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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수련의 중요성을 깨닫다

글/ 네이멍구(內蒙古)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03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법은 얻은 초기에는 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수련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저는 어지럼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요도 폴립 등 질병을 앓았으나 법을 얻은 후 이런 증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에 저는 대법에 대해 감성적인 인식만 있었고 대법 수련은 바로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나중에야 점차 대법은 사람을 수련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수련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는 줄곧 분명히 알지 못했습니다. 최근 2년간 비로소 서서히 수련할 줄 알게 됐고 일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을 줄 알게 됐습니다. 따라서 오늘 여러분들과 교류하려는 주제는 제가 어떻게 갈등 속에서 대법에 의해 정화되고, 제고됐는지입니다.

1. 갈등 속에서 착실하게 수련할 줄 알게 되다 

2019년 말, 전염병 발생 상황이 닥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해 계속 밖에 나가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다니며 샤오녠(小年: 음력 12월 23일)이 끝날 때까지 진상을 알렸습니다. 정월 초사흗날 이후, 저는 또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나중에 제가 있던 도시에도 전염병이 발생해 각 아파트 단지는 모두 봉쇄됐습니다. 저는 1가구 1인용 통행증을 들고 장을 보러 가는 기회를 이용해 나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전염병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몇십 명의 삼퇴 명단을 들고 착잡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른 이 이름을 탈당 센터로 보내 구원을 받은 중생이 전염병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명단을 들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B 수련생을 찾으러 갔습니다. B가 사는 아파트도 봉쇄됐기에 저는 A 수련생에게 B에게 아파트 밖으로 와서 저와 만나도록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결국 반나절을 고민한 끝에 B는 저를 만나러 나오지 않았고 “설날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만나지 말죠.”라는 한마디만 남겼습니다.

그때 저의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뒤집히기 시작했고 속으로 ‘A와 B는 모두 법에 있지 않다. 설을 쇠고 아파트 단지가 봉쇄되어 당신들을 찾아왔는데 일이 없을 리 있겠는가? A는 협조인인데 결국 자신만 보호할 줄밖에 모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마음은 매우 심하게 소란스러웠고 심지어 이 때문에 며칠 동안 먹지 못하고 자지 못했습니다.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저는 점차 이 일은 제 심성 제고와 용량을 늘려주고 있으며 절대 속인 각도에서 문제를 사고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다가 문득 C 수련생도 저를 도와 삼퇴 명단을 올릴 수 있다는 기억이 떠올라 발정념을 하면서 C가 있는 아파트 단지로 걸어갔습니다. 그때 아파트 입구에 네 명의 자원봉사자가 서 있었고 사람이 오면 다가가 상세히 조사했는데 심사 확인이 매우 엄격해 통행증이 없으면 전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입구에서 한 시간 넘게 서성였으나 기회를 찾지 못해 속으로 사부님께 제가 순조롭게 아파트 단지를 들어갈 수 있도록 가지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사부님께 청을 드린 후 곧장 문지기 여성 자원봉사자 앞에 다가가 “아가씨, 상점 안에 볼일이 좀 있는데 편의를 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은 잠시 어리둥절해하더니 “그럼 들어가세요. 빨리 다녀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순조롭게 아파트 단지로 들어갔습니다. C는 저를 보고 몹시 놀라워하면서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저는 B와의 관계를 고민해보았습니다. 저와 함께 파트너로 진상 알리기를 이미 10년 넘게 하다 보니 서로 간에 사람의 정과 의존하는 마음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때때로 법공부 팀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B가 모두에게 의견을 구할 때면 B는 다른 사람의 말은 다 받아들이면서도 제 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특별히 어떤 수련생이 우리를 함께 불러서 저와 B가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게 하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과 체면은 저에게 그 수련생의 호의를 거절하게 했고 불쾌한 기색으로 “어쨌든 제가 무슨 말을 해도 B는 듣고 싶어 하지 않으니 말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일이 지난 후 자신이 B와 접촉할 때 강한 ‘자아’가 반영되어 나와 자신이 한 모든 것이 다 옳고 상대방은 오히려 시비를 가릴 줄 모른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고 가족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이런 마음이 마찬가지로 비교적 강하게 표현됐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나는 종종 같은 말을 합니다. 남편이 깔끔하지 못하고 옷과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놓아 수시로 쫓아다니며 본보기를 보여줬고, 어떤 때는 큰 소리로 다투면서 얼굴을 붉히며 목에 핏대를 세우고 남편에게 “평생 깔끔했던 내가 어떻게, 돼지 같은 당신을 만났을까요!”라고 원망했습니다. 남편은 듣고 입으로는 저와 논쟁하지 않았지만, 행동은 여전히 느릿느릿했고 심지어 두어 마디 해도 조금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또 그랬습니다.

나중에 저는 자신의 자아와 원망, 증오는 선하지 못한 문제이며 사람과 이야기할 때, 잠재의식은 상대를 비난하고 있으므로 상대방은 당연히 받아들이고 고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면서 연공했고 빈번하게 법공부 팀에 참가하고 나가서 진상을 알렸지만 이런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요?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으면 될까요?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자신을 억제하기 시작했고 더는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잠을 자기 전, 하루 동안 잘하지 못한 것과 가족과 서로 지낼 때 어떤 마음을 움직였는지 돌이켜보았습니다. 자신이 법을 얻은 지 20년이 거의 되어가고 있으나 최근 2년 동안에야 비로소 수련할 줄 알게 됐다는 사실을 떠올리니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2. 법을 실증하는 과정 중의 쓴맛과 단맛

법을 얻기 전, 저의 월급은 비교적 낮았고 수중에 들어온 돈은 거의 약을 먹는 데 썼습니다. 지금은 병이 없어 온몸이 가뿐하며 얼마나 많은 의료비를 절약했는지 모릅니다. 따라서 제가 건강하다고 칭찬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들과 제 몸에 일어난 기적을 함께 공유하곤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학력밖에 없어 삼퇴가 시작됐을 무렵 지식을 갖추지 못해 어떤 때는 한 사람에게 반나절이나 이야기를 해야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서서히 저는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화두로 진상 내용을 끌어냈고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과 대법이 제게 부여해주신 용기와 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전염병 발생 이래, 저는 수련생과 규율을 형성해 일주일에 삼 일은 법공부를 하고 나흘은 나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매주 수십 명의 사람을 권유해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만나는 사람 대부분 진상을 인정했지만 물론 극단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은 길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진상 탁상용 달력을 나눠주다가 50대 남성 한 명이 제게 “파룬궁(法輪功)! 또 곳곳에서 달력을 배포하네!”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이어서 그는 노동자들 손에 들고 있는 달력 하나를 빼앗아 펼쳐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세요. 여기에 쓰여 있잖아요. 천안문 분신자살이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천안문 분신자살은 거짓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곧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저는 달력을 꺼내 얼굴을 가리고 신속히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그 결과 이틀도 지나지 않아 버스를 탔다가 그를 또 만나 도중에 내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며칠 뒤 버스에서 또 그와 그의 아내를 만났는데 그는 차에서 내내 저를 노려보다가 역에 도착하자 아내를 먼저 내리게 한 다음 저를 따라 종착역까지 쫓아왔습니다. 그때 저는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다음번에 그를 만나면 꼭 밀크티 카페에 가서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진상을 잘 알려서 곤혹스러움을 풀어줘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와 선해하려는 일념이 생긴 후 그는 더 나타난 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 외에 가족의 매 한 구성원에게도 삼퇴를 시켜줬습니다. 한번은 가족 모임에서 한 사람씩 번갈아 가며 인사말을 했는데 제 차례가 됐을 때, 일어나서 저는 별로 이야기할만한 것이 없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친척들은 동의하지 않았고 두어 마디 이야기하게 했으며 심지어 “별로 이야기할만한 게 없으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이야기하세요.”라고 일깨워줬습니다. 나중에 식사할 때마다 모두 제게 대법의 훌륭함을 이야기하게 했고 이제는 거의 친척 모임에서 고정 곡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저와 가족이 법에서 혜택을 받도록 중생에 자비를 베풀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곤두박질치면서 오늘날까지 걸어왔고 최근 2년 동안에야 비로소 착실한 수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앞으로 반드시 이 방면에 노력을 들여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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