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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깨닫고 정념정행해 난관을 돌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알게 됐지만, 당시 깨달음이 좋지 못해 수련에 들어가지 않았다. 2009년 남편이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납치됐고 나도 35일간 불법적으로 감금됐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3년 후 2012년, 사부님께서 고심한 안배와 수련생들의 인도로 나는 비로소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정념이 충족한 수련생 한 분이 나를 도와주셨다. 당시 나는 심성 수련을 몰랐고 깨달을 줄도 몰랐다. 그저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리고 구했을 뿐이며 수련의 길에서는 계속 넘어졌다. 다행히 사부님께서 항상 곁에서 깨닫게 도와주시고 가호해주셔서 정법 노정에 따라 오늘까지 왔다. 내 수련의 길에서의 소소한 것들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또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이야기1: 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다

사부님께서 한 수련생을 안배해 나를 도와주셨다. 우리 둘은 함께 도우며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했다. 2014년 어느 날, 나는 뚜렷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외손녀를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장 올라갔으며 또 큰 나무를 지나갔다. 나는 깨어난 후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대략 4~5일이 지난 어느 날 저녁, 한 노인 수련생이 우리 집에 법을 배우러 왔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내가 개의치 않고 문을 열어 보니 경찰들이었다. 7~8명이 집안으로 뛰어들었으며 노인 수련생은 나이가 많다고 그녀를 가게 했다. 그들은 집안을 뒤져서 그해 션윈 공연 CD케이스 두 상자와 소책자 30여 권을 찾아냈다.

그들은 날 파출소에 데리고 가서 조서를 작성했는데 나에게 CD케이스가 어디에서 났냐고 물었다. 이때 내가 어떻게 말할지 생각했는데 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 케이스는 집 자녀가 장사하는데 쓰는 겁니다.’ 나는 들리는 대로 말했다. 경찰이 또 물었다. “소책자는 어디서 났지?”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누군가 “소책자는 집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건가?”라고 해서 그렇다고 했다. 소장은 소책자를 들고 “이것이 어디 낡은 건가? 전부 새것인데.”라고 하고는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기록을 끝내고 서명하라고 했지만 하지 않았다. 그중 한 경찰이 허리띠를 뽑아 들고 날 위협했다. 난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고 생각했다. 공안 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대의 한 사람이 “당신이 서명하지 않겠다는데 분국에 가면 서명할 건가?”라고 해서 내가 안 하겠다니까 그들은 날 차를 태워 분국으로 납치했다. 이때는 이미 저녁 9시가 넘었다. 국보 관계자가 내게 서명하지 않으면 감옥에 들어가고 서명하면 집에 돌려보내겠다고 했다. 내가 서명하지 않자 그는 날 격리실로 납치해 내 손발을 철 의자에 채우고 말했다. “당신은 말할 것도 없고 ○○도 대법이 좋다고 큰소리쳤지만 난 그녀를 그대로 감옥에 보냈지. 그래도 서명 안 할 거야? 안 하겠다면 내가 짐을 싸서 구치소에 데려다주지.”

그가 나가자 나는 안으로 찾았다. 자신의 강한 쟁투심, 이익심, 남이 자신에 대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그리고 수구(修口)하지 않는 등 많은 마음이 있었다. 나는 구세력을 따르지 않고 사부님 관여에 따르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집착이 있지만, 법에서 바로 잡아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것을 전부 깨끗이 제거하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겠다고 생각했다.

약 30분이 지났는데 그가 돌아왔다. 그는 내가 매우 젊고 30대 같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연화(演化)시키셨고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고 나서 그는 내 수갑을 풀어주고 집에 가라고 했다. 이때 구세력이 나를 시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어떤 마음도 움직이지 않았고 밖으로 나갔다. 그 경찰은 마치 사람이 변한 것처럼 매우 선량했으며 이전의 사악한 기세가 사라졌다. “너무 늦었으니 택시를 타고 돌아가세요.” 나는 감사하다고 했다.

국보 분국을 나와 먼 길을 걸었다. 내가 막 택시를 탔는데 “대법을 굳게 수련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1]라는 말씀이 떠올라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눈물이 한없이 흘러나왔다. 집에 돌아와 사부님께 향을 올린 후, 날 위해 난을 해결해 주시며 수시로 보살펴 주시고 큰 재난을 해결해 주신 사부님께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했다.

이후 아래층에 수상한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나는 사악한 요소가 아직 전부 해체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또 며칠이 지나자 한 남자와 여자가 문을 두드리며 우리 집에 세 들기로 했다고 해서 나는 이상하게 생각해 문을 열지 않았다. 그 후에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나왔다. 이웃과 함께 목욕탕에 갔는데 날 미행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바로 나왔다. 옷을 갈아입을 때 침대에 갓난 아기가 나를 보고 웃는 것을 보고 사부님께서 괜찮다고 점화해주시는 것임을 즉시 깨달았다.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져 집에서 법공부 하고 발정념을 했다.

이때 마침 내가 이사를 해서 대법자료가 든 이삿짐 상자가 문제 됐는데 어떤 수련생은 악인들이 상자를 조사할 것이므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또 올라왔다. ‘어떡하지? 법공부를 하자. 대법책을 펴자.’ 법공부를 한 후 나는 상자를 가져가지 않으면 곧 악인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내게 점화해주셨다고 느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 후 나는 수련생을 찾았다. 수련생이 언제 상자를 가져가야 하는지 물었다. 내 생각에 수련은 ‘누락이 없음’(無漏)을 중시하므로 언제 가져가든 협조하겠다고 했다. 사부님의 가호로 수련생은 순조롭게 두 상자를 가져갔다. 내가 다른 건물로 이사했을 때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우리 집에 와서 내게 집을 세놓았느냐고 물었다. 나는 세 놓지 않았다고 대답한 후 악인이 아직도 호시탐탐 날 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련생 집에 가서 교류하자 수련생은 내게 다시 이사하라고 했다. 나는 우려하기도 했지만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몸 둘 곳도 없겠는가? 사악은 해체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사악한 요소는 해체됐고 이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확고한 일념이 사악한 요소를 철저히 해체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야기2: 납치에 직면해 마음이 움직이지 않다

2018년, 가족 수련생이 9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 수련생과 함께 세인들에게 진상 소책자를 전했는데 두 권이 남았을 때 갑자기 경찰차 한 대가 내 앞에 서더니 날 태웠다.

파출소에 도착해보니 우리 집 근처 파출소였다. 복도에 들어서자 나는 파출소 전체에 강력한 일념, 즉 정법 구결 내용을 보냈다. 소장은 소책자를 들고 나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이걸 배포하면 누가 보기는 해?!” 이때 나는 생사를 내려놓고 진상을 말하고 싶었다. 나는 “인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봅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들이 말했다. “당신은 왜 장쩌민을 끌어들이지?” 나는 말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해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보살펴 주시기를 빌었다.

당시 내 주머니에는 방금 수련생에게서 바꿔온 진상지폐 한 뭉치가 있었다. 한 경찰 보조원 발견하고 소장에게 보여줬다. 소장은 아무 말 없이 진상지폐를 주머니에 넣고 나에게 서명하라고 하면서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 나는 협조하지 않았다. 점심에 그들은 식사하러 갔고 나머지 경찰 보조원 한 명이 나를 감시하고 있었다. 나는 주머니 안의 호신부를 만지작거리며 그것을 숨기려 했는데 갑자기 옳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숨기면 박해를 승인하는 것과 같으니 다시 바로 잡았다.

식사 시간이 지나 소장이 돌아와 아직도 서명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내가 서명하면 당신들에게 좋지 않다고 하자 그는 웃으며 지나갔다. 경찰 한 명이 나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나는 고맙다고 말한 뒤 주머니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야기3: 정념정행으로 사악의 미행을 해체하다

2021년 10월 어느 날, 나는 달력 10여 권을 갖고 사람을 구하러 갔다. 달력 두 권을 배포하고 한 사람이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다. 앞으로 가고 있는데 길목에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세워져 있었고 경찰 한 명이 서 있는 것을 봤다. 그는 나를 보자마자 달려왔다. 이때 나는 또 생각했다. ‘나를 시험하고 나를 도와 제고시키려 왔구나.’ 나는 웃는 얼굴로 맞이했지만,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 다가서자 그는 표정이 달라지고 웃으며 말했다. “당신은 내 여동생을 닮았어요.” “여동생과 닮았다고요?” 나는 달력을 갖고 갔지만 그에게 진상을 말하지는 못해 나중에 매우 슬펐다. 자신이 다른 수련생과 격차가 너무 크다고 느꼈다. 중생 구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지 못했고 내가 생각하는 법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 수련 층차가 높지 않고 경지가 높지 않아 자비심이 자리를 잡지 못했기에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2021년 11월, 수련생들이 달력 500개를 제작해, 어떤 건물에 두었다. 어느 날 나와 한 수련생은 그곳이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 달력을 다른 데로 옮기기로 했다.

다음날, 우리 둘은 6시 정념을 마치고 큰 포대 4개를 갖고 갔다. 아래층으로 갔는데 한 사람도 없었다. 우리 둘이 달력을 갖고 건물을 나왔을 때 4, 50세의 키가 큰 남자가 우리를 등지고 거기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둘은 달력 포대를 들고 대로변으로 가서 택시를 잡았다. 내가 택시를 잡아서 오다보니 2m 떨어진 곳에 흰색 차 한 대를 발견해 우리는 신속히 포대를 택시에 싣고 떠났다. 그런데 그 흰색 차가 계속 택시를 따라왔다. 삼거리 신호등까지 가자 녹색 신호등이 보였고 나는 사부님께서 문제없다는 점화를 해주신 것으로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또 내 정념을 가호하셨다.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겼다. 목적지를 앞두고 흰색 차가 갑자기 다른 길로 빠져나갔다. 이렇게 사부님 보호 아래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때부터 나는 신사신법 하고 바르게 깨달아 정념정행하며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어떠한 난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은혜로우신 사부님이 계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면 눈앞의 모든 것은 가상이나 시험임을 알 수 있고 신적(神迹)이 즉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진성을 보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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