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교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다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없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이렇게 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모두에게 수확을 주기 위한다는 것이지만 그 뒤에는 두려움이 숨어 있었습니다. 저는 냉혹한 상황과 마주칠까 봐, 냉혹한 상황이 저를 난처하게 할까 봐, 이런 난감한 상황이 저를 창피하게 할까 봐 두려웠는데 사실 여전히 허영심이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란에 직면하여 어떻게 법리적으로 돌파해야 할까요? 수련 환경에 존재하는 문제는 모두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서 저도 몇 번의 교류를 통해 철저하게 달라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더 많은 수련생이 마음가짐을 바꿔야만 진정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주 조금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진보입니다. 다른 사람 교류를 들으려고만 하고 본인은 참여하고 싶지 않은 마음 태도를 보면 수확만 하고 주고 싶지는 않은 사심(私心)이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무엇을 하든지, 모두 자신이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다거나, 대법을 위해 마땅히 어떻게 해야겠다, 또는 어떻게 해야만 이 법을 위해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았다. 당신은 대법 중의 한 입자(粒子)와 같은데,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2]

저는 단체법공부 교류 환경의 문제에서 자신을 대법의 입자로 두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 단체교류에서는 더는 수련생을 찾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생들은 지난 몇 번의 저의 진행 방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무도 교류할 준비를 하지 않아서 제가 교류 화제를 제기하니 썰렁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제가 반드시 직면하고 돌파해야 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으므로, 마음은 매우 평온했습니다. 아무도 교류하지 않아서 저는 자신의 인식을 이야기했습니다. 또 사부님 설법을 인용하여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류하기를 일깨웠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점차적으로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다른 수련생의 교류를 이끌었습니다. 사전의 안배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발언은 각자의 느낌에서 나왔습니다. 그날은 비록 잠시 썰렁한 순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교류의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이후 몇 차례 단체 교류에서도 모두 수련생이 주동적으로 의사소통을 했고 많은 수련생이 우리의 전체 상태가 향상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몇 주 후에 션윈 공연이 시작되었고, 그해 우리 지역의 션윈 보급 성적은 이전보다 매우 큰 진보가 있었습니다.

3. 법에서 수련하여 사회자 책임을 잘 이해하다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수련 단체의 교류 환경에서 사회자의 책임에 대해 약간의 이해를 얻었습니다

우선 사회자의 직책을 잘 이해하고, 모든 수련생의 노력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비디오를 보고, 단체로 법 공부하고, 단체로 연공하는 것과 우리가 오늘 열고 있는 이런 법회, 이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남겨놓은 대법 수련의 유일한 형식이다.”[3].

많은 수련생이 서로가 다른 방식으로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圓容)하고 있습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모두에게 매우 편리한 법학습 교류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단체법공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자발적으로 수련 체험을 교류합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묵묵히 회의장 배치와 청결, 음향, 조명 등 설비의 유지와 보수를 맡았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수련생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단체수련환경을 원용하는 것입니다. 사회는 그중 한 부분일 뿐이죠. 수련생들은 매주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자가 해야 할 일은 모두가 교류하고 또 모두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전체적인 차원에서 교류 내용과 교류 환경의 유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교류 전에 저는 늘 불학회 담당자, 도시 협조인, 각 항목 담당자와 자주 소통하고 현재 교류가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교류 주제 선택에서 주종의 순서를 분명히 가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션윈이 시작된 후에 우리 지역의 모든 교류는 어떻게 션윈을 잘 보급할 것인지를 둘러싼 것입니다. 만약 화제에서 벗어난다면, 저는 제때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교류 환경 유지, 예를 들어 전염병이 끝난 후에 온라인 교류의 형식을 동시에 유지하는지에 대해 불학회 책임자와 소통한 후 우리는 더 이상 온라인 교류 방식을 채용하지 않고 전면적인 대면 단체법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환경 개선은 쉽지 않습니다. 주의하지 않고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일심동체의 양호한 수련 환경은 부지불식간에 흩어질 것입니다.

또 끊임없이 총결하여 진행 기법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법리적인 교류로 이끄는 것을 비교적 중시합니다. 구체적 일을 통해 우리가 법에서 어떻게 깨달았는지, 진행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사회자로서 저는 수련생들의 교류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때로는 수련생의 말 한마디, 심지어 한 단어도 저에게 깊은 계발을 주었고 때로는 여러분과 교류합니다. 어떤 체험은 문자로 정리해 대법 제자의 교류 사이트에 투고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겸손하고 또 포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항상 겸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과시심이 생긴다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수련생들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즉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모든 대법제자에게 잘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다 했는가? 너는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구나! 과시할 게 뭐 있나? 이렇게 해서 과시심은 나오기도 전에 저에게 붙잡혀 소멸했습니다. 포용에 관해서 저는 한동안 법공부가 끝나면 바로 떠나는 수련생에 대해 몹시 불쾌했습니다. 그들은 단체 교류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르고 수련생들이 다른 일을 해야 할 수도 있고 단체 교류가 그들의 주의를 끌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은 나도 그렇게 한 적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포용하는 마음이 있게 되자 저는 더욱 평온하고 이성적으로 다른 상황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수련이 따라가야 합니다. 만약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사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류 내용을 잘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법을 잘 배우는 것은 사회를 잘 진행하는 가장 근본적 보장입니다. 평소 저는 법학습에서 수량은 따지지 않지만, 반드시 마음으로 배워야 하며, 정신이 딴 데로 가면 한 번 더 배웁니다.

4. 법학습 환경 개선은 정체(整體)로 수련 상태를 제고시킬 수 있다

2015년 말부터 지금까지, 대면이든 전염병 발생 기간의 온라인 교류든, 우리 그룹이 교류한 주제는 사부님의 신경문에 대한 이해, 션윈 주제 교류에서부터 미국 대선, 전 세계 전염병 등 천상의 변화, 진상 항목의 협조, 수련생 각자의 집착심을 어떻게 닦아 제거하는지 등에까지 여러 방면을 포괄했습니다. 수련생들도 모두 이 수련 환경을 중시할 때 정체로 우리 수련 상태가 제고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매주 단체법공부 후의 교류가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게 하려면 이 교류를 비공식적인 소규모의 법회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층차의 수련생과의 교류가 조금씩 쌓이고 세월이 흐르면 우리의 수련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우리의 정체를 승화시킬 것입니다.

단체법공부 교류의 사회자가 되어 저로서는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리고 수련생들의 포용과 지지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저를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하고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더 많은 수련생이 단체법공부의 교류 환경을 개선하고 자신의 본분으로 여겨 우리가 정체의 수련에서 끊임없이 승화할 수 있고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해 사전(史前)의 홍원(洪願)을 더욱 잘 완성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이므로 부당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도항 – 북미대호수지구법회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미국서부법회설법’

(2022년 캐나다법회 수련심득교류 원고)

원문발표: 2022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25/4467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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