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두 아들은 모두 결혼했다. 작년에 큰아들 부부는 외지에서 일했고, 작은아들 부부는 현지 건축 현장에서 일했다. 우리 가족은 모두 대법이 좋다고 믿으며 삼퇴(三退, 중공 3대 조직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다. 내가 파룬궁을 수련해 가족이 모두 혜택을 받았으며,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친지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셨는데, 오늘은 막내며느리의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막내아들은 위제(宇傑, 가명)라고 하는데 미장공이고, 막내며느리는 샤오웨이(小薇, 가명)라고 하며, 올해 스물여덟 살이고, 평소 아들과 함께 공사장에서 일한다. 며느리는 마음이 착하다. 한번은 아들이 장거리 버스를 운전하는데, 길에서 자전거를 밀고 가다가 바닥에 넘어지는 할아버지를 봤다. 며느리는 아들에게 차를 세우라고 하고 스스로 차에서 내려 할아버지를 부축해서 일으켰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며 지금도 이런 좋은 사람이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며느리는 성격이 강해 자기가 좀 옳다고 생각하면 지나치게 몰아붙이고 몸이 허약해 일을 하면 피곤해한다. 그녀는 큰아들이 대형차를 몰아 돈도 잘 벌고 몸도 가벼운데 작은아들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불평한다. 나는 일찍이 며느리를 위로했다. “당시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너희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냐, 미장공 해도 돈 벌 수 있으니, 몸이 좀 고생스러워도 마음을 넓게 가져라. 정말 피곤하면 며칠 쉬고 부부가 화기애애하게 지내거라. 가능한 한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해라.” 며느리는 간혹 충고를 듣지만, 때때로 몸이 견딜 수 없거나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아들과 다퉜다.
작년 가을 어느 날, 작은아들 부부는 현(縣) 병원 뒤의 26층 신축 건물 3층에서 엘리베이터 가장자리 틈새 작업을 했다. 이때 며느리는 또 불평했다. 아들은 며느리의 기분이 좋지 않아 위험이 생길까 봐 걱정하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엘리베이터 안전 조치가 아직 다 안 되었으니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쿵’ 하는 소리가 나면서 며느리는 3층 엘리베이터 승강로 가장자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3층 건물은 모두 10m 높이였고 지면에는 철근이 몇 개 박혀있었으며 아래는 지하실로 되어있고 그 안은 온통 물이었다. 며느리가 1층 바닥 가장자리에 떨어져 인사불성이 되자 아들이 다급해 울부짖었다. 다른 부부가 공사장 1층에서 일하고 있다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가장자리에 쓰러진 며느리를 구하러 달려갔는데 너무 처참한 광경에 놀란 나머지 그 여자도 놀라서 울음을 터뜨렸다.
아들은 큰 소리로 울부짖으면서 얼른 나에게 전화를 했다. “어머니, 빨리 와 보세요. 아내가 3층에서 떨어져 꼼짝도 안 해요.” 전화로 울음소리가 들리고 그 부부가 며느리를 끌어내러 가려고 하자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당신들은 제 아내를 끌어내지 마세요! 그녀를 건드리지 마세요!” 아들은 구조 방법이 잘못되면 오히려 위험해질까 봐 염려했다. 나는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두 다리가 떨렸다. 나는 즉시 전화로 아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빨리 외워라. 오로지 사부님께서 며느리를 구하실 수 있다.” 잠시 후 아들은 며느리의 몸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120구급차를 불렀고, 구급차가 와서 들것으로 며느리를 차에 태워 응급실로 옮겨서 응급처치했다.
나는 전화를 받고 나서 얼른 사부님께 며느리를 보호해 주십사하고 빌었다. 당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며느리에게 어떻게 가야 할지 몰랐는데, 이웃이 얼른 매부에게 부탁해 데려다 달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야 나는 매부에게 차가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여동생 집은 우리 집에서 매우 가깝다. 나와 남편은 그의 차를 타고 20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응급실에 누워 있는 며느리를 보니 온몸이 새까맣고 매우 위험했다.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빨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워라. 다들 외워줘.” 아들과 나는 끊임없이 외웠다. 나는 외우면서 며느리의 변화를 관찰했다. 당시 그녀의 내장에 손상이 있을까 봐 매우 걱정했다. 응급실 검사를 통해 사진이 나왔는데 의사가 사진을 본 후 갈비뼈가 세 개 부러졌고, 폐를 찔렸으며, 다리도 철근에 찔려 구멍이 났고 뼈가 다 드러났지만 뼈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다리에 난 구멍을 두 바늘을 꿰매고 즉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의사는 사진을 본 후 갈비뼈가 손상됐지만 부러지지 않아서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하며 10일~15일 정도 병원에 입원하라고 했다. 며느리는 곧 깨어났는데, 나중에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정말 위험했다. 엘리베이터의 승강로 바닥에 가로세로 두 자(약 60cm) 간격의 철근이 있었다. 철근 하나하나가 지면에서 두 자 높이로 솟아올라 있었다. 며느리가 떨어질 때 분명 공중에서 어떤 것이 가로막아 떨어지는 힘이 줄어들었고 다시 떨어지면서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때 며느리는 바로 ‘9자진언(九字真言)’이 떠올라 끊임없이 외우기 시작했다. 아들과 다른 부부의 울부짖는 소리를 다 들었지만, 며느리는 말을 할 수 없었고 움직일 수 없었다. 말하자면 절묘하게도 며느리는 오른쪽 몸이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머리가 두 개의 철근 사이에 끼었고, 왼쪽 다리는 철근에 찔려서 생긴 구멍으로 뼈가 모두 보였지만 뼈 자체는 손상되지 않았다. 공사 소장은 5촌(약 17cm)만 더 멀리 나갔으면 지하실로 떨어졌을 거라면서, 지하실은 온통 물이고 철근도 너무 많이 꽂혀있으니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며느리는 회복이 매우 빨랐으며, 대법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을 알고 일주일만 입원했다가 자발적으로 퇴원을 요구했다. 의사는 일주일을 더 머무르라고 했다. 그러나 며느리는 대법 사부님께서 그녀를 빨리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고 퇴원했다. 며느리는 집으로 돌아온 후 두 달 동안 온몸이 아프고 나서야 완쾌됐다. 그동안 나는 며느리에게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매일 식단을 바꾸어 줬다. 내가 며느리의 몸을 보양시키려고 돼지 뼈를 사러 갔을 때 고기 파는 사람에게 사고 이야기를 들려주자, 몹시 놀라워했다. “아이고, 댁에 정말 큰일 치르셨네요. 이렇게 큰 난(難)인데 며느님 목숨을 보전했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나는 그에게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대법 사부님께서 내 며느리를 보호하셨다고 하니까 그는 십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후 나는 매번 고기를 사러 갈 때마다 다른 관점에서 그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는데, 내가 말한 것을 그는 모두 믿었다.
며느리는 회복이 빨라서 한 달 만에 전동차를 타고 또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며느리는 새집을 사서 실내장식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출근하면 그녀는 실내장식을 관리한다. 이번 생사의 큰 관(關)을 겪으면서 며느리의 성격은 전보다 많이 온화해졌다. 며느리는 대법 사부님께서 그녀의 생명을 구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했다.
며느리의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족을 온전하게 보호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은 사부님의 은혜에 머리 숙여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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