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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일념의 찰나에 있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6년 12월, 나는 억울한 감옥살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으나, 현지 ‘610’ 악인들은 계속 나를 감시하고 소란을 피웠다. 악인들은 내가 집에 있으면 집 문밖에서 감시하고, 집을 나서면 따라다니면서 감시하는, 실로 한 발짝도 떨어지지 않는 감시를 이어왔다. ‘610’ 악인들이 수시로 집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웠기에 나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를 잘하는 것도 불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80여 세의 부모님들조차 나와 함께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가는 상황이 되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다른 성으로 피난을 왔고, 현재는 한 수련생의 80여 세 부친 병실에서 간호 도우미를 하게 되었다. 최근에 신기한 일을 두 번 겪었는바, 글로 써서 여러분과 공유하고, 다 함께 대법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증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이야기: 보서(寶書)를 읽고 위암이 신기하게 낫다

한 수련생의 부친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력이 상실되었고 보행이 어려웠으며 스스로 살아갈 수가 없었다. 내가 맡은 일은 매일 할아버지(수련생의 부친)을 모시고 병원 내의 정원이나 도시의 거리를 돌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병원으로 돌아와 식사하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국가 특급간부 대우를 받는 사람으로 병실도 1인실을 썼기에 아주 조용했다. 이는 내가 수련하기에 좋은 환경이었고 세 가지 일을 하는 데도 편리하였기에 내 수련상태는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할아버지의 83세 아내는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고집불통으로, 현재 위암을 앓고 있다. 그들의 둘째 딸인 수련생은 몇 번이고 모친에게 파룬궁 수련을 권했으나, 할머니는 계속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하여 가족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근심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늘 병원에 와서 할아버지를 방문했다. 그리하여 나도 할머니와 차츰 친숙해지게 되었다. 나는 할머니가 비록 소통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실은 아주 선량한 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뒤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잡담은 일절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할머니는 원래 큰 집에서 살았으나, 집이 없는 딸에게 양보하고 본인은 아래층의 단칸 집에서 살면서도 전혀 불평하지 않았다. 나는 노인에게 대법 수련을 권하기로 했다.

어느 날, 할아버지 병문안을 온 할머니에게 할머니의 병이 괜찮은지 묻자 할머니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죽음이 두려운지 묻자 아니라고 했다. “할머님이 부처 수련을 하시면 얼마나 좋겠어요?”라고 하자 “나는 아무런 능력도 없다.”라고 했다. “부처 수련은 어렵지 않습니다. 글을 읽을 수 있으세요?”라고 묻자 읽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 책도 읽을 수 있겠네요?”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불서(佛書)를 가지고 오겠다고 했더니 좋다고 했다. 그리하여 나는 급히 그의 딸을 찾아서 전법륜(轉法輪)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할머니가 사는 곳을 찾아가서 직접 책을 건네면서 꼭 한번 잘 읽어 보라고 했다. 할머니는 두 손으로 정중히 책을 받으면서 매일 몇 시간을 읽으면 되는지 물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읽으면 된다고 했더니 할머니는 알겠다고 했다.

설 기간에 나는 휴가여서 할머니의 딸 집에 있으면서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의 방을 방문하곤 했다. 할머니는 식사하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전법륜을 읽고 있었다. 어느 날 새벽 2시경, 무심결에 밖을 내다보니 아래층 작은 방의 전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의아해하며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할머니는 일심전력으로 책을 읽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에 강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나중에 할머니에게 매일 몇 시간씩 책을 보는지 묻자 매일 보고 있으며 하루에 십여 시간은 될 것이라고 했다.

3~4개월 후, 딸이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건강검진 후 기적이 나타났다. 검진 결과 암세포가 없어지고 위암이 사라져 건강을 회복했던 것이다. 온 가족이 충격을 받았고 의사도 기이하다고 하면서 혀를 내둘렀다. 실은, 할머니는 병이 나았을 뿐만 아니라, 천목(天目)도 일찍이 열리면서 다른 공간을 보고 있었다.

어느 날 할머니는 내게 파룬궁을 수련하겠다고 했으며, 그때부터 정식으로 수련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할머니의 큰딸은 불교 신자였는데, 이번에 그녀 어머니의 신기한 건강회복을 친히 지켜보면서 대법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불교를 포기하고 대법 수련에 전념했다. 그 후로 할머니와 큰딸은 나와 함께 병실에서 법 공부와 연공을 하게 되었다. 열흘 간격으로 도시에서 병원으로 오는 둘째 딸은(수련생) 올 때마다 진상 소책자와 전단을 갖고 왔다. 우리는 열심히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면서 반본귀진의 금빛 찬란한 대도(大道)에 오르게 되었다.

두 번째 이야기: 불교 신자였던 사람이 대법제자가 되다

나는 늘 노인을 모시고 밖에 나다니기에 이 기회를 이용해 인연이 닿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를 탈퇴)를 권했다. 그러던 중 병원의 작은 정원에서 한 중년이 늘 수심이 가득한 채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고 구석진 곳에 혼자 앉아 한숨만 쉬는 것을 보았다.

어느 날 그에게 “왜 매일 여기에 혼자 앉아 있죠?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잠깐 멍하니 있다가 자기는 곧 죽을 사람이라고 했다. 나는 관심을 보이며 자세히 말해보라고 했다. 그는 심한 신장염으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유일한 방법은 신장 이식이라고 했다. 하지만 작은 현성(縣城)의 작은 병원에서 신장을 이식한다 해도 성공확률이 낮으며, 수술이 성공한다 해도 생존율이 높지 않으며 길어야 몇 년이라고 했다. 그리고 막대한 수술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며, 가족들이 여기저기서 돈을 꾸고 있지만, 아직은 감감무소식이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불법(佛法)을 믿는지 물었다. 그는 불법이란 말에 무거운 마음으로 그의 인생 역정과 삶의 경험을 말했다. 그는 자기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부처에 대한 믿음도 강하다고 했다. 속세에서 결혼도 했으며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다. 나중에 신앙을 추구하려고 가족과 이별하고 산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절에서 일심으로 부처를 공양했으며, 경을 읽고 좌선하면서 조금도 게으름 없이 살았다. 원래 몸이 건강했으나, 절에 들어간 후부터 오히려 병을 얻게 되었고 병세는 점점 더 심해져다.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라고 권하자 기독교로 개종하여 성경도 보았으나, 병은 여전히 낫지 않았다. 결국, 병이 깊어 죽음의 경계까지 왔고, 어찌할 방법도,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내가 그에게 지금 어찌할 방도가 없다면 내 방법대로 한번 해보겠는지 묻자 좋다고 했다. 학교를 다녔는지, 붉은 넥타이를 맸는지 묻자 그렇다고 했다. 단원이나 당원에 가입했는지 묻자 가입하지 않았다고 했다. “당신은 먼저 마음속으로 중국공산당의 조직을 탈퇴하고 그 수기(獸記)를 지워야 신불(神佛)이 당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악한 당의 소선대를 탈퇴하게 해 드릴게요.”라고 하자 좋다고 했다. 그리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해야 한다고 하자 그러겠다고 했다.

그는 진심으로 부처를 모셨고 좋은 일만 했는데 무엇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지, 불교의 불법을 믿었고 기독교 신도도 되었는데 왜 병이 갈수록 위중해지고 죽음의 경계까지 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어떤 난제를 만났을 때, 초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수행하는 한 사람으로서 금생금세의 난제를 2000여 년 전 현인들의 가르침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묻자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현재 알 만한 스님들도 지금은 말세라고 믿습니다. 특히 중공 사악한 당은 종교를 파괴하고 장악하고 있습니다. 무신론자인 사악한 공산당 정권은 유신론자들의 신앙을 완전히 파괴했기에 지금은 종교도 정토(淨土)가 아닙니다. 말법시기라 과거의 정교(正教)도 사람을 구도할 수 없습니다. 과거 신불의 법이 사람을 구도할 수 없다면, 분명 과거보다 더 고심(高深)한 법을 전하는 신불이 있어야 이 말법시기 인간을 구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의 인생 경험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는 “현재 사람을 구도할 수 있는 신과 법이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당신이 진정으로 파룬궁을 믿는다면 진정으로 사람을 구도하는 불가대법(佛家大法)을 얻은 것이 되며,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라고 했다. 그는 좀 이해했다는 반응이었다.

나는 “모든 것은 인과응보입니다. 전생이 있기에 이번 생이 있지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전생에 대해서는 모르겠으나, 이번 생에서 저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남녀 간의 일도 깨끗하고, 살인과 살생도 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다른 사람의 이익을 해친 적도 없습니다. 단 한 번, 다른 사람의 지갑을 주워서 열어보니 몇천 위안과 신분증 그리고 수표가 있었고 그것도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는데, 그때 주인이 기어코 감사의 뜻으로 300위안(한화 약 5만8000원)을 주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았을 뿐입니다.”라고 했다. 나는 “그것은 문제 될 것 없습니다.”라고 했다.

내가 혹시 파룬궁 또는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나쁜 행동이나 나쁜 말을 한 적이 있는지 묻자 그는 놀라면서 ‘있다’고 했다. 그는 2002년의 어느 날, 파룬궁 수련생 5명이 공안의 추적을 피하려고 절에 왔는데, 그때 그는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 선동에 속아서 이 5명을 슬그머니 파출소에 고발했고, 그 때문에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 감금되었다고 했다.

나는 “당신이 범한 이 죄는 하늘보다 큰 죄입니다. 당신은 매일 무릎 꿇고 대법 사부님께 회개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대법 사부님께 용서를 빌어야 하며 악을 버리고 선을 향하겠다고 다짐해야 하고, 공적을 쌓아 과거의 잘못을 만회해야 합니다. 그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아홉 자 진언을 진심으로 염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우리가 대화를 끝낸 후 그는 오늘은 산으로 돌아가야 하니 모레 다시 만나자고 했다.

이틀 후, 다시 만난 그는 내가 가르친 대로 했다고 했다. 그는 산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를 외쳤는데, 그때 직경 2m가량의 둥근 판이 그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신장이 뜨거워지고 온몸에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격동된 그는 다른 공간을 보았으며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했다.

며칠 후 그는 퇴원 절차를 마쳤다. 나는 그에게 보서(寶書) 전법륜을 주고 다섯 가지 공법을 전해준 후 그와 헤어졌다.

반년이 지날 무렵, 그는 나를 찾아 왔다. 그간 법 공부도 하고 연공도 했으며, 신사신법(信師信法)을 실천하여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환속해서 집에 돌아왔고 아들은 소년과기대학(少年科技大學)에 입학했다고 했다. 그는 현지의 파룬궁 수련생들과 연락하고 있고, 매일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대법제자의 행렬로 들어갔다고 했다.

삶과 죽음은 일념의 찰나이며, 무엇을 선택하는지가 관건이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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