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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위(曉玉)

[밍후이왕] 나는 운 좋게 사부님께서 옌지(延吉)에서 개최하신 1994년도 파룬궁(法輪功) 전수반에 참가했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던 나는 강의를 듣고 나서 사람이 된 의미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부터 나는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1998년, 친척의 소개로 나는 대형 제약회사에 출근했다. 당시 약품 지식을 좀 알고 있었지만 그곳은 도매업체로 천여 종의 약품이 있었다. 처음 보는 약이 아주 많았다. 고객이 많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약을 계속 출하했다. 처음에는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다. 나는 열심히 진지하게 공부했지만, 가끔 실수할 때가 있었다.

사장은 2~3일 관찰하다가 내가 일을 익숙하게 해내지 못하자 핑계를 대고 날 해고하려 했다. 사장은 일부러 나를 괴롭히려고 마른 나에게 차에서 커다란 링거 상자를 내리게 했다. 한 차에 100상자가 실렸는데 모두 유리병이라 무거웠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몇 주 연속 짐을 내리고 옮겼지만 나는 불평하지 않고 기쁘게 일하면서 동료들과도 잘 지냈다. 매일 새벽 연공을 한 후 아침 일찍 출근하다 보니 사장님 출근 시간과 같아 남들보다 한 시간 정도 빨랐다. 사람들에게도 예의를 갖췄다. 나를 눈여겨보던 사장은 나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져 나에게 힘든 일을 시키지 않았다.

회사에서는 주문을 잘못 받으면 벌금을 물리고 그 자리에서 벌을 준다고 규정했다. 많은 직원과 나 역시 벌을 받았다. 그런데 내가 벌을 받자 다음날 사장은 벌금을 돌려줬다. 내가 받을 수 없다고 하자 사장은 “당신은 남들과는 달리 성실하고 착실합니다. 일하다 보면 실수를 피하기 어렵지요. 당신에게는 벌금을 물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사장이 나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일찍 출근해요? 게다가 성격도 그렇게 좋고요. 직원들과 티격태격하는 걸 본 적이 없네요.” 내가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을 믿습니다.”

그 후부터 사장은 나를 특별히 신뢰했고 무슨 일이 있으면 나와 상의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약국 지점을 차리겠다며 장소를 찾아보라고 했다. 나는 도시 북쪽에 시장이 하나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사장이 가서 보았는데 마침 시장 출구에 작은 점포가 세를 놓았다. 그녀는 바로 세를 얻어 며칠 후 영업을 시작했다. 직원들은 모두 사장의 손아래 올케에게 관리를 시킬지도 모른다고 의견이 분분했다. 그런데 사장은 나를 점장으로 보냈다.

당시에는 컴퓨터로 돈을 받는 것도 아니었고 감시카메라도 없었지만 나는 진선인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 돈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그때는 조건이 좋지 않아 화장실을 갈 때 밖으로 다녀야 했고 돈도 내야 했다. 나는 매번 내 돈을 내 화장실에 갔다. 동료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가끔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를 받으면 책임지기 싫어했다. 그러면 나는 그 위조지폐를 받고 교환해줬다. 당시 월급은 겨우 몇백 위안이었다. 사장에게는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누가 사장에게 말했다. 사장은 알고 나서 나에게 보상해주려 했지만 나는 사양했다.

나는 매일 한 시간 가까이 도시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출근했다. 가끔 손님이 많으면 솔선해 야근하기도 했지만, 보상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어느 날 사장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지불한 것이 너무 많으니 약국을 맡아 줘요. 그러면 월급 받는 것보다 수입이 훨씬 많을 거예요.” 나는 말했다. “아닙니다. 제가 열심히 해드릴 테니까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며칠 후 사장은 다시 계약에 관해 언급했다. 그녀는 내가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내 성품이 보증서라고 했다. 보증금 1만 위안(당시 물품 대금이 수만 위안이 됐음)에 사장이 먼저 물건을 주고 다 팔면 돈을 달라고 했다. 이렇게 나는 사장을 꺾지 못하고 계약에 동의했다. 나는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 평판이 좋았다. 약값도 싸서 장사가 점점 잘됐다.

그렇게 1년을 일하다가 계약 기간이 다 되어 사장은 다른 사람이 계약하려고 한다고 해서 나는 그 사람에게 맡기라고 했다. 가족들은 이왕 이렇게 된 바에 우리가 직접 약국을 차리자고 했다. 마침 시장 정문 점포에 누가 세를 놓았다. 우리가 약국을 연 것은 우연이었다. 이때 사장은 원래 약국을 맡으려던 사람이 그만둬서 그 약국을 닫는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후 나는 나를 믿고 약국을 열 기회를 준 사장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 당시 소매가로 수만 개의 약을 샀다. 물론 사장은 매우 기뻐했다.

이렇게 내 약국은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첫날부터 사람이 많이 몰렸고 장사는 점점 잘되었다.

사당(邪黨) 무리가 파룬궁을 처음 박해할 때 사장은 우리 가족에게 나를 보기만 해도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사장은 안전에 특히 주의하라고 했다. 나는 사람들이 중공의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를 바란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사람들에게 선을 향하게 가르친다. 대법제자는 어디에 있든지 좋은 사람이다. 사람들이 하루빨리 진상을 깨닫고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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