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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수련생이라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다

글/ 중국 후난(湖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A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린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녀는 늘 약속한 장소에 조금씩 늦게 옵니다. 부랴부랴 달려올 때도 있고 밥을 먹지 못한 채 올 때도 있습니다. “죄송해요, 집에 손님이 와서 늦었네요.” 혹은 이런저런 이유를 말합니다. 저는 “다음에는 5분 정도 기다려서 오지 않으면 혼자 갈게요.”라고 말하지만 어떤 때는 5분이 넘어가도 더 기다리게 됩니다. 그녀는 제가 아직 가지 않은 것을 보고 아주 기뻐합니다.

A는 아주 바쁩니다. 집안일이 끝없고 아이도 봅니다. 젊은 화상처럼 고생을 많이 하지만 늘 싱글벙글합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작은 편의점에는 자그마한 TV가 있는데, 씬탕런 방송을 틀어놓으면 늘 보러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편의점은 A가 사람을 구하는 좋은 장소입니다. 그녀가 진상을 알릴 때, 두세 마디 하면 사람들이 삼퇴(중공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성명)를 합니다. 개별적인 몇 사람 외에 그 부근 이웃들은 다들 삼퇴를 했습니다.

그녀는 사람을 돕기 좋아하고 또 해마다 쫑쯔, 탄쯔차이(壇子菜), 메이더우푸(黴豆腐)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데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사람에게 한 그릇, 저 사람에게 한 그릇 가져다줍니다. 이웃들은 그녀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신선’이라고 부릅니다. A가 문을 나서면 이웃들이 ‘또 자료 배포하러 가세요?’ ‘또 삼퇴 권하러 가세요? 라고 하는데 그녀는 웃기만 하고 대답은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화낸 적이 없고 사람을 성실하게 대합니다. 수련하기 전에도 성격이 이렇게 좋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아니에요. 옛날에는 성격이 좋지 않았고 사람 욕하기를 좋아했어요. 특히 남편 욕하는 것이 일상이었어요.”

옛날에 한 여자 손님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샀는데, 손님은 돈을 줬다고 하고 그때의 A는 주지 않았다고 해 둘이 싸움이 붙었다고 합니다. A가 맥주병으로 손님의 머리를 내리쳐 피가 흘렀고 몇 바늘이나 꿰맸는데, 그 여자는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사람으로, 뒤에 힘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A는 손님에게 5000위안을 배상했다고 합니다.

1980년대에 보통 사람에게 5000위안(약 92만 원)은 적잖은 액수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어디서 구했어요?” “저녁에 미펀(米粉) 볶음, 반찬과 아이스케이크를 팔았어요. 몸도 좋지 않은데 새벽 두세 시까지 일하다 몇 번이나 기절했어요.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온몸에 힘이 나고 성격도 좋아졌고 사람을 욕하지 않게 됐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운이 좋습니다. 위대한 대법을 얻었고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지켜주시며 반본귀진의 길로 인도해주시고 있습니다. 정말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만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우리 둘의 마음속에는 사람을 많이 구하는 생각뿐이라, 여름에는 더운 줄 모르고 겨울에는 추운 줄 몰랐습니다.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사이가 좋았습니다. 한번은 대학가에서 삼삼오오 다니는 대학생들에게 함께 협력해 진상을 알렸는데 모두 170명이 탈퇴했습니다.

저와 A는 갈등이 없어 싸울 일이 없습니다. 그녀가 늘 “죄송해요. 제 잘못이에요.”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딱 두 번 그녀를 탓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고 버스에 앉았는데 그녀가 “오늘 몇 명 탈퇴했어요?”라고 물어서 제가 “헤아려보지 않았어요”라고 했더니, 그녀는 “가져와 봐요. 제가 세어볼게요”라고 했습니다. 명단은 가방에 넣어두었고 사람은 다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인데 뭘 헤아릴 게 있느냐고 생각했습니다. 내키지 않지만 가방에서 삼퇴 명단을 꺼내 그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A는 헤아린 후 103명이라고 하고 제 웃옷 주머니(지퍼가 없음)에 척 꽂아 넣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 무슨 소리가 났고 무언가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허리를 굽혀 봤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저녁에 삼퇴 명단을 정리하려고 가방과 옷을 뒤져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이건 큰일이므로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안으로 자신을 찾지 않고 A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굳이 숫자를 보겠다고 해서 명단을 잃어버렸잖아. 어떻게 하지?’ 사부님께 요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부님의 법상 앞에 가서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가지해주십사 청했습니다. “운반공능으로 삼퇴 명단을 옮겨주십시오.” 가부좌하고 결인하고 마음속으로 운반공능으로 삼퇴 명단을 옮겼습니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는 것을 체득했고 마음속에 잡생각이 없고 몸이 에너지로 둘러싸였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어났는데 삼퇴 명단이 소파에 놓여있었습니다. 놀랍고도 기뻤습니다. 삼퇴 명단을 손에 쥐고 연속 “사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또 한번은 A와 함께 어느 곳에 가야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가요. 거기에 사람이 많아요.” 그녀는 “여기로 지나가면 멀지 않고 큰길만 지나면 번화가에 도착할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따라 30분이나 걸었는데 다른 골목에 들어섰고 이 길에는 빠른 걸음으로 오가는 사람 몇 명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걸어가면서 원망했는데 갈수록 속도가 느려졌고 힘이 빠졌습니다.

갑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고 원망하는 마음이 나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원망심은 내가 아니고 소멸해야 한다고 의식했습니다. 그러자 기분이 가뿐해지고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이때 A도 자책했습니다. “제가 잘못 기억했나 봐요. 죄송해요.” “괜찮아요. 오히려 이 원망심을 없애게 해줘서 감사해요.”

B 수련생은 최근 몇 년 우리와 함께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심성을 높이고 집착을 없애는데 아주 좋은 작용을 했습니다. 정말로 그녀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B는 예전에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했는데 한 노년 수련생이 그녀를 다시 수련으로 이끌었어도 몇 년간 아이를 돌봤다고 합니다. B는 우리가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면 늘 누가 우리를 미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기 저 사람이 전화하고 있어요. 우리 들켰어요.” 어떤 때 어디에 가려고 하면 그녀는 “거기 가면 안 돼요. 저번에 거기서 누가 잡혔어요.” “민감한 날이에요 조심해요.” 또 “집에 나쁜 사람이 왔다 갔어요. 대법 책을 두었던 서랍이 열려있었다고요.” 우리는 그녀에게 다 가상이고 의심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거짓말이 아니에요. 모두 진짜라고요”라고 말하며 우리가 자기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울기까지 합니다.

한번은 B가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불만이 있어요. 당신은 제가 하는 말을 듣기 싫어하고 한 귀로 흘려버리면서 A의 말이라면 잘 들어요. A한테는 뭐라 하지 않고 저한테만 뭐라고 해요.”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사람의 말을 하지만 A의 말은 법에 있거든요.” B는 화내지 않았고 자기가 A와 격차가 크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자기에게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은 지적해주면 이유를 찾고 밖으로 떠밀어내기 좋아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A와 함께 B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B는 뒤에서 듣고도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뒤에서 그러지 말고 무슨 일이 있으면 직접 말씀하세요.” 우리는 해명하려고 했으나 그녀는 “됐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똑똑히 들었어요”라고 했습니다. 뒤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튿날 버스를 탈 때 저는 일부러 B 옆에 앉았습니다. “어제는 정말로 죄송했어요. 뒤에서 의논하지 말았어야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있을 때 앞에서 직접 말하면 받아들이셨을 거예요. 제가 차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죄송해요. 이번 일을 통해 깨달았어요. 이후에 어떻게 당신을 대해야 할지 알았어요. 차별하는 마음 없이 당신과 A 수련생을 대해야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제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는데 거의 울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선하지 않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질책해 상처를 줬습니다. 당문화 요소는 꼭 없애고 수련생을 잘 대해야겠습니다. 후에 그녀가 저를 몇 번 오해한 적이 있으나 마음속으로 수련생을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해석하지도 않고 화도 내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단체 법공부한 후 B가 말했습니다. “한 교사가 우리가 어떻게 진상을 알리느냐고 물었어요. 당신 둘이, 난 혼자서 진상을 알린다고 했어요. 그러자 이 교사는 함께 알려야 한다고 했어요. 저는 ‘A는 언니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했어요. 이 교사는 저를 배려해 주었어요.” 이 말은 우리가 그녀를 피하고 배려해 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들렸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그녀에게 몇 마디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그녀의 젊었을 때 모습을 본 것 같았습니다. 아름답고 순진하고 귀엽고 가련해 보였습니다. 마치 우리가 정말로 그녀에게 상처를 줬는데 전혀 우리를 탓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는 하려던 말을 도로 삼켜버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라고 일깨워주시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신이 볼 때 세간에서 한 수련인의 옳고 그름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며, 수련 중에서 당신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가가 비로소 중요한 것이다.”[1]

B는 저를 도와주고 있고 수련생에 대한 선을 수련하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은 아침에 일찍 나가서 진상을 알리자고 약속했습니다. 발정념을 마친 후 나갔는데 B를 만났습니다. 저는 찐빵을 먹고 있었는데 그녀는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염소똥처럼 된다고 했습니다. 속으로 이것은 나의 무슨 마음을 없애려고 하느냐고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이튿날 제가 찐빵을 먹고 있는데 그녀는 또 그 말을 했습니다. 나는 참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날 찐빵을 먹고 있는데 그녀는 또 그 말을 했습니다. 당시 정말로 그녀가 배출한 ‘염소똥’을 먹는 느낌이었는데,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았습니다. 한바탕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것은 무슨 마음을 없애라는 걸까, 안으로 찾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찾은 후에야 더러움을 싫어하는 마음을 찾았습니다. 쥐만 보면 징그러워하고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고 거슬리는 말은 싫어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참을 줄 모르고 질투하고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 것을 싫어하고 원망이 많고 다른 사람을 깔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 마음을 꼭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법공부를 다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길에서 싸고 좋은 무를 봤습니다. 매운 무 반찬을 해 먹고 싶었습니다. A는 두 봉지, B는 한 봉지, 저는 한 봉지를 샀습니다. B는 친정에 가야 하는데 무를 들고 가기 불편하다며 A더러 집에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A는 더 들 수 있는 손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무 두 봉지를 어깨에 지고 손에 다른 물건을 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B는 “아무튼 좀 갖다 놓아주세요”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버스가 오자, 그녀는 무 한 봉지를 버스에 던져 넣고 돌아서서 갔습니다.

차에서 내릴 때 제가 B의 무를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A는 “봐요, 제가 어떻게 이걸 다 들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산 무를 한쪽에 놔두고 B의 무를 들고 A 집으로 가면서 “좋은 일이에요, 좋은 일이에요”라고 했습니다. A도 바로 “좋은 일이에요, 제고하라고 하는 것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A는 제게 “B는 감히 당신보고 뭐라고 하지 못하고 저만 혼내요”라고 했습니다. “B와 말한 적이 있는데, 전혀 의식하지 못하던데요. 몹시 놀라서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A를 혼낼 수 있겠어요?’라고 했어요. 답답하시죠. 겉으로 말하지 않아도 B에 대해 원망심이 있고 내려놓지 못하니까 그녀가 당신을 자꾸 혼내는 것 같아요. 당신은 여러 방면에서 다 잘하고 있어요. 이 고비는 심성을 제고하라는 것이고 더욱 높은 요구에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또 정말 어떤 사람이 굉장히 잘했고, 어떤 사람은 표면적으로는 넘겼다고 할 수 있으나, 마음속으로는 넘기지 못해 아직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웃음) (뭇사람 웃음) 입으로는 말하지 않고, 표면적으로도 아주 태연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꾹 참고 있다. (웃음) 하지만, 그래도 냉정(冷靜)하다고 할 수 있다. 그건 이미 첫걸음을 뗀 것이다. 왜냐하면 직면한 대법제자의 층차가 같지 않고, 부동한 연공인을 겨냥한 요구 역시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잘한 사람에게는 당신에 대한 요구가 좀 더 높으며 좀 빨리 제고하도록 하고 있다. 수련인지라, 바로 이러한데, 그 관을 작게 설치한다면, 당신은 다만 작은 한 걸음을 뗄 수 있을 뿐이며, 그 한 관을 크게 설치한다면, 당신은 바로 하나의 도약(跳躍)이다.”[1]

나와 A 수련생은 사부님의 설법에 대한 이해를 교류했습니다. A는 “이렇게 된 것이군요. 이제 알겠네요”라고 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A가 친정에 갔는데 친정어머니는 그녀만 욕했고 듣기 싫은 욕만 했다고 합니다. 그녀를 욕했을뿐더러 A의 손녀도 욕했습니다. A는 친정어머니에게 원망이 많았고 깔보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부님의 법리를 듣고 이 원망심을 없애고 친정어머니를 깔보는 마음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A는 친정어머니가 그냥 욕하게 놔두며 마음속으로 조금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욕을 다하고는 웃었고 A도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이 고비를 넘겼습니다”라고 했습니다.

B는 이 몇 년간 정말로 정진합니다. 시간만 있으면 법공부하고 진상을 알리고 기타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할뿐더러 아주 잘했고 속인의 말도 아주 적어졌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입원하고 있어 병간호해야 하는데 그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지체한 적이 없습니다. 그녀는 어떤 때 A와 말할 때 입을 단속하지 못해 지나고 나서는 늘 후회했고 또 한 번 마(魔)의 작용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A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A 수련생과 될수록 따지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 B 수련생은 가부좌할 때 나와 A 수련생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보면 한번 깨달아 보라고 일깨워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느슨해진 원인을 찾고 돌파하고 고비를 넘깁니다. 우리는 서로 돕고 법 중에서 함께 제고하고 수련생 간의 이 인연을 소중히 아끼고 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우리는 늘 서로 일깨워줍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겉보기에는 우리가 한 장의 전단지를 한 속인에게 주고, 우리가 속인에게 한 차례 진상을 말해 주는 것 같지만,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만약 법을 바로잡는 일이 결속된 후에 인류는 곧 다음 단계로 진입할 것인바, 머릿속에 “우주대법은 좋지 않다.”라는 것을 지니고 있는 이런 사람, 이런 생명이 있다면 이는 제일 먼저 도태될 대상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우주 중에서 더없이 나쁜 생명보다도 더 나쁘며 그가 반대하는 것은 우주의 법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들이 진상을 똑똑히 밝힘으로써 일부 사람들의 대법에 대한 사악한 생각이 제거된다면 최저한도로 이 일에서 그를 구원한 것이 아닌가?”[2]

우리는 늘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보고 자비롭게 중생을 대하라고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한번은 40대 남자를 만났습니다. 삼퇴를 권했지만 탈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에 대해 나쁜 말을 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공산당을 믿고 마르크스를 믿어요. 파룬궁 이야기를 하지 말아요. 듣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수련생은 발정념하고 나는 “마르크스는 18살에 사탄교에 가입했고 지금 지옥에 있어요. 당신이 그것을 믿으면 그것이 있는 곳으로 갈 거예요. 중국인은 염황의 자손이므로 우리는 중화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고 마르크스 레닌의 자손이 돼서는 안 돼요. 천멸중공은 하늘의 뜻인데 당신이 중공 사당을 믿고 탈퇴하지 않으면 그것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고 하늘이 중공을 소멸할 때 당신은 그것의 순장품이 될 수밖에 없어요.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면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이고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배우고 있어요. 파룬궁이 좋지 않다고 말하지 말고 신과 악연을 만들지 말아요.”라고 했습니다.

이때 A가 이어서 “아는 두 사람이 화상을 입었는데 하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워 좋아졌고 파룬궁이 나쁘다고 한 사람은 50% 희망밖에 없어 다섯 번 피부 이식을 받아야 했는데 너무 아파도 치료할 돈이 없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남자는 “파룬궁이 나쁘다고 하지 않았어요. 저와 상관없는 일이에요”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럼 이후에 말하지 말아요, 신이 용서해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또 한 번은 한 여자를 만났는데 삼퇴를 권해 삼퇴도 했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의 진상을 말하자 그녀는 반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에게 그런 것을 말하지 말아요. 믿지 않아요. 돈에 글자를 찍어 돈을 더럽히고 망가뜨렸어요. 파룬궁은 공산당을 반대하는 것이에요.” 나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믿지 않고 듣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현모양처 같아 진상을 알려주지 않으면 제 마음에 걸려서 말하는 거예요. 돈에 글을 인쇄한 것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에요. 천멸중공은 하늘의 뜻이고 파룬궁은 또한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해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거예요. 만약 한 생명이 진선인도 인정하지 않고 심지어 반대말을 한다면 이 생명은 미래가 없게 될 것이고 도태의 대상이 될 텐데, 그러고 싶으세요.”

그녀는 잠깐 생각하고 “모르는 자는 죄가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당신에게 알려줬으니 모른다고 말할 수 없어요. 이후로 나쁘다고 하지 말아요. 신은 자비로워요. 아름다운 미래가 있길 바라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생각해 봤는가? 당신은 이 세상에 올 때 일찍이 나와 서약을 맺었고, 당신이 그런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맹세했기에 당신은 비로소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으며, 당신은 비로소 이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이행하지 않았다. 당신이 완전하게 이행하지 못하면, 당신이 담당한 당신에게 분배해준 배후의 그러한 무량한 중생과 방대한 생명군(生命群)을 당신은 모두 구도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간단하고도 간단한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문제인가? 그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큰 범죄이다! 비할 바 없이 큰 죄이다! 당신이 그때 가서 사부를 불러 ‘사부님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습니다.’고 하면 이 일이 곧 끝인가? 누가 당신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그런 구세력이 당신을 가만두겠는가? 얼마나 중대한 일인가?!”[3]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책임이 크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이후로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겠습니다. 법에서 승화하고 사람을 구하는 힘을 강화하고 지혜로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노력해서 우리의 서약을 실행하고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10-맨해튼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도항-북미 대호수지구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16년 뉴욕법회 설법’

(밍후이왕 제18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1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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