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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병’이 낫지 않는가?

글/ 무위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보면 많은 수련생이 처음 법을 얻어 아주 심했던 병들이 전부 나아졌다. 하지만 나는 7년간 연공했지만 왜 병이 낫지 않았다고 느껴지는가? 자기 수련 과정과 최근 깨달음을 결합해 자신의 인식을 말하려 한다.

1. 처음 법을 만나 마음이 바르니 병 제거에 기이한 효과가 있었다

법을 얻고 ‘전법륜’을 보니 사부님께서 수련하는 사람마다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수련인은 병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 당시 고혈압, 갑상선 항진증이 있었다. 나는 내가 수련했으니 아무 병이 없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 정념으로 나는 4년 반 동안 약을 먹은 적이 없었다.

내가 수련한 지 2년 반이 됐을 때 하루는 고열이 났고 온몸이 뜨거웠으며 힘이 없고 괴로웠다. 7일간 온종일 고열에 시달렸고 이후에 또 심한 기침이 났고 호흡도 어려웠다. 나는 사부님께서 소업해주시고 있음을 알았다. 우리는 생생세세 아주 많은 나쁜 일을 했고 매우 많은 업을 지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가장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는 하나의 과정이 있는데,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 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내는 것이다.”[1]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수련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업력을 대부분 감당하신다. 나는 ‘이 한 점도 또 감당하지 못하겠는가? 반드시 감당해야 하고 나는 이 한 관을 잘 넘겠다.’라고 생각했다. 이 기간에 나는 정상적으로 식사하고 음식을 가리지 않았다. 평소에 아주 괴롭다가도 연공을 시작하면 아무 증상이 없고 아주 편안한 느낌이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격려임을 알았다. 일어나지 못하면 MP3로 사부님 설법을 듣고 조금 정신이 들면 일어나 법공부를 했다. 저녁에 잘 때 기침이 아주 심했고 호흡할 때 실 한 가닥이 페속에 걸려있는 듯하여 숨을 쉬기 힘들고 누울 수도 없어 너무 괴로웠다. 이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니 많이 좋아졌고 누워서 잘 수 있었다. 7일 후 약 한 알 먹지 않고 고열이 사라졌고 기침이 나았다.

그때 내 정념은 아주 강했고, 수련하면 병이 없다는 것을 믿었다. 이 기간에 내 체중은 70kg에서 49kg으로 내려갔고(입술을 닫지 않는 등 내 연공동작이 정확하지 않았는데 이를 장기간 몰라서 체중이 줄었고 지금은 70kg으로 회복됐음) 나도 자신이 무슨 병이 있다고 여기지 않았다.

2. 두려움을 제거하지 못하면 관을 넘기 어렵다

2018년 여동생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여동생은 그 당시 혈압이 매우 높았는데 여동생의 죽음은 나에게 아주 큰 충격을 줬다. 여동생은 입원에서 사망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나에게 아주 두려운 마음이 생기게 했다. 그 당시 나는 정신이 흐리멍덩했고 저녁에 혼자서 집에 있는 것이 두려웠으며, 남과 말해도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았고 이 세상과 분리된 것 같았다.

이때 회사에서 신체검사했고 내 심전도가 비정상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빨리 입원하라고 했고 나는 아주 두려워 입원했다. 심장, 고혈압, 갑상선 검사 모두 비정상이었다. 나는 수련한 후 그때까지 약을 먹은 적이 없었는데 수련인은 약을 먹지 말아야 하고 약을 먹으면 바로 사부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여겼다. 나는 무척 괴로웠는데 약을 먹지 않으면 여동생과 같은 상태가 나타날까 봐 두려웠고, 약을 먹으려 하니 사부님께 죄송했다. 내 주변에는 같이 수련할 수 있는 수련생이 없었는데 결국 나는 약을 먹기 시작했다. 비록 약을 먹었지만 매우 부끄럽게 느꼈고 잘 수련하지 못해 정신적 압력이 매우 높았다.

나는 날마다 법공부하고 밍후이왕의 ‘병업 가상에서 걸어 나오다’ 교류문장 시리즈를 들었다. 의사는 나에게 ‘관상동맥 조영술’을 하려 했지만 두 차례 테스트에서 내 입이 모두 마비돼 나중에 의사도 감히 하지 못했다. 이후 나는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셨음을 알았다. 약은 대략 10일 정도 먹고 더는 먹지 않았다. 2개월 후 나는 다시 심전도를 했는데 일체가 정상이었다.

이 기간에 두 가지 의념이 대뇌에서 반영됐다.

하나는 정념이었는데 연공인은 병이 없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신체를 전부 청리해주셨고 지금 병업 현상은 사부님께서 병을 밖으로 밀어내시는 것이며 매시간 조금씩 밀어내주시는데 심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된다.

두 번째는 사람의 마음이었다.

1) 이전에 고혈압이 연공하여 나아졌다고 항상 느껴졌고 증상이 없었다. 그럼 혈압을 재면 반드시 정상이어야 했지만 측정할 때마다 비정상이었다. 왜 나는 혈압를 재는 데 의존했을까? 두려운 마음 때문이었다.

2) 혈압이 높기만 하면 곧바로 속인 사고방식에 따라서 생각한다. 고혈압은 무슨 무슨 증상이 나타나는데 신체의 기타 장기를 파괴할 것이고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역시 두려움이었다.

이 두 가지 생각이 끊임없이 머리에서 맴돌았다. 대부분 시간은 모두 주이스(主意識)가 아주 강함을 느끼고 연공인은 병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늘 혈압이 정상인지 측정해보려는 생각이 들었고 혈압이 높으면 정념이 사라졌다. 그럼 또 즉시 약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연공인인 당신이 늘 그것을 병이라고 여긴다면 실제로 당신은 구한 것이다. 당신이 구하여 병을 얻었다면 그 병은 눌려 들어갈 수 있다. 한 연공인으로서 心性(씬씽)은 마땅히 높아야 한다. 당신은 늘 병이라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도 집착심이며,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1]

내가 이렇게 늘 병일까 봐 두려워하는 사상이 머리에서 맴도는데 이것은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 구세력이 병을 던져줄 것이 아닌가?

끊임없이 법공부하면서 심성이 제고됐고 두려움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시로 뛰쳐나왔다. 최근에 자신의 우측 치아가 갈수록 흔들리는 것이 심해졌는데 이 치아가 이미 2년이나 됐다. 치아 때문에 말하는 것도 부정확하게 되어 병원에 가서 이를 뽑으려 했다. 그런데 이를 뽑으려면 먼저 혈압을 재야 했는데 혈압을 재니 230/120이라 너무 높아서 뽑지 못했다. 혈압수치가 높다는 것을 듣자 내 첫 번째 반응은 ‘이 고혈압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 그것은 단지 내 육신의 일종 반응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마음에 두지 않았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고한 것이었다. 두려운 마음이 사라져 아주 기뻤다.

그런데 아마도 환희심이 또 구세력에 덜미를 잡혔는지 머리에서 은은하게 혈압이 높으니 문제가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또 그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천천히 이 생각이 갈수록 커졌고 이후에 여동생이 뇌출혈로 사망한 것이 머리에 반영됐다. 혈압이 너무 높으면 뇌출혈이 된다고 생각했다. 이때 마침 동료가 뇌출혈이 왔고 그녀는 나에게 자신 온몸에 주삿바늘을 꽂은 사진을 보내왔는데 아주 무서웠다. 그녀는 반복적으로 나에게 말했고 또 같은 병실에 혈압약을 한 달간 먹지 않아 뇌출혈이 온 사람이 있다고도 했다.

이때 나는 반복적으로 사부님의 ‘전법륜’, ‘미국법회설법’, ‘정진요지’, ‘병업’, ‘2019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병업에 관련된 설법을 읽었고 두려운 마음이 점차 사라졌다.

이 기간에 가부좌하니 자신이 무척 거대하다고 느껴졌다. 마치 거대한 부처가 거기에 앉아있는 것 같았고 사람이 그렇게 작아져서 아래에서 오가는 것을 느꼈다. 이때 머리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작고 작은 병업이 나에게 닿을 수 있는가? 그것이 내 여기에 머물 수 있겠는가? 내가 병이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부처가 손을 한 번 휘저으면 전 인류의 병이 모두 없어지는데, 이것은 필연코 해낼 수 있다.”[1] 그 병이 또 무엇이겠는가? 또 연기처럼 사라지지 않겠는가?! 우리의 병은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셨다.

3.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

나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법에 들어왔기에 수련을 통해 병을 제거하려는 마음이 아주 심했고 이 마음이 내 근본적인 집착이 됐다.

86세인 어머니는 다리 근육 수축이 몇 년간 지속돼 온갖 약을 드시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낫지 않았다. 어머니는 수련하면 병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진지하게 ‘전법륜’을 보고 연공하셨으며 결국 근육 수축이 많이 호전됐다. 어머니는 마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약을 얻은 것 같았고 연공이 치료와 같았다. 하루는 진지하게 책을 읽는데 갑자기 다리가 또 경련이 일어나 나에게 물어보셨다. “내가 책을 읽는데 왜 다리에 경련이 나지?” 나는 말했다. “어머니가 연공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요? 책의 요구대로 하셨나요? 100% 사부님을 믿으시나요?”

나는 7년간 연공했지만 왜 병이 낫지 않았다고 느껴지는가? 이 세 가지 문제를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1) 내가 연공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인가? 2) 시시각각 법의 요구에 따르도록 자신에게 요구했는가? 3) 100% 사부님을 믿는가? 나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법에 입문했고 7년간 수련했다고 여기는데 두 차례를 제외하고 거의 약을 먹은 적이 없었다. 늘 자신에게 이렇게 묻는다. ‘내가 수련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인가?’ 답안은 ‘아니다’였다.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내 수련에서 가장 약한 고리가 병이었고 특히 갑상선 항진증과 혈압이었다. 일단 시험이 나타나면 바로 속인 그곳으로 떨어졌으며 내 근본 집착은 여전히 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록 그것이 아주 깊이 숨어있지만 나에게 각종 가상을 조성했고 나에게 이 마음을 일찍이 제거했다고 여기게 했다. 하지만 지금 보니 사실 여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나는 그것을 붙잡아 제거해야 한다.

4. 눈으로 봐야 진실로 여기는 관념

최근에 나는 끝내 또 한 가지 아주 깊이 숨어있는 집착을 찾아냈는데 바로 눈으로 봐야 진실로 여기는 마음이었다. 이 관념은 내가 계속 병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과 아주 큰 관계가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불교 중에서는 인류사회의 모든 현상이 모두 환상이고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 어찌하여 환상인가? 이 확실하고 확실하게 거기에 놓여 있는 물체, 그것을 누가 가짜라고 할 수 있는가? 물체가 존재하는 형식은 이런 것이지만, 그것의 표현 형식은 도리어 이런 것이 아니다.”[1]

이 한 단락 법을 얼마나 많이 보고 얼마나 많이 외웠는지 모르지만 잘 이해하지 못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았는데 표면에서는 자신이 또 그렇지 않다고 느꼈다. 내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법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왜 병이 있는가? 우리는 몸이 불편하면 의사를 찾아 진찰하고 치료한다. 의사는 무엇에 따라 진단하는가? 약물검사와 의료기기로 측정한다. 이런 것은 모두 눈을 볼 수 있는 병이 있다는 증거다. 눈으로 이런 결과를 보기에 자신이 병에 걸렸다고 믿는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수련하는 사람은 병이 없다고 알려주셨고 이미 우리 신체를 청리했다고 알려주셨다. 이런 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에서 하시기에 우리는 확실히 보지 못했고 단지 법리에서 알게 된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고 나는 이렇다고 믿었지만 진짜로 믿었는가?

수련하면 당연히 병이 없다. 그러나 이 병이 없는 결과를 확인하려면 또 병원에 가서 약물검사를 하고 의료기기로 측정해야 한다. 나는 왜 자신의 고혈압이 낫지 않았다고 여기는가? 나는 측정기를 통해 혈압이 정상이면 비로소 고혈압이 나아졌다고 여긴다. 그러나 측정하면 가끔은 높고 가끔은 정상이다. 나는 혈압이 늘 정상이 아닌지 의심한다. 또 갑상선 항진증도 그렇고 역시 검사 결과가 정상이어야 비로소 나았다고 여긴다. 가끔은 이렇게 생각했다. ‘갑상선 항진증은 검사상 정상이 됐는데 왜 이 고혈압은 여전히 비정상이지?’ 나는 이 마음을 늘 내려놓지 못했다. 이는 진짜로 믿는 것인가?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하는 것이고 눈으로 봐야 진실이라고 여기는 관념에 가로막힌 것이다.

이는 자신의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고 사상 경지가 여전히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여전히 속인의 눈으로 봐야 진실이라고 여기고 이런 방법으로 수련 결과를 검증하려 하는데 구세력은 혈압 측정 결과가 매우 높게 나오게 해 당신이 어떻게 대하는지 본다. 그리하여 ‘병’이 왜 낫지 않느냐고 생각하게 한다. 이 눈으로 봐야 진실이라고 여기는 관념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우리가 병이 있다는 생각을 제거하고 진짜로 그 마음이 없다면 병원에서 검사하면 정상일 것이다. 우리가 여전히 병이 있다는 각종 관념을 지니거나, 특히 두려움이 있으면 심성이 그 층차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오히려 검사 장비를 통해 두려움을 제거하려 했으니 그 결과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다.

5. ‘병’에 대한 분석

7년간의 수련을 통해 병업에 대해 일정한 인식이 생겼다.

(1) 왜 병이 있는가.

첫째는 생생세세 지은 업력이다.

사부님께서 알려주셨다. “왜 사람은 병이 있는가? 그에게 병이 있고 모든 불행이 조성되는 근본원인은 업력으로서, 그 흑색물질의 업력장(業力場)이다. 그것은 음성(陰性)인 것에 속하고, 좋지 않은 것에 속한다. 그런 좋지 않은 영체 역시 음성인 것으로서, 모두 검은 것에 속하므로 그것은 올라올 수 있는데, 이 환경이 그것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람의 병을 초래하는 근본원인이며, 이것이 가장 주요한 병의 내원(來源)이다. 물론 또 두 가지 형식이 있다. 하나는 아주 작고 아주 작으며 밀집도가 아주 높은 그 작은 영체(靈體)로서, 업력덩어리와 같은 것이고, 또 어떤 것은 일종의 수송관을 통해 수송하는 것과도 같은데, 이것은 비교적 보기 드물며, 모두 조상에게서 아래로 누적된 것으로서, 이런 정황도 있다.”

사부님께서는 매우 똑똑히 우리에게 병의 유래를 알려주셨다.

두 번째는 자신이 속인 속에서 형성된 병에 대한 관념과 집착이다.

사람은 속인 사회에서 자라고 병에 대한 관념이 형성된다. ‘무슨 병은 무슨 증상이 있고 어떻게 치료한다.’라고 한다. 현대의학은 한 세트 완전한 이론과 치료법이 있다. 이런 것은 모두 속인을 겨냥한 것인데 만약 우리 수련인도 이런 한 세트 이론으로 나타난 ‘병’을 마주한다면 그럼 당신은 바로 속인이고 병에 걸려야 한다. 특히 속인 속에서 장기간 각종 병이 있었다면 각종 집착심이 형성됐을 것이다. 그리하여 병이 있다는 관념을 더욱 뿌리 뽑기 힘들다.

셋째는 구세력의 박해다.

구세력은 대법제자를 시험한다는 명의로 병업을 형성해 수련인을 박해하는데 이는 현재 수많은 대법제자들 몸에서 나타난 ‘병업’의 한 가지 중요한 원인이다.

(2) 사람의 생각과 신의 생각을 분간해야

사람 생각: 병에 걸렸네. 이 병은 무슨 무슨 병이고 무슨 상태가 있고, 진행되면 어떻게 되지. 예를 들어 고혈압에 걸렸다면 두통, 어지러움, 온몸이 괴로운 증세가 나타나지. 혈압약을 먹지 않으면 뇌혈관, 심혈관이 파괴되고 뇌출혈이 오며 심근경색이 올 수 있어.

신의 생각: 일체 병은 사람의 업력에 의해 조성된 것이고 그곳에 영체 하나가 엎드려 있다.

수련인: 수련인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신의 생각 사이에 있다. 우리가 법에 입각하지 못하면 바로 사람의 생각이다. 우리의 생각이 법에 입각하면 바로 신의 생각이다. 무엇이 법에 입각한 것인가? 바로 우리의 생각이 법의 요구에 부합되고, 사고하는 문제를 법의 표준으로 가늠하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이 당신을 통제하면 당신은 바로 속인인데 속인은 물론 병에 걸려야 한다. 어떤 병에 걸려야 한다면 그 병에 걸리는데 사람은 바로 생로병사가 있고 당연히 그러한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했을 때 당신은 바로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다. 당신의 생각이 법에 입각하지 않으면 바로 사람의 생각인데, 그럼 당신은 병에 걸려야 한다. 당신의 생각이 법에 있으면 신의 생각이고 그럼 병이 없다.

당신의 생각이 모두 법에 입각하고, 사고하는 문제를 모두 법의 표준으로 가늠하면 당신은 바로 신의 생각이고 전혀 병에 걸릴 수 없다.

(3) 수련인은 어떻게 ‘병’을 대해야 하는가

진정한 자신은 나의 주왠선(主元神)이지 육신이 아니다. 육신은 각종 집착심에 포위되어 있고 한 가지 집착심마다 모두 시커먼 것들인데 내 몸에 붙어 있다. 수련은 바로 이런 시커먼 것들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이런 집착심들은 모두 살아있다. 당신이 그것을 닦아서 제거하려면 당신은 그것을 죽여야 하지만 그것은 가만있지 않는다. 그것은 각종 좋지 못한 의념을 당신 머릿속에 넣어주고 당신이 만약 일사일념 모두 법의 요구에 따라 가늠한다면 당신은 그런 것들이 당신이 아님을 분간해낼 수 있다. 그것이 나오기만 하면 그것을 배척할 수 있고 그것을 멸하고 집착심이 제거된다. 그러나 각종 집착심이 각 층차에 있고 그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당신은 또 그것을 멸할 수 없는데 당신은 사람 마음으로 느낄 것이고 고통 등 감각을 전부 자신으로 여긴다. 비록 법리가 당신에게 그것들은 당신이 아니라고 알려주지만 단지 이런 설법이 있다는 것만 알 뿐이지 진짜로 이해한 것이 아닌데, 이것이 바로 그 한 층의 법에 동화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에게 나타난 ‘병’ 역시 이러하다.

예를 들어 병업에 대한 견해에서 병이 왔고 자신의 육신에서는 진실하게 느끼고 괴롭고 불편하다. 이때 머릿속 생각이 무엇인지가 매우 관건적이다. 속인의 생각이나 구세력이 당신 머릿속에 넣어준 생각은 ‘이것은 무슨 무슨 병이고 이 병은 무슨 증상이니 빨리 무슨 약을 먹어야 한다.’거나 혹은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발전되어 나아가면 어떻게 되는데 누구누구도 이 병으로 사망했다.’이다. 만약 자신도 병이라고 여기면 이런 상태는 모두, 마치 아주 진실하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그것은 작용을 발휘할 수 있고 당신 육신에 그런 증상이 표현될 것이며 혹은 진짜로 이로 인해 사망한다.

이 생각이 나올 때 우리는 이런 생각을 부정해야 하고 법의 표준에 따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병이 아니다. 나는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고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내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그 업력은 일찍이 모두 나의 바른 에너지에 의해 제거됐다.’ 만약 병이 생겼다는 이 생각이 끊임없이 나오고 억누르지 못하면 그것이 바로 구세력이 내보내 준 것이고 이때 우리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그것을 제거해주신다. 따라서 우리가 끊임없이 사부님의 이 방면에 관한 법을 외우면 그것을 제거할 수 있다. 그것이 소멸되면 우리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없어진다.

사부님의 법을 보고 나는 늘 이런 한 점의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이러한 약간의 걱정을 구세력이 모두 구실로 잡고 우리를 놓치려 하지 않는데, 일사일념을 닦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공간장에 이런 병이 있다는 사상, 염두를 모두 소멸해버려야 하는데 그럼 우리가 병이 있겠는가? 당연히 없다.

(4) 병업을 제거하고 신체(神體)를 만들어야

나는 우주가 성주괴멸(成住壞滅)에서 최후까지 걸어왔고 대궁(大穹)을 구하기 위해 창세주는 지구를 창조하셨고 각 천체에서 대표를 파견해 세간에 내려와 지구에 와서 사람이 되게 했다고 깨달았다. 우리가 집착심을 제거하고 법에 동화될 때 사부님께서는 우리와 대응된 천체 부분을 복구해주실 것이고 수련인이 ‘병’에 대한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원만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 육신의 사망을 초래해 세간에 온 서약을 실현할 길이 없다. 또 자신의 천체 세계가 구원될 희망을 잃게 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매 한 걸음이 어떻게 배치된 것이든지 그것은 아주 체계적인바, 당신의 어떤 마음을 제거해야 하고, 이 한 난에서 제고하여 올라오는 동시에, 마땅히 당신 신체의 어느 한 부분을 풍부하게 해야 하며, 어느 한 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어, 어떤 것을 수련해 내게 해야 하고, 경지가 어느 한 곳에 있게 하는, 그건 모두 배치가 있는 것인즉, 아주 체계적이기 때문이다.”[3]

사부님께서는 우리 원만의 매 한 걸음을 체계적으로 잘 배치해주셨고 우리는 반드시 법공부를 많이 해야 사상이 비로소 법에 입각할 수 있다. 우리는 오로지 법공부를 많이 해야 각 층차의 법에 동화할 수 있고 자신의 층차를 끊임없이 제고하게 할 수 있으며 비로소 우리의 신체를 정화할 수 있다. 그래야 우리 세계를 원만하고 우리 세계 중생을 구할 수 있다.

‘병’이 왜 낫지 않는가? 당신이 사부님을 믿는 정도에 따라 사부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어느 정도로 해주실 수 있다. 당신의 심성이 어느 정도로 제고되면 당신은 비로소 어느 층차에 도달할 수 있다. 당신이 병에 대해 법에서 어느 정도로 인식하면 병은 당신 육신에서 어느 정도로 반응할 것이고, 오로지 사부님 법에 동화돼야 병업은 당신을 멀리 떠나게 된다.

나 자신의 현재 층차에서 깨달은 법리를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는 것이다. 적절치 못한 부분은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경문:‘뉴질랜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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