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질투심을 수련해 제거하게 하신 사부님의 ‘방할’에 감사

글/ 중국 대법제자 수심(修心)

[밍후이왕] 나는 20여 년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면서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도움을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잘 해냈을 때는 격려해주셨고 잘하지 못했을 때는 점화해주셨으며, 내가 너무 못했을 때는 점화와 방할을 동시에 주셨는데, 이는 내가 진정으로 원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내게 이렇게 좋은 사부님이 계신 것은 정말 너무나 큰 영광이고 행운이다! 든든한 사부님이 계신 만큼 나는 앞으로도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잘 들어 진정한 진수제자가 되려고 한다.

아래에 최근 내가 질투심을 수련해 제거한 과정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나는 성격이 외향적이다. 그래서 매우 직설적이고 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즉시 한다. 그래서 나는 여태 내게는 질투심이 없고 이 방면에는 문제가 없어 수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비해 쟁투심은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기에 닦아 없애려고 많은 공을 들였다.

그런데 최근 이가 아파서 나는 안으로 찾았다. 처음엔 수구(修口)하지 못한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몇 번이고 사부님께 잘못을 빌었지만 깨끗이 낫지 않고 통증이 반복됐다. 내 치통은 ‘세 가지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는 아프지 않고, 일을 다 끝내고 쉬려고 할 때나 밤에 잠들기 전이면 아프기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통증이 시작되면 머리 전체가 아팠고 나는 앉지도 서지도 못해 잘 휴식할 수 없었다. 발정념을 해도 소용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심하게 아파 법을 외우는 방법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번 통증은 무려 20여 일간 지속됐다.

극도의 고통 속에서 무기력해지던 어느 날, 나는 잠자리에 눕기 전에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이가 이렇게 오랫동안 아팠는데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점화해주십시오.”

그날 밤 꿈에서 깨어났는데 그 직전에 나는 정확히 한마디 말을 들었다. “뒤에서 다른 사람 험담을 한다.” 나는 그것이 사부님의 점화라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최근 한 달간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니 나는 정말 뒤에서 두 수련생에 대한 험담을 적지 않게 했고 한 번뿐이 아니었다. 그 뿌리를 깊게 파보니 그것은 질투심이 초래한 것이었다. 사부님의 점화는 무거운 망치처럼 단번에 미혹 속에 있던 날 깨워 나 자신을 똑똑히 볼 수 있게 하셨다. 알고 보니 나는 질투심이 없는 것이 아니었고 심지어 아주 강했다. 수구를 잘하지 못하고 뒤에서 다른 수련생의 험담을 한 것도 질투심으로 인한 쟁투심 때문이었는데 이는 얼마나 무서운 마성인가?!

나는 몇 년 전에 큰 병업관을 넘긴 적이 있다. 당시 그 관은 두 달간 지속돼 가족과 주변 수련생들까지 모두 손에 땀을 쥐고 걱정하게 했고, 나 자신도 살지 못할 줄 알았다.

병마의 위기 속에서 내가 수련생들을 만나고 싶어 하자 주변 수련생들은 모두 날 찾아와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고 격려를 해줬다. 그러나 뜻밖에 지역 주요 협조인 A수련생만 오지 않았다. 내가 뜻밖이라고 하는 것은 평소 그가 나를 매우 잘 대해주었고 많은 일에서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과거 내가 박해로 집을 떠나 떠돌아다닐 때 그는 날 보호해주고 법원 소송을 도와줬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돌봐줬다. 또 내가 현지 수련생들과 함께 정법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특히 내가 강제 노동수용소에 갇혔을 때 그는 자주 우리 가족을 찾아가 나를 면회하도록 부탁해 사악의 박해를 줄일 수 있었다. 출소한 후에는 내가 가정 자료점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줬는데, 그 이후부터 나는 기술 수련생의 도움으로 자신의 미약한 힘을 발휘해 밍후이왕에도 자주 투고했다.

그는 또 내가 글을 발표하거나 수련생들을 도와 글을 써줄 때는 환희심을 조심하라고 일깨워줬으며, 내가 관을 넘기지 못할 때도 항상 내가 법의 요구에 맞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해줬다. 이밖에 사악의 교란이 심할 때면 그는 항상 가장 먼저 달려와 내가 기계를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래서 우리는 사이가 매우 좋았고 그는 내 마음속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아 친형제보다도 더 가깝게 느껴졌다. 이처럼 수련 과정에서 그는 나도 모르게 내 정신적 지주가 됐지만, 내가 생사관을 넘길 때 그가 보러오지 않으면서 내 마음은 크게 흔들렸고 몇 년간 그를 계속 미워했다.

나는 A를 미워하면서 B수련생도 미워했다. B는 우리 마을 협조인이었으므로 A는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녀를 찾았다. A는 우리 마을에 올 때면 우리 집 문 앞을 지나가야 했는데, 안전을 고려해 평소 웬만해서는 우리 집에 오지 않았고 대부분 B를 통해 나와 협조했다. 그러나 그가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면 우리 집에 들르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병업관을 넘기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5~6일 동안 A는 B의 집에 여러 번 갔지만 한 번도 날 보러오지 않고 우리 집 대문을 지나치기만 했다. 이 때문에 나는 화가 난 나머지 A가 날 찾아오지 않은 것은 B가 뒤에서 나에 대해 나쁜 말을 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생겼다. 그러면서 어느새 마음속에서 B에 대한 미움이 자리 잡았다.

최근 몇 년간 나와 그 두 수련생의 관계는 겉으로는 소원해 보이지 않았지만 마음에는 항상 ‘벽’이 있었다. 나는 이 ‘벽’이 바로 날 해치는 질투심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뒤에서 그 두 수련생의 험담을 자주 하게 됐다. 특히 B는 성격이 내향적이어서 할 말이 있어도 말하지 않고 마음에 묻어뒀기에 나와 잘 맞지 않아 나는 그녀에게 반감을 품었다. 그래서 항상 그녀의 단점을 찾으면서 그녀의 면전에서 말했을 뿐만 아니라 뒤에서 남들에게도 말했다.

주변 수련생들은 내가 도를 넘은 것을 보고 여러 번 나를 일깨워줬지만 나는 고치지 못했다. 나는 나중에 후회하곤 했지만 그래도 고치지 못했다. 이번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장기간의 치통으로 날 점화해주셔서야 나는 내게 이처럼 강한 질투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생의 단점만 보고 수구하지 않는 것은 사실 모두 질투심이 쟁투심을 통해 일으킨 마성이 낱낱이 폭로된 것이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자신을 정확히 알고 법에서 제고해 올라오라는 뜻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에 이를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 여러분은 아마 과거에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대업왕생(帶業往生)을 말한 것을 들은 적이 있겠지만,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른 방면에서는 좀 부족하더라도 조그마한 것은 대업왕생하여 다시 수련하는, 그것은 될 수 있지만,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안 된다. 오늘 내가 연공인(煉功人)에게 말한다. 당신은 이렇게 잘못을 고집하여 깨닫지 못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도달하려고 하는 목적은 더욱 높은 층차의 수련으로서, 질투심은 반드시 제거해 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단독으로 내놓고 말한다.”[1]

사부님 법리에 맞추어 나는 꿈에서 깬 듯 내 잘못을 깨달았다. 이것은 내가 진정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한 것이고 법리를 바르게 깨닫지 못해 조성된 악순환이며, 밀레르빠가 흑업(黑業)을 갚은 것과 같은데, 수련을 너무 제대로 하지 못해 부끄럽기 그지없다.

이 몇 년간 내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꿈틀거리는 질투심 때문에 수시로 폭발하는 마성은 얼마나 무섭고 슬픈 일인가! 그것은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 수련생의 존엄을 해쳤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련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큰 문제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수련한다는 것이 결국 마도를 걷게 된 것인데, 결국은 헛수련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날 헛되이 구하신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내가 이렇게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을 보고 정말 걱정하셨을 것이다. 그래서 이 못난 제자를 ‘방할’하셨을 것이다. 이 ‘방할’은 사부님의 헤아릴 수 없는 자비이자 나에 대해 큰 심혈을 기울이신 것이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사부님의 자비와 고심(苦心)한 제도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못했던 것을 몹시 후회했다! 내 수련을 돌이켜보니 내 업력장이 커서인지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날 지켜보셨다. 또 기타 요소가 있어서인지 수련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사부님께서는 바로 내 천목을 열어주셔서 나는 병업관을 넘길 때마다 다른 공간의 성스러운 광경을 보며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었다. 지난 20여 년간 눈꽃처럼 흩날리는 파룬들은 늘 나와 함께해 나는 눈을 뜨거나 감아도 파룬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지금에야 진정으로 깨달았는데, 사부님께서 이 공능을 내게 주신 것은 수련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정진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진정으로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해 사부님께 이렇게 마음을 쓰시게 했고 사부님의 자비와 하사해주신 은혜를 저버렸다.

눈물이 내 마음의 깊은 곳의 오염을 깨끗이 씻어내렸고 그곳의 안개를 걷어냈다. 나는 사부님의 ‘방할’하에 마침내 깨어나 내 몸에 아직도 이렇게 심각한 질투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제라도 반드시 그것을 수련해 제거해야 하며 질투심을 수련해 버려야 할 필요성과 중요성도 이해하게 됐다.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주신 ‘방할’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롭고 위대하십니다! 제자를 구하기 위한 고심한 마음에 제자는 감사의 뜻을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사람을 해치고 수련을 교란하는 이 질투심을 수련해 불성을 충실하게 하고 마성을 버리며 반드시 그것의 뿌리를 뽑아버리겠습니다. 그래서 제자는 이 글을 써내 자신의 질투심과 마성을 폭로하고 그것이 제 공간장에서 숨을 곳을 없게 만들 것이며 그것을 철저히 해체하고 없앨 것입니다. 사부님! 제자는 반드시 분발해 정법(正法) 노정을 바짝 따라잡을 것이고, 자신의 이 마음을 잘 수련해 사부님의 호탕하고 큰 은혜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겠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15/44605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7/15/4460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