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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무원 “매일 소주 너덧 병 마시던 술을 한 달 만에 끊었어요”

글/ 한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술을 목숨처럼 여기던 남자는 일주일 내내 술독에 빠져 살았다. 술에 취해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고, 몸이 수척해져도 끊지 못했다. 3일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술 생각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해 다시 술을 입에 댄 것도 여러 차례, 아내는 그런 그를 ‘의지박약’이라고 불렀다. 그런 그가 수련하겠다고 했을 때, 아내는 “당신이 수련은 무슨 수련?”이라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수련 후 그가 진짜로 술을 끊게 되자, 가족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수련하겠다고 공언한 뒤 정확히 한 달 만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술 생각 때문에 일도 하지 못했던 김영표 씨는 수련 후 새로운 인생을 얻었다. 검고 탁했던 얼굴은 매끈하고 혈색이 좋아졌으며, 수척했던 몸도 건강해졌다. 매일 아침 연공으로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의지가 강해지고 정신도 맑아졌다.

교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김영표(55, 대구) 씨가 술독에서 빠져나오게 된 건 외삼촌 덕분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외삼촌이 알려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덕분이었다. 2007년 여름, 그는 유난히 외삼촌이 뵙고 싶어 무작정 찾아갔다. 혼자서 외삼촌을 찾아뵌 건 처음이었다. 반나절 동안 외삼촌은 그에게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받는 상황과 탁월한 효과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들려줬다. 수련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외삼촌은 몸이 성치 않은 그에게 “파룬궁 수련을 한번 해봐”라고 말했다. 며칠 후 외삼촌은 또다시 그가 근무하던 직장을 찾아왔다. ‘전법륜(轉法輪)’이란 책을 고이 들고서.

“책을 스승으로 삼아 소중히 대하고 한번 수련해보게.”

180도 바뀐 인생

'图1:金永标正在阅读法轮大法的书籍《转法轮》。他回想第一次看《转法轮》的感觉,说:“越看越觉得精力充沛”。'
김영표 씨가 파룬따파 수련서인 ‘전법륜’을 읽고 있다. 그는 “읽으면 읽을수록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었다”며 처음 ‘전법륜’을 읽던 때를 회상했다.

김 씨는 외삼촌이 가져다준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오래 보면 피곤할 만도 한데, 시간이 지나도 졸리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졌다. 읽으면 읽을수록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었다. 한번 앉으면 4시간 동안 꼬박 읽기도 했다. 초중고 시절에도 열심히 공부하지 못했던 그가 난생처음 겪는 경험이었다.

퇴근 후 일상도 달라졌다. 술 생각에 퇴근 시간만 기다렸던 그는 퇴근 후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뿐, 다른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2~3일 만에 470페이지 책을 모두 읽은 뒤, 다시 읽고 또 읽었다. 며칠이 지났을까. 그는 깜짝 놀랐다. 매일 술 생각을 하던 자신이 지난 며칠간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술을 끊기 위한 치료를 병행한 것도 아니었다. 단순히 책만 읽었을 뿐이었다. 술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던 자신이 일주일, 이주일을 술 없이 멀쩡히 지낸 것이다. 그의 이런 변화는 가족들에게 기적과도 같았다. 부모님에게 김 씨는 늘 걱정거리였다. 술에 취해 길에서 쓰러져 객사하지나 않을지, 술로 인해 병을 얻지 않을지 늘 걱정이었다. 술을 끊었다는 소식을 들은 부모님은 크게 기뻐하며 “이제는 네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안심이 된다”고 하셨다. 아버지는 그에게 “수련을 알려준 외삼촌을 업고 다녀야 한다. 외삼촌 아니었으면 너는 술 때문에 폐인이 됐을 거다”라고 하셨다.

술을 끊고 건강을 얻다

수련하기 전, 누가 봐도 김 씨의 모습은 걱정스러울 정도였다. 신장 170cm에 49kg의 야윈 체격에 얼굴빛은 검고 탁했다. 그의 몸은 약해질 대로 약해져 있었다. 밥을 입에 넣으면 모래알처럼 거칠어 목으로 넘기지 못했고, 겨우 국물 몇 숟갈 떠먹는 것이 다였다. 그러나 이렇다 할 병은 없었다. 건강검진을 해도 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람만 불어도 온몸이 흔들렸고, 차가 있어도 운전하기 힘들어 택시를 이용해야 했다. 지하철을 타는 것은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엄두도 내지 못했다.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을 조금이라도 하면 며칠 몸살을 앓아야 했다. 술을 끊게 되자, 그의 건강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졌다. 혈색도 좋아지고 피부도 맑아졌다. 기력이 회복되니 힘든 농사일도 끄떡없었다. 180도 달라진 그를 보며 어머니는 “파룬따파가 정말 신기하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불혹의 나이, 성격을 바꾸다

수련 전에 그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이었다. 오죽하면 아내는 그에게 속이 좁다며 ‘밴댕이 속’이라고 말하곤 했다. 작은 일에도 툭하면 화내고, 고집이 세서 어떻게 설득해도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그가 수련 후 ‘고래 배 속’이 됐다. 예민하고 날카로웠던 성격은 부드럽고 여유가 생겼다. 웬만한 일은 웃음으로 넘기고, 힘든 일에도 마음의 동요가 없게 되었고, 포용력이 향상되니 쉽게 화내지 않았다. 불혹의 나이에 남편의 성격이 변하는 것을 보고 아내는 마음의 빗장을 열었다. 얼음장처럼 차갑던 부부간에 따뜻한 대화가 시작됐다. 얼마 후 아빠 근처에는 오지도 않았던 세 아이도 먼저 다가와 말을 건네고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말했다. “사부님께서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정말 현실이 됐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술을 끊었고, 온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순조로우며 가정의 화목도 찾았습니다.”

가정이 평화로우니, 직장에서 근무도 달라졌다. 이익을 위해 다투지 않고 좋은 것은 먼저 양보했다. 정정당당하게 처신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평가는 당연했다. 4년간 인사업무를 맡았을 때도 업무 특성상 일부 직원들의 불평을 들을 수밖에 없지만, 그를 원망하거나 비방하는 사람은 없었다. 파룬따파의 수련원칙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처신하려던 노력 덕분이었다.

성격은 평생 고치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는 불혹의 나이에 혈색이 좋아지고 성격이 변했다. 그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수련을 시작한 지인들도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파룬따파는 마음과 몸을 함께 수련하는 진정한 성명쌍수 공법이라고요. 정신과 신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까. ‘전법륜’을 읽으면서 ‘진선인’에 따라 마음이 승화되면 신체는 정기로 가득 찹니다. 더군다나 파룬따파의 다섯 가지 공법으로 신체를 연마하면 빠른 시일에 진정한 건강을 얻을 수 있죠. 심신 수련을 통해 막막하게 여겨지던 인생의 진리와 참뜻을 깨달을 수 있다면, 더 없는 행운 아닙니까.”

원문발표: 2022년 7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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