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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백 년 동안 형성된 관념에서 벗어나다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위안위안(緣緣)

[밍후이왕] 나는 1996년 법을 얻었다. 결혼할 때 다른 사람은 내가 경제력이 더 좋은 사람을 선택했어야 한다고 여겼지만, 나는 인품이 믿음직스러워 그를 선택했고 줄곧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나는 부유한 삶에 별 관심이 없는데, 이 점 때문에 자신이 세상 부귀영화를 담담히 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최근 일어난 일을 통해 수련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고, 아주 정확한 배치를 통해 수련 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수련인의 표준으로 진상 알리기를 더 잘하다

5년 전, 새 직장에 들어간 후 모든 일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다. 대법은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일하도록 요구한다. 대법을 수련하는 나는 직장 동료들이 보기에 남을 잘 도와주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업무 성격상 나는 지원 요청을 자주 받았고 보통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다.

심지어 동료들과 동시에 일을 할당받아도 같은 마감 시간 내에 빨리 끝내야 하는데, 나이 많은 직원들이 도움을 청할 때가 많았다. 나도 내 일을 빨리 끝내야 했지만 이것이 자신을 시험 치는 기회라고 생각해, 나 자신에게 다른 사람 일부터 할 것을 요구했다. 신기한 것은 내가 정말 나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사심 없이 압력을 이겨내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내 일도 신기하게 쉽사리 끝나서 마감 시간에 늦지 않았다. 이런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직장에서 묵묵히 업무 외 일을 할 때가 많았는데 힘들면 마음이 평형을 잃을 때도 있다.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어떤 노력을 들이고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를 직장 상사는 모르며 업무량에 기록하지도 않고 어떤 보수도 없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돕다 보면 그 사람과 금세 친밀해지곤 했다. 일례로 이런 일이 있었다. 청소할 때 일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료들이 있었는데, 한 동료가 농촌에서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다가 한 사람이 자기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려주는 것이 너무 무서웠다는 등 말을 하는 것이 들렸다. 나는 마음이 괴로웠지만 그녀와 아는 사이가 아닌데 그 말에 바로 가서 진상을 알리면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나에게 지원 요청을 했다. 내가 열심히 도와주자 그녀는 아주 감동해서는 나중에 자기 자리로 한번 오라고 해서는 선물을 주려 했다. 내가 웃으면서 받지 않자 그녀는 놀라워했다. 그래서 나는 “모모 씨가 어느 날 버스에서 누가 탈당을 권해서 무서웠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겁내실 것 없어요. 우리 어머니도 파룬궁을 수련하시고 아주 좋은 분이세요. 제게 남을 많이 도와주라고 하셨어요.”라고 했다. 나중에 또 진상을 좀 알려줬다. 그녀는 성격이 강해서 평소 동료들이 좀 피하는 사람이었다. 사실 나도 좀 꺼려지긴 했지만 그때는 진심으로 진상을 알렸고, 마음을 충분히 써서 했기에 그녀가 진심으로 이해하고 감동한 것이 느껴졌다. 그녀가 진상을 이해해서 나도 그녀를 위해 기뻤다.

그러나 때로는 내가 많이 도와줘도 감사해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이 과정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이것이 내 수련의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사람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내력과 고생을 겪는 능력을 연마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 업무와 관련된 기술도 예전에 비할 수 없을 만큼 향상됐다. 소통할 수 없다고 여긴 사람과도 돕는 과정에서 이해가 깊어져 친한 친구가 된 경우도 많고 그들에게 진상을 깊이 알리기도 더 쉬워졌다. 그들도 나를 아는 과정에서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됐다. 이때면 내 마음도 정말 말할 수 없이 기뻤고 우리 수련의 길, 사람 구하는 길을 배치하시고 기묘한 배치를 하신 사부님께 더 깊이 감사드렸고 정말 너무 행복했다.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승화되다

일은 원래 그런 것이고 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일에서 내 수련의 길이 진일보 새로운 단계로 들어갔고 수련 길이 매우 정확하게 배치된 것을 느꼈다. 정말 정확하게 내 안에 숨어 있는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고 천백 년에 걸쳐 형성된 나쁜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지난 5년 동안 속으로 내가 많은 대가를 치렀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점차 스스로 대가를 많이 치렀다는 생각이 커져서 집착심을 키웠으며 다른 사람이 중시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 외에도 보이지 않는 많은 마음이 이 몇 가지 일어서 드러났다.

우리 팀은 팀장인 내 밑에 팀원 하나다. 우리 팀원은 이 업계에 이제 몸담기 시작해서 많은 일을 명확히 몰랐다. 때로는 두 사람 분량의 일인데 이 업계에서는 많이 아는 사람이 많이 해야 하는 뜻일 수도 있었다.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요구하고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으려고 내가 일을 도맡아서 할 때가 있었다. 그럴 때면 생각나는 대로 아무 말 없이 스스로 일을 미리 해놓곤 했다. 동료는 내가 뭘 했는지 모를 때도 있었고 일이 원래 그런 줄 아는 것 같았다. 묵묵히 일하다 보면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할 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지 없는지, 대가를 치를 수 있는지 없는지, 고생을 겪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달렸다.”[1]라고 하신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이것이 인내심과 대가를 치르고 고생을 겪는 능력을 연마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어쩌면 팀원도 나를 위해 치른 대가가 있을 텐데 내가 그것을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우리 둘이 일을 잘해 학교에서 표창했는데, 표창장을 팀원에게 수여한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 나는 충격받았다. 내가 그렇게 많은 대가를 치렀고 실력도 월등히 높은 데다, 원래 그런 표창은 보통 팀장에게 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팀장인 내가 아니라 팀원에게 준 것이다. 당시 괴로울 때 명리심이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안으로 찾았다. 자신에게 이 영예는 마땅히 나에게 주어야 하고 자신이 남보다 낫다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생각해보니 실제로 많은 면에서 내가 팀원보다 못했다. 팀원은 인내심이 있어서 항상 겸손했다. 그녀 옆자리에 앉은 나이 든 동료는 갱년기 증상이 있었다. 자기 집안 문제를 곧잘 말하곤 했는데 다른 사람이 일하는 데 피해를 주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없이 자기 이야기를 하곤 했다. 때로는 정말 다른 사람의 업무에 영향이 미치는데, 우리 팀원은 자기에게 피해가 와도 호응해주며 잘 들어주는 등 보통 사람들이 견디기 힘들어하는 사람을 무시하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일을 자신의 집착을 폭로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삼았더니 마음이 많이 안정되고 겸허해졌다.

안으로 찾은 후 변화가 나타나다

최근, 동료가 직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데다 내 상관이 됐다. 그 결과 내 업무량이 더 많아졌다. 예전 상사는 나더러 일을 시키라고 했는데 이제는 ‘동료’가 내게 일을 시켰다. 나는 자신의 어떤 마음이 건드려진 것을 알았는데, 이 마음이 극도로 괴로워했다.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불공평하다, 대가를 많이 치르고 실력도 출중한데 승진하지 못했다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내가 왜 이러는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봤다. 지난 몇 년간 대가를 치렀지만 아무런 보답도 없는 것 같았다. 내가 직장에서 보인 모습이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원망도 두려워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상사가 내 노고를 알아보고 상응한 대가를 받기 바라는 사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나를 칭찬했으면 하는 명(名), 나를 발탁했으면 하는 이(利), 나를 중시하고 인정해줬으면 하는 정(情)이 있었다. 그러나 이 중 어느 것도 얻은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원래 두 사람이 하던 일도 내가 혼자 하게 됐다. 처음에는 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너무 괴로웠고, 머릿속에서는 계속 시비를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수련자로서는 이런 마음이 드러나기만 하면 제거해야 한다. 제거하는 과정이 아주 고통스러워, 머릿속에서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인데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나타났다. 내가 이런 생각을 인정하기만 하면 낙담하고 상심한 기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을 인식했다. 이렇게 한동안 지나다가 갑자기 ‘공평한지’를 생각하는 마음에 휘둘리기 싫어졌다. 나는 대법에서 모든 것에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사가 나를 좋게 보지 않고 그녀를 좋게 보는 것도 인연 관계가 있는 것이고 모든 것이 이렇게 배치된 것일 수 있다. 매 사람의 길은 다 같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사부님 말씀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처럼 그러했다. 최근 또 직장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났는데 동료가 상사 앞에서는 이 업무를 맡겠다고 하고는 남몰래 나에게 해결해달라고 했다. 결국 내가 일을 다 하자 그 사람은 상사에게 가서 자기가 한 것처럼 해서 공을 가로챘다. 아무도 내가 뭘 했는지 몰랐다. 그러나 동시에 내가 상사에게 공을 인정받기 바라는 명을 구하는 마음이 있고 보답을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일을 여러 번 겪고 내 마음을 찾은 후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조용히 일을 다 하고 그녀에게 다했다고 알려주었고, 더는 상사가 이 일이 내가 한 것이고 내가 얼마나 대가를 치렀는지 아는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나는 평온해졌다. 동시에 예전에 상사를 원망한 마음이 있는 것을 알게 됐는데, 사실 상사에게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사심(私心)이고 이기적인 생각이다. 선하지 않은 마음은 남에게 상처를 주고도 모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뭘 바라는 생각을 버려야 하고, 하고도 구하지 말아야 한다.

상사에 대한 원망과 동료를 부러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지난 몇 년간 묵묵히 많은 일을 했는데 일과 도움을 통해 동료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었다. 진상을 알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상사는 평소 나에 대한 요구가 높았는데 그러다 보니 나도 업무 능력이 향상돼서 예전에 엄두도 못 냈을 일을 지금은 할 수 있다.

동료의 승진은 작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전에 동창이고 동갑이며 가정환경도 비슷했다는 것으로 내 마음은 생각지도 못하게 충격받았다. 나는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몇 년 동안 내가 많은 대가를 치렀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보답을 받지 못했다. 내가 업무 능력이 훨씬 출중한데 왜 동료를 선택하냐는 생각이었다. 명리를 추구하고 자신이 치른 대가를 너무 중하게 보았으며 대인지심(大忍之心)이 부족했다. 자신의 능력이 강하다고 여긴 것은 자아에 대한 인정이고 자신에게 환상의 안개를 만들어준 것이며 상대방과의 쟁투심도 있었다. 결국, 그 후 두 차례 업무 대회에서 나는 두 번 다 선발되지 못했지만 동료는 두 번 다 선발됐다. 이 일은 나에게 경종을 울렸고 실패의 맛을 보게 했다. 나는 이로써 나의 단점과 동료의 장점을 깊이 보게 됐다. 이런 것은 마침 내게 숨어 있던 여러 마음을 강타했다. 이런 환경이 없었더라면 이 마음이 드러나기 어려워서 더욱 제거하지 못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마음은 천백 년에 걸쳐 형성된 쟁투심, 명리에 집착하는 마음, 과시심, 허영심과 온갖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나쁜 물질이 아주 크기에 문제가 일어나면 오랫동안 이런 마음으로 형성된 물질이 끊임없이 머리에 떠올랐고 일종의 고통을 느꼈다. 끊임없이 부정하고 배척하며 명석하게 안으로 찾았더니 드디어 얼마 전 문득 사라졌는데 마음이 전례 없이 홀가분했다.

이 글을 송고하기 전에 꿈을 꾸었다. 수능 시험장에서 종료까지 30분 남았는데, 작문을 아직 쓰지 못한 것을 알고 마음이 너무 급했다. 고통스럽게 심성관을 넘다가 우연히 사부님 말씀 “사부가 한마디 더 하는데, 당신들의 매 순간은 모두 수련의 길 위에 있으며, 매 순간 모두 내가 당신들을 관리하고 있다.”[2]를 보았고 눈물이 흘렀다. 나는 수련하러 온 것임을 안다. 그러니 반드시 헤쳐나갈 것이다. 천백 년 동안 형성된 관념에서 벗어나게 하고 이 문장을 완성하게 하신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의 길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세 가지 일을 잘해 원만에 이르러 사부님 따라 돌아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다시 방할(棒喝)하노라’

 

원문발표: 2022년 6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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