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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든 사람 구하기를 견지하다

글/ 홍콩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1999년 법을 얻은 홍콩 수련생이다. 법을 얻은 지 22년, 사부님의 고심한 제도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 기회를 빌려 지난 10여 년간 진상 거점에서 진상을 알리던 경험과 깨달음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99년 어느 날, 회사에서 고객과 품질 문제가 발생했는데 나에게 해결하라고 했다. 고객에게 가보니 문제가 된 제품은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었고 고객이 실수한 것이었다. 더 할 일이 없어 책을 보려고 잠시 싼롄(三聯)서점에 들렀는데 ‘전법륜(轉法輪)’을 보게 됐다. 당시 홍콩 싼롄서점에서는 ‘전법륜’을 판매했다. 나는 서점에서 30분 동안 선 채로 ‘전법륜’을 읽었는데 이 책이 매우 좋다고 생각해 집에 돌아와 계속 읽었다.

나는 책을 아주 느리게 읽어서 거의 한 달이 되어서야 한 번 읽었는데 그 후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수련하기로 마음먹고 연공장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때 이미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지고 계시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처음 연공장을 찾을 때 거의 다 찾아갔는데 어떤 힘이 나를 왼쪽으로 가도록 했다. 이것은 사부님의 점화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반신반의하며 왼쪽으로 가지 않고 기어코 오른쪽으로 가서 결국 크게 한 바퀴 돌았다. 연공장을 찾은 후 알게 됐는데 만약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신대로 왼쪽으로 갔다면 곧바로 연공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때부터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지신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후부터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삼퇴(三退)’권하기를 견지하도록 격려하시다

수련을 시작한 후 한동안 진정하게 진상 알리기를 하지 못했는데, 2009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관광지에서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10여 년간의 경험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반드시 확고하게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인연 있는 사람을 보내주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꾸준히 해야 한다.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인데 매일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에 주의해야 한다. 중공의 어용단체인 청관회(靑關會)도 매일 소란을 피운다. 만약 잘하지 못하면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는 도중에 청관회 사람들이 와서 욕하고 방해하는데 관광객은 진상을 듣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10여 년간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를 권했는데 중공 바이러스가 발생할 때까지 계속했다. 관광명소에 관광객이 사라지자 우리는 상황에 맞춰 진상을 알리는 방식과 대상을 바꿨다.

예전에는 관광명소에서는 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지금은 유동 진상거점으로 이동해 홍콩에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일부는 수십 년 전에 홍콩에 왔고, 일부는 십여 년, 심지어 몇 년 된 사람도 있는데 그들 대부분은 사당 조직에 가입했고 ‘삼퇴’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유동 진상거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이전에 관광지에서는 사람마다 진상 내용이 들어 있는 보드판을 들고 관광객이 한꺼번에 보게 했다.

유동 진상거점에서는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므로 보드판을 들고 사람들이 천천히 보게 할 수 있었던 관광지와는 달랐다. 그래서 처음에는 ‘밍후이 주보’만 나눠주고 종전처럼 진상만 알리고 ‘삼퇴’를 권할 수 없었다.

이렇게 계속하다가 어느 날 신문을 나눠주는데 한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나에게 탈당 문제를 꺼냈는데 대화를 나눈 후 탈당했다. 그 뒤 나는 자연스럽게 ‘삼퇴’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됐고 그날 10여 명을 탈퇴시켰다.

나는 그 사람들은 사부님께서 내가 계속 ‘삼퇴’ 시킬 수 있도록 격려하려고 배치하신 것으로 생각했다.

수련생들이 ‘삼퇴’를 권하도록 격려하다

지금은 ‘삼퇴’를 권하기가 비교적 쉬운데 지난 여러 해 동안 각종 진상을 알리는 매체와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항목 등에서 이미 사람을 구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는 사람이 진상을 알고 단지 중국에서 홍콩에 온 사람에게 ‘삼퇴’를 권하기만 하면 되는 단계로, 종종 2~3분이면 한 사람을 ‘삼퇴’ 시킬 수 있다.

적지 않은 수련생이 길에서 한 시간 이상을 보내지만, 막상 진상 거점에 나와 30분이나 한 시간만 지나도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며 진상을 알리러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수련생, 그녀는 매우 확고해 어떤 때는 단 30분의 시간만 있어도 나왔다. 처음에는 신문 배포만 하고 ‘삼퇴’를 권하지 못했지만, 주변의 격려로 현재는 하루에 4~5명을 ‘삼퇴’ 시키며 많으면 10여 명을 탈퇴시킨다. 이것으로 내가 깨달은 것은 단지 확고하기만 하면 상황은 반드시 열린다는 것이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하기를 견지한다면 비록 처음에는 말을 못 해도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열어주시고 우리가 말할 수 있게 해주신다. 우리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식지 않으면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우리 앞에 보내주시고 그들을 구하게 해주신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꿋꿋이 걸어 나오다

예전에 홍콩인은 ‘고발’이란 것을 하지 않았는데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후부터 일부 사당(邪黨)을 따르는 사람이 우리를 고발했다. 그들은 보안법이 있으므로 중국에서처럼 우리를 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수시로 매우 큰 압력을 느꼈다.

예를 들면 한 차례 진상을 알릴 때 30여 세의 젊은이가 동영상을 찍으며 보안사이트에 고발하겠다고 했다. 처음에 나는 두려웠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별일 아니었다. 내일 잡혀가도 오늘 우리는 사람을 구해야 하고,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으로 제자는 단지 사람 구하는 책임을 질 뿐이며 우리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경찰도 와서 진상을 듣다

홍콩도 중국에서처럼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대부분 경찰이 신분증 검사를 하러 올 때는 기세등등해, 경찰에게 진상 알리기가 매우 어렵다. 한 번은 진상 자료를 나눠주고 있을 때 몇 명의 경찰이 차를 몰고 와서 누가 고발했다고 했다. 나는 그 경찰들을 살펴보았는데, 처음 이런 일을 하는 것 같았고 매우 선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들에게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과 오래전 이야기를 알려줬다. “예전에 저에게 오랜 이웃이 있었는데 그녀 친구가 신장병이 있어 신장 이식이 필요했어요. 몇 년을 기다려도 장기기증을 받지 못했고 그 뒤 어느 브로커가 친구를 광저우(廣州) 어느 병원에 데려가 40만 위안(한화 약 7400만 원)을 쓰고 2주 만에 장기 이식을 했답니다.” 경찰이 생각에 잠겨있자 나는 말한 김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설명해줬다. “중국에서 매년 평균 8만~10만 명이 장기 이식을 받는데 사형수는 기껏해야 매년 2천~3천 명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장기가 어디서 나올까요? 사실 절대다수는 파룬궁 수련생의 몸에서 얻는 것입니다.” 경찰들은 듣고 나서 내가 자료 배포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았고 나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떠났다. 나는 이 일로 진상 알리기는 만능열쇠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중생의 양심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그들의 맺힌 마음을 풀어주기만 하면 그들이 중공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라도 마찬가지로 구원될 수 있다.

물론 선량하지 않은 경찰도 만나고 어느 경찰에게는 진상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경찰이 나쁘다는 것은 나 자신의 선(善)이 부족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만약 나에게 어떠한 악(惡)의 요소도 없다면 경찰도 내 앞에서 악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면 최근 한 차례 활동 중 어떤 사람이 고발했는데, 어느 경찰 팀장이 기세등등하게 와서 다짜고짜 파룬궁은 사교라며 나에게 한마디 설명도 못 하게 한 채 즉시 떠나라고 했다. 그 당시 나는 생각했다. ‘나에게 악한 요소가 있어 악한 경찰을 불러왔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람을 구하러 왔고 구세력의 시험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다. 이 경찰을 구하지 못하면 다른 중생을 구하면 된다. 나는 당신과 다투고 싶지 않다.’ 다른 수련생과 함께 그 자리를 뜬 후 다음으로 우리가 가려고 준비한 곳으로 가서 ‘삼퇴’를 권했고 결국 더 많은 사람을 탈퇴시켰다.

나는 깨달았다. 경찰을 만나 말할 수 있는 만큼 말하면 되고 말하지 못하면 다른 것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이곳에서는 말하지 말고 다른 곳에 가서 말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라고 생각했다.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고 진상은 인연이 이끈다

한 번은 진상 자료를 나눠줄 때 한 남자가 나무 곁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 나는 다가가 인사하며 진상 자료를 주려 했지만, 그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종전대로라면 나는 그 자리를 떠나 계속 자료를 나누어줬을 것이다. 어찌 된 일인지 떠나려 할 때 나무에서 열매 하나가 내 오른쪽 어깨 위로 떨어졌다. 나는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그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그러자 그가 관심을 보이며 흔쾌히 소선대를 탈퇴했는데 1분이 채 안 걸렸다.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체를 배치해 주셨고 누가 언제 어디에 앉아 있든, 누가 언제 우리 곁을 지나든, 모두 잘 안배하셔서 단지 우리가 가기만 하면, 주동적으로 중생을 만나기만 하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신다. 이 사례와 같이 만약 내가 깨닫지 못하고 열매가 오른쪽 어깨에 떨어진 것이 우연이라고 여겨 그곳을 떠났다면 그 사람은 구원되지 못했을 것이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배치하신 것이 헛수고가 됐을 것이다.

맺는말

현재 홍콩의 환경은 매우 특수하다. ‘홍콩보안법’이 발효된 상황에서 많은 정치 단체가 해산됐고, 많은 정치인이 기소되어 수감됐으며, 정의로운 인사들이 동요하고 있으며, 이민 붐이 일어 친구 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유독 우리 파룬궁은 다른데, 비록 홍콩의 모든 고정적인 진상거점이 강제 철거됐지만, 매체 운영은 대체로 영향받지 않고 있으며, 길에서 진상자료 배포하는 것은 교란을 받아도 사람을 구하는 데에는 큰 영향이 없다. 나는 깨달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두 새롭게 안배해주신 것으로, 많은 수련생이 여전히 위축되지 않고 사람 구하기를 견지해 나간다면 우리의 수련환경은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반대로 많은 수련생이 위축되어 우물쭈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이것저것을 두려워하며, 우리가 사람 구하는 길을 견지해 나가지 못할수록 사악은 이를 구실로 더욱 많은 사단을 만들어 우리의 수련환경은 더욱 험난해질 것이다.

더 많은 홍콩 수련생이 ‘홍콩보안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예전처럼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계속했으면 한다. 유동 진상거점에 모두 참여해서 한 사람 한 사람씩 모두에게 알리고, 모든 수련생이 걸어 나와 법정인간 전에 더욱 많은 중생이 구원되기를 희망한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법 한 구절을 인용해 수련생 여러분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다. “환경은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데 의거해 개척하는 것이다.”[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0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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