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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신경문을 읽고 자기의 누락을 찾다

글/ 칭위안(清源)

[밍후이왕] 11월 19일 신경문 ‘깨어나라’가 밍후이왕에 발표되자 마음이 아주 무거웠다. 하나는 사부님께서 이번 설법에서 아주 엄숙하게 말씀하셨고 대법제자가 잘하지 못함으로 인해 중생을 구한 숫자가 부족하고 시간도 아주 긴박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하나는 결단코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이다. 중국 환경에서 대법 수련생 대다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는데, 그럼 나는 어느 기점에 서서 접종하지 않았을까.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법에서 깨달았다. 백신 접종을 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일체는 사람을 구하는 기점에서 해야 하며, 속인들이 내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해 중생을 구하는 데 영향을 끼치면 안 된다. 또 하나는,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고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겨야 하며, 후천적으로 형성된 자아로 문제를 보면 안 되는데, 그 후천적 관념이 형성된 ‘가짜 나’는 우리 수련자가 최종 닦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백신 접종을 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면, 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사람은 전염될까 봐 두려워하고, 어떤 사람은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데, 이때 당신은 그래도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자격이 있는가?”[1] 이 단락 설법을 보고 내 마음이 무거워졌을까? 자신을 돌아보니 사실 나는 ‘대법제자 칭호에 자격이 없다’는 것이 두려웠다. 나는 자신에게 ‘신의 눈에 나는 시시각각 대법제자 칭호에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물어봤다. 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시시각각 대법제자 칭호에 자격이 없었다. 사람 마음이 올라올 때, 정에 이끌릴 때, 집착을 내려놓지 못할 때, 사람의 이치로 문제를 볼 때, 수련인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않을 때, 게으름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기 싫어할 때, 그때의 나는 대법제자 칭호에 자격이 없었다. 대법제자 칭호에 자격이 없다고 두려워하는 것이 마음이 무거운 원인이라면, 나는 법으로 대조하면서 자신을 잘 닦으려고 노력하고 법 중에서 자신을 바로 잡으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면서, 곳곳에서 표준에 부합되는 대법제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비록 장시간 법회를 열지 않았지만, 사실 말하려는 것은 역시 모두 당신들이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고 최후에 당신들이 사전의 서약을 이행할 수 있게 하려는 데 있다. 천난만난(千難萬難)의 길을 다 걸어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 비록 어떤 사람은 때때로 좀 바보짓을 하지만, 대법제자라는 칭호는 신(神)마저도 부러워한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영광을 주셨다. 반드시 대법제자의 서약을 실천하고 시시각각 법 중에서 자신을 바로 잡고 사람 마음을 닦고 수련인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봐야 한다. 법에서 자신을 잘 닦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만약 우리가 시시각각 모두 안으로 찾고 법으로 대조하면서 자신을 잘 닦고, 수련인 각도에서 문제를 보면서 중생구도의 사명을 이행한다면 정말 대법제자 칭호에 자격이 있고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현 단계에서의 깨달음으로 급히 쓴 문장이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신경문: ‘깨어나라’

 

원문발표: 2021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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