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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생마(自心生魔)를 경계하고 제거하는 것에 대해 중시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최근 ‘전법륜(轉法輪)’에서 “자심생마(自心生魔)”[1] 소제목 부분을 외우다가 자심생마를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그동안 나는 자심생마가 천목(天目)이 열린 수련자에게 쉽게 나타나는 줄 알았다. 예를 들어 공능, 소능소술(小能小術)에 집착하고, 다른 공간에서 무엇을 듣고 보는 것에 집착하여 수심이화(隨心而化)하거나, 다른 공간의 정보, 광경이나 어떤 생명에 이끌려 마환(魔幻)이 생겨서 이성을 잃고 허튼소리를 하는 경우이다. 예전에는 자심생마에 관한 인식이 기본적으로 이런 부분에 국한되어 있었고, 나는 천목이 닫힌 상태로 수련하니 자심생마와 거리가 먼 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 법을 외우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심생마의 상황과 표현이 천목이 열려 수련하는 사람에게 국한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또 일부 사람은 자신의 의식상에서 늘 외래정보의 교란을 받으며 외래정보가 그에게 무엇을 알려주면 그는 바로 무엇을 믿는데, 이런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1] “‘내가 리(李) 선생님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울 수 있고, 나는 이처럼 잘 배울 수 있어 누구보다도 나은데, 나는 일반인이 아닐 수도 있다.’ 이 사상은 이미 옳지 않다.”[1] “이 학습반에서도 현재 자신이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으며 그 말하는 태도마저 다르다.”[1]

나는 문득 이런 인식이 들었다. 우리 의식이 외부 정보에 의해 교란받아 사상과 생각이 옳지 않거나, 자기가 대단하거나 남보다 낫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모두 자심생마 상태를 초래해 자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천목이 열린 채로 수련하는 사람에 국한되는 게 아니다. 천목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도 외부 정보에 의해 의식상에서 교란을 받아 그릇된 사상이나 생각을 하게 되지 않는가? 물론 모든 의식상의 교란이나 옳지 않은 사상, 생각이 다 자심생마 상태를 불러오는 것은 아니고, 주로 자기가 수련을 잘했고 높이 깨달았다거나 남들보다 뛰어나다거나, 자기가 일반적이지 않고 좀 괜찮은 것 같다는 나쁜 생각이 위험 소지가 있다고 인식한다.

사부님께서는 자심생마의 심각한 결과를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나는 왜 이 문제를 중시하지 않았을까? 안을 향해 찾아보니 ‘자심생마는 천목이 열려 있는 사람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이 문제를 중시하고 자심생마를 경계하는 데 방해가 된 것 같았다.

지난 몇 년간의 수련 과정을 자세히 돌아보니 내게 자심생마 상태가 있던 때가 적지 않았다. 대법을 실증하면서 영향이 좀 큰 일을 했거나,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느끼거나, 다른 사람이 칭찬해 주고 추켜세우면 우쭐거리며 거만해졌다. 자기가 특별하고 뛰어나서 남들보다 낫다거나, 어떤 면에서나 어떤 일에서 내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할 때, 사실 그때는 정말 자심생마 속에 있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히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한 것 같은데 왜 아래로 떨어지는 꿈을 꾸는지, 심지어 높은 산꼭대기에서 스스로 아래로 뛰어내려 산밑까지 내려왔는데, 이제야 왜 그런 꿈을 꿨는지 알겠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즈음 내 머릿속에서 나는 특별하고, 남들보다 높고, 남들보다 낫다는 등 나쁜 생각들이 떠올랐는데, 나는 단호하게 그 생각들을 배척하고 없애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생각을 따라가면서 느낌이 좋았다. 이것이 바로 자심생마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때 다른 공간에 있는 자신의 공은 정말 바닥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다만 수련이 끝나지 않아 사부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새롭게 위로 수련하게 해주셨을 뿐이다. 그때 수련이 끝났다면 나는 이 문제로 무너졌을지도 모르는데, 그 생각을 하니 너무 끔찍했다.

그리고, 내가 왜 일정 시간이 되면 항상 정념이 전혀 없는 상황이 생기고, 때로 심성 고비를 넘어가지 못하는지 이제야 깨달았다. 바로 그때 자심생마 상태였기 때문에, 그 마(魔)가 나를 법에서 격리해 사람의 일면이 사악한 생명에 통제당해 조종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어떤 방면에서 항상 정념이 없거나, 수련상태가 장기간에 걸쳐 돌파하기 어렵거나, 법공부를 할 때 법이 마음에 와닿지 않아 법에 녹아들지 못하는 것 같은데, 다른 방면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혹시 자심생마 방면에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찾아내어 제거하면 큰 돌파구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예전에 줄곧 국내외에서 난법(亂法)하고 법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그처럼 이성을 잃고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언행을 할 수 있는지,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자심생마 이 문제를 말씀하실 때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리하여 이 사람이 일단 이런 문제가 나타나면 그는 스스로 헤어나기가 무척 어려우며, 이런 마음이 곧바로 일어난다.”[1]

나는 지금 이 “스스로 헤어나기가 무척 어렵다.”라는 말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자심생마의 여러 가지 표현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공간에서 확실히 사악한 마귀들에 대거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한 생명이 정념을 완전히 잃었다면, 그것은 정말로 사악한 생명과 사람 마음에 통제되고 좌지우지된 것이라, 그는 정말 사악이 시키는 대로 다 한다. 그때 이런 사람들은 ‘담대’하기로 후과도 생각하지 않고, 기발하기로 ‘감히’ 고의로 범법행위를 하는 정도인데, 기본적으로 ‘스스로 벗어날’ 가망이 없다.

우리는 난법하고 법을 파괴하는 사람이 사악한 생명에 완전히 통제되어 나쁜 일을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자심생마 상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기가 누구보다도 높고 특수해서 남들이 자기의 ‘깨달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런 사람은 처음에는 말로는 사부님을 존경하겠지만, 나중에는 사부님과 대법을 공경하지 않고, 원망하는 말이나 불경한 말을 감히 한다. 자심생마는 한 수련자의 모든 이성과 정념을 완전히 가로막아 버린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최고이며 제일 좋다는 생각이 있는데, 안을 들여다보면, 사실 사악이 그의 사상에 반영되어 그를 속이고 빠져들게 한 것이다. 밖으로 보면, 늘 이런 사람을 우러러보고 칭찬하고 추켜세워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사람이 있다. 사실 그를 우러러보고 칭찬하고 치켜세우는 이들이나 그런 현상은 근본적으로는 구세력의 험악한 안배이기도 하다. 그를 높게 보고 칭찬하며 치켜세우는 행동은 이 사람에게 자꾸 썩은 물질을 던져서 해를 끼치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 수련생에 대해 책임져야지, 어떤 수련자를 우러러보거나 칭찬하거나 치켜세우면 안 된다. 사악의 파괴적인 안배가 성사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사람과 그 주변의 많은 사람이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서 사람 마음이 너무 많고, 그 마음이 서로 영향을 미쳐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구우주의 모든 생명은 사부님께서 구하러 오시지 않으면 완전한 훼멸을 면치 못하는데, 우리는 그 점에서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계속 큰 인내와 자비를 베풀지 않으셨다면 우리 중 많은 사람은 이미 지옥의 귀신이 되었을 것이다. 한 수련자로서 선천적으로 내원(来源)한 층차가 얼마나 높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대법에 의해 구도 받을 수 없어 훼멸 될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구우주에서 아무리 높은 층차에 있어도 아무 의미가 없다. 한 수련자로서 사람의 문화 차원에서 얼마나 기량이 출중하든,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사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데 쓰려고 구비한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고 하사하신 것이므로, 자부심이 있어서는 안 될 뿐 아니라 잘하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다. 잘하지 못하면 서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이므로 ‘총결산’을 할 때 후과가 있고 책임져야 한다. 수련은 특별함도, 지름길도, 뒷문도 없다. 모든 수련자가 사부님과 대법, 수련생과 중생 앞에서 진실하고 겸손한 태도로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착실하고 실속 있게 수련해야만 자기와 우리의 중생이 사부님에 의해 한없이 아름다운 신(新)우주로 구도(救度)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분명히 알게 된다면, 스스로 쉽게 자심생마 상태에 빠지지 않을 것이고, 다른 사람을 우러러보는 상황도 잘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모든 수련자가 자심생마 이 문제를 경계하고 중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를 철저히 망치고 끝까지 떨어뜨리게 하기 때문이다. 천목이 열렸건 열리지 않았건, 자기가 잘 수련했다고 생각하거나, 얼마나 높고, 남보다 위에 있고, 자기가 누구이고, 얼마나 특별한지…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만 하면, 그것은 바로 자심생마의 표현이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즉시 그것을 분별해서 그 배후에 있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즉시 정념(正念)으로 제거해야 한다.

사실 그 자만하는 표현은 단지 빙산의 일각이고, 그 이면으로 확장해 보면 사악의 거대한 파괴성적인 계획이 도사리고 있다. 그것을 틀어쥐고 매번 제거하지 않으면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물 아래 ‘빙산이 수면에 드러날’ 때, 즉 사악의 파괴성적인 배치가 한 걸음씩 이루어지면, 그때는 다시 돌아오기 어렵고 완전히 이성을 잃고 헤어나오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구우주의 모든 생명에게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우주에서 영원히 살 기회를 주셨다. 이는 천지개벽에도 없던, 장차 다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 구세력의 안배에 따라 온갖 나쁜 것들에 꼼짝할 수 없이 통제돼 끝까지 법을 파괴하고, 막다른 골목으로 가는 사람들의 고통과 회한은 끝이 없을 것이다. 정법이 끝나기 전에는 아직 이런 사람이 잘못을 바로잡고 큰 손실을 만회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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