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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중에 수구(修口)하지 않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은 수구(修口)와 관련해 수많은 교류 문장을 발표했고,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수구 문제를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일부 대법제자는 오랫동안 수련을 하고도 여전히 수구를 중시하지 않는다.

수련생 간에 못 하는 말이 없다 보니, 밍후이왕은 2022년 4월 2일, “‘수구’를 다시 말하다”라는 글을 발표해 각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대조해 찾게 했다. 특히 자료점 수련생과 접촉할 때는 수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내 주변의 몇몇 수련생은 누가 자료를 만들었는지, 어디에서 얻었는지 등등을 궁금하게 여긴다. 또 어떤 사람은 모모 수련생이 어떤 일을 했고, 그녀가 집에서 어떤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정법이 최후에 이르렀다. 수련의 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고 구세력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어떤 수련생은 특히 자료점에 대한 수구 문제를 엄숙히 대하지 않는다. 이건 무의식 중에 동료 수련생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때때로 동료 수련생이 무심코 말을 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걸 마음에 새긴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한 이야기가 기억난다. 모 수련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녀는 진상 자료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했다. 원래는 그 수련생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동료 수련생이 누구누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이야기했을 때, 불현듯 ‘바로 그 자료 만드는 수련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또 수구하지 않는다면 급속도로 퍼뜨려질 텐데, 내가 그래도 여전히 수련인이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있다. 10여 년 전 나는 진상 자료 만드는 한 수련생과 알고 지냈다. 당시 우리는 늘 함께 지냈는데, 그 수련생이 학력 수준은 낮았지만 아주 똑똑해서 인쇄와 편집 등등을 모두 할 줄 알았다. 나는 그녀에게 정말 탄복했다. 지금 생각하면 모두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열어주신 지혜였다. 우리는 함께 협력하면서 늘 수구에 주의했다. 아무도 그녀가 자료 만든다는 것을 몰랐다.

나중에 그녀는 외지에 가서 생활하게 되어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한번은 한 협조인이 나에게 기사 편집을 도와달라면서 내가 정말 똑똑하다고 했다. 나는 내가 똑똑한 것이 아니고, 모 수련생에게서 배웠다고 했다. 나는 칭찬하는 말투로 모모 수련생이 확실히 아주 똑똑하며 그녀가 만든 것이 어떠어떠하게 좋다고 얘기했다. 당시 내가 그런 말을 한 것은 어차피 그녀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그녀를 알지 못하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무의식적으로 수구를 하지 않은 것이었다.

몇 년 후, 그 수련생이 돌아왔다. 한번은 그녀가 나를 만나자 말했다. “당신은 어째서 수구를 안 해요?” 나는 의아해하면서 “내가 수구는 아주 잘하는데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당신은 누구누구 앞에서 내가 어떻게 똑똑하다고 했죠?” 생각해 보니 내가 분명 그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줄곧 자신이 수구를 아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무의식중에 수구를 하지 못한 것이었다.

만약 어떤 수련생이 모 수련생의 작업 품질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면서 찬양하는 어투로 “모모가 만든 것이 정말 좋다”라고 말한다면, 그는 정말 무의식중에 수구를 해내지 못한 것이다.

또 동료 수련생 사이에서 집 주소와 이름을 주동적으로 묻지 말아야 하며, 다른 수련생의 집 주소를 함부로 알려주지도 말아야 한다.

법정시기 대법제자로서 말을 하고 일을 할 때는 먼저 법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동료 수련생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얕은 인식이니 법에 어긋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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