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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두멍현 허리샤, 불법적으로 4년 형 선고받고 수감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성 다칭(大慶)시 두멍(杜蒙)현에 있는 파룬궁수련생 허리샤(何麗霞)는 핍박에 못 이겨 거의 2년 동안 유랑생활을 하다가, 2020년 11월에 집으로 돌아온 지 겨우 한 달 만에 거듭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됐고, 2021년 8월에 4년 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하얼빈 여자감옥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다.

허리샤는 예전에 다양한 질병에 시달려 성격이 나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이후로 그녀는 건강해지고 가정이 화목했으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근무해 삶이 매우 행복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광적으로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허리샤는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세 번이나 불법적인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한 번은 박해를 받아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번 박해로 인해 허리샤의 가족은 붕괴됐고 그녀의 어린 딸은 어머니를 잃는 고통을 겪으면서 성장했다.

2018년 11월 8일, 현지 파룬궁수련생 리밍슈(李明秀)가 집에 일이 있어서 허리샤에게 리밍슈를 도와 딸을 학교에서 마중해 허리샤 집에서 머무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9일 아침 7시가 넘어서 리밍슈는 허리샤 집에 딸에게 교복을 보내주러 갔는데, 허리샤는 이때 리밍슈의 딸을 학교에 보내주러 가고 집에 없었다. 그래서 리밍슈(2급 장애인)는 입구에서 기다렸다.

8시경에 허리샤가 돌아와서 입구로 걸어갔을 때 차 3~4대에 잠복해 감시하던 다칭 국가보안대대와 타이캉(泰康)현의 린자웨이(林家威), 마바이강(馬佰剛) 등 사복 경찰 일행에 의해 납치됐다. 게다가 가택수색을 진행했고 뒤이어 리밍슈, 허리샤를 다칭시 제2 구치소에 구금했다.

그날 다칭시, 구, 현에서 60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납치됐고 대부분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약 20명은 다칭시 구치소로 보내져 구금됐고 10명 이상은 유치장으로 보내져 구금됐다.

허리샤는 구치소에서 불법 구금과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을 진행했다. 15일 후, 그녀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 국가보안 경찰은 가족에게 서명을 요청하고 ‘처분 보류’ 수속을 밟아주었다. 며칠 후, 국가보안 요원은 또 이른바 ‘법적 절차를 밟아주려 했는데’, 즉 그녀에게 징역형을 선고해 박해를 시도할 목적으로 허리샤에게 다시 연락을 취했다. 허리샤는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리밍슈는 2019년 7월 2일에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벌금 2만 위안(약 367만 원)을 갈취당했다.

2020년 11월 25일, 허리샤는 집으로 돌아온 지 한 달이 조금 넘어 다시 경찰에 납치돼 두멍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됐고 그 후 다칭 구치소에 납치됐다.

12월 5일, 허리샤의 여동생은 구치소에 있는 언니를 만나러 갔지만, 경찰은 면회를 거부했다. 나중에야 허리샤가 단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그녀에게 링거를 맞혔고 그녀는 또 물을 조금 마셨다.

두멍현 공안경찰은 허리샤 등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해 다칭시 랑후(讓胡)로 검찰원에 넘겨졌다. 2021년 8월, 허리샤는 다칭시 랑후로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하얼빈 여자감옥에 불법적으로 구금됐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다칭시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받은 실례는 다음과 같다. 감옥에서 1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4명이 감옥에서 엄중 박해를 당했고, 1명이 구치소에서 박해당해 중병 상태가 나타났고, 16명(그중 6명은 원판결을 유지 받고, 4명은 항소, 6명은 작년에 징역형 선고받음)이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12명이 불법 재판(그중 하얼빈시의 7명을 포함)을 받고, 4명이 모함당해 검찰원, 법원에 넘겨졌고, 적어도 42명이 납치(40명을 납치했는데, 3명의 일반인과 납치를 달성하지 못한 2명을 포함)됐고, 적어도 누적 94명이 소란을 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6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26/4318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