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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에 떨어졌으나 돌아가길 바라다

글/ 광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날 아는 사람들은 내가 성격이 밝고 착하며 일을 잘하고 재능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난 마음이 늘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았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외로움이 있었고 심지어 공허했다. 늘 자신에게 물었다. ‘인간은 무엇 때문에 태어났을까,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까?’ 1994년 부모님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하셨다.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부모님을 괴롭히던 질병이 전부 사라졌다. 수련의 혜택을 받은 부모님은 ‘전법륜’을 들고 내 뒤를 따라다니면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야, 시간 나면 한번 봐라!”라고 하셨다. 부모님은 심지어 몰래 책을 내 침대 옆에 놓기도 하셨다. 시간을 내 한 번이라도 보길 원하셨다. 내가 하루빨리 법을 얻게 하려고 부모님은 정말로 많은 신경을 많이 쓰셨지만 나는 수련에 들어오지 못했다.

인연을 맺다

어느덧 2007년이 됐다. 그해 나는 밤마다 꿈을 꿨다. 조급하게 달리지만 비행기나 버스에 탈 수 없거나 집 문을 찾지 못했다. 깨어난 후에도 마음속의 그런 조급함과 불안함을 아주 선명하게 느껴졌다. 수련 후 이것은 빨리 수련하지 않으면 늦는다고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점화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008년 어느 날, 조퇴하고 집에 왔는데 수련생들이 단체 법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날 보고 와서 앉으라고 했고 나는 체면 때문에 거절하지 못하고 앉았다. 그날 ‘정진요지2’를 배우고 있었다. 파룬따파의 넓고 큰 법리가 내 사상과 마음을 흔들었다. 관정(灌頂)처럼 나는 갑자기 이것이 바로 내가 줄곧 갖고 싶었던 것임을 깨달았다. 법공부 후 수련생들이 교류하는 것도 들었다. 60여 세의 한 아주머니가 하루 시간표를 말씀하셨다. 아침 3시 40분에 일어나 연공한 후 가족에게 밥을 차려주고 구운 떡 2개와 물 한 병을 들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신다. 점심에는 집에 돌아오지 않고 오후 4시에 돌아와 손자를 데려오고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저녁 식사 후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며 12시 30분에 주무신다. 매일 아주 바쁘고 충실한데 시간을 빼곡히 배치해놓으셨다.

감탄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 연세도 많고 날씨도 더운데 매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정말 위대하다고 느꼈다!

한 남자 수련생도 사람을 구한 체득을 말했다. 진상을 알릴 때 일반적으로 세인에게 이렇게 알려준다. “많은 종교에서 말세 전의 대 도태를 말하지만 어느 종교인이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까? 오직 파룬궁수련생만 나와서 노파심에서 대 도태가 오려고 하니 빨리 도덕성을 승화해 도태를 면하라고 알려줍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은 심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안위, 일자리를 잃는 위험, 가정을 잃어버릴 위험, 자유를 잃어버릴 위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합니다. 파룬궁수련생이 너무나 이타적이지 않은가요? 파룬궁이 바로 말세 전에 세인을 구하는 불법(佛法)입니다!”

그의 표정은 조용하고 장엄했으며 신성한 빛이 나고 있었다.

홍대한 자비와 정념에 감동해 눈가가 촉촉해졌다. 암암리에 ‘나도 파룬궁을 수련해야겠다! 혼탁한 인간세상 중 자신을 세척하고 순결하고 신성한 생명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이렇게 대법과 성연(聖緣)을 맺었다.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다

법공부 초기, 큰 소리로 법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자주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법리에 감동해 크게 울곤 했다. 법공부를 많이 함에 따라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짊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알게 됐다.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제자가 되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꼭 잘 수련하고 중생을 구하고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우리 집은 법공부 장소다. 매일 단체 법공부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해 내 정념이 강화됐다.

이후에 대면 진상을 알리는 것이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 동창, 동료, 행인에게 진상을 알렸고 일할 때, 여행할 때 기회가 있기만 하면 온갖 방법으로 진상을 알렸다. 어릴 때 말재간이 이때 도움이 됐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 미소 지으며 진정으로 타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말해서 상대방도 내 자비를 느끼게 했고 따라서 사당(邪黨)의 당(黨)문화와 가상을 타파하고 상대방의 명백한 일면을 일깨울 수 있었다. 사람을 구하는 효과는 좋았다.

몇 가지 확고한 신념을 갖고 진상을 알렸다.

첫째,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당신은 하나의 생명이다. 생명은 필연코 자신의 미래, 행복, 가정에 책임지는 것으로 나는 온갖 방법으로 당신을 구할 것이다.

둘째, 사당에게 얼마나 속아 있든 위대한 불법은 당신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하시고 있다. 표면적으로 보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셋째, 이번에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지 않았더라도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그에게 전달해주기만 하면 다음에 또 구원받을 기회가 있는데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일반인이든 경찰서, 법원, 주민센터 공무원이든 내 곁에 오는 사람이라면 모두 내가 구할 상대다. 두려움을 내려놓고 진상을 알리고 상대방을 구하려고만 생각했다.

어느 날 퇴근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어느 파출소의 누구인데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생각했다. ‘평소 진상을 알릴 기회를 찾지 못했는데 스스로 찾아왔구나. 당연히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또 이번 기회를 이용해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듣게 하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큰 소리로 “수련하고 있지요. 왜 수련하지 않겠어요?!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수련대법이고 건강과 도덕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르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파룬궁은 세계 100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퍼졌고 ‘전법륜’은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됐고 파룬궁은 외국에서 수천 개의 표창을 받았지요. 전 세계에서 오직 중국공산당만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어요. ‘톈안먼 분신자살’은 장쩌민 집단이 꾸며 파룬궁을 모함한 거예요. 목적은 바로 전 국민을 속이고 국민이 파룬궁을 증오하게 하기 위한 것이고 국민을 선동해 서로 투쟁하게 하기 위한 거죠. 이렇게 사악한 일을 지금의 정당과 정부가 해낸 거예요. 이것이 무슨 정당이고 정부인가요?”

버스 안의 사람은 일제히 날 바라봤고 귀를 기울이고 들었다. 전화 그쪽에서 “더 수련하다가는 일자리도 없어져요”라고 했다. 나는 “제 일자리를 당신 경찰 한 사람이 결정하는 건가요?! 헌법에 국민은 종교 신앙자유가 있다고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요. 저는 헌법, 형법, 치안 조례를 위반하지 않았고 죄도 짓지 않았으며 전과도 없어서 절 건드리지 못해요. 지금 법치제도가 아닌가요? 파출소 경찰이 감히 공공연하게 시민을 협박하다니, 경찰번호가 몇 번인가요? 당신을 고소해야겠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버스 안의 사람들은 칭찬하고 탄복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나는 속으로 ‘대법제자의 정기와 풍채를 세인에게 전해주고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이라는 것을 세인에게 알려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한 번은 출근하고 있는데 파출소에서 또 전화가 왔다. 부드러운 어조로 “새로 취임한 경장입니다. 성은 ○입니다. 집에 방문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어요? 시간이 되세요?”라고 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지금 경장들은 정말로 책임감이 있네요! 취임하자 주민을 방문하시는군요. 우리 집만 방문하시나요, 아니면 집집마다 방문하시나요?” 그는 “물론 집집마다 찾아갈 순 없죠!”라고 말했다. 나는 또 웃으며 말했다. “오, 우리 집만 방문하시는 거군요!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요? 그럼 알려줄게요, 저는 일도 수련도 잘하고 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법을 어기지도 않았고 죄도 짓지 않았고 아주 좋아요! 만약 당신들이 별일 없을 때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오신다면 제 생활이 더욱 행복해질 것 같아요.” 그쪽에서도 허허 웃었다.

이어서 말했다. “솔직히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일을 하고 착하게 살고 있고 건강하고 도덕을 승화하려 하고 착한 사람 중의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어요! 경장님께서는 편히 마음을 놓으셔도 됩니다. 어느 정당이 언제 내려오든 어떤 정당이 이어받을지는 신께서 결정하십니다. 횡령, 부패, 관직 사고팔기, 강제 탈취 등 난잡한 현상은 우리가 관심할 일이 아니에요. 파룬궁수련생들이 정치에 참여해 정권을 뒤엎으려고 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니 마음 놓으세요.” 그러자 경장은 “좋아요, 좋아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또 한 번은 파출소 다른 경장이 내게 전화했다. 마침 열이 나며 소업(消業)하고 있었다. 그는 친절하게 “좀 자신을 잘 챙겨요. 약 좀 먹고 물을 많이 마셔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말하자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그와 이야기를 끝까지 해 진상을 똑똑하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련인은 약을 먹지 않아요. 무엇 때문일까요? 수련 전에 늘 고열이 나고 심한 편두통이 있었어요. 겨우 30살인데 건강하지 않아 직장과 가정생활에 영향을 미쳤어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정말로 신기하게 병이 다 없어졌어요.” 어릴 때의 일도 말해줬다. “저는 어릴 때 좋은 학생이었고 지금 좋은 학부모고 좋은 직원입니다. 그런데 파룬궁을 수련했다고 불법적으로 가두고 재판도 하지 않으며 변호사도 찾지 못하게 하고 억울하게 1년 형을 받았어요. 우리 아이는 충격을 받아 대학도 가지 못했어요. 원래 활발하던 아이였는데 지금 문밖에도 나가지 않고 웃지 않고 성격도 크게 변했어요. 법치제도라고 하지만 제 아이는 이 불공정한 국가 사법기관의 증인이고 희생자입니다. 당신이 말해보세요, 아이의 인생관과 세계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나요? 당신도 부모니 제 심정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는 동정하며 “네, 네”라고 했다.

나는 또 나의 성장 과정, 교육 과정에 대해 말했다. 내가 지식이 있고 사상이 있으며, 혈육이 있고 감정이 있는 그와 같은 사람이지, 중국공산당이 선전하는 어리석은 미신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중화 5천 년 수련문화로부터 중국의 신전(神傳)문화까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 대법이 널리 전해졌고 파룬궁을 수련하겠다는 굳은 의지에 대해 말했다. 예언, 도태, 장자석(藏字石)…… 그는 귀 기울여 들었다. 우리는 2시간 넘게 이야기했다. 나는 그가 완전히 알아듣고 전화를 내려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에 그는 또 일 때문에 반드시 내게 전화를 해야 했는데 아주 예의 바르게 말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하는 일을 좀 이해해주세요. 또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나도 예의 바르게 “그럼요, 이해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정생활 속에서 심성을 닦고 제고하다

결혼 1년 후 남편은 개인적인 이유로 집을 떠났다. 가끔 집에 와도 마작에 빠졌고 이 집에 대해 무관심했으므로 가정의 중임은 다 내가 짊어지게 됐다. 친구는 “너무 고생하네, 젊었을 때 빨리 이혼해!”라고 권하기도 했다. 부모님은 대법을 수련하므로 이혼하면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런 생활을 버티고 있었다. 어떨 때는 정말로 속상했고 억울하면 몰래 울기도 했다.

가정과 직장생활로 바빠서 스트레스를 털어놓고 마음을 달랠 시간도 없었다. 그래서 마음속에 불만이 아주 많았다. 수련하기 전에는 온종일 부모에게, 아이에게 화풀이했고 비난하고 원망했다. 온 가족이 평온하게 지내는 날이 별로 없었다.

수련 후부터 화가 날 때마다 사부님의 법을 생각했다. “생활 중의 고생을 자신에 대한 불공평으로 여겨, 많은 사람이 아래로 뚝뚝 떨어진다.”[1] 나는 되도록 참았다.

수련하기 전에는 현실을 감히 직면할 수 없었다. 보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어보지도 않았다. 감당할 수 없고 마음의 방어선을 넘길 수 없을까 봐 걱정했다. 지금은 문제를 직면해 능동적으로 안으로 찾고 깨달으며 자신을 수련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화를 냈다면 왜 화를 내는지, 무슨 물질이 날 움직이게 했고 화를 내게 했는지 생각했다. 원망심, 보답을 바라는 마음,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체면을 차리는 마음을 찾아냈다. 이 나쁜 것을 없애겠다고 결심했다. 왜 남편과 갈등이 생겼는가? 억울한 마음,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한마디로 말해서 수련을 통해 많은 관념과 욕망을 담담하게 보고 내려놓았으며 사물을 보는 생각을 개변했으며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고 생각하니 생활은 행복해졌고 매일 희망이 가득했다. 자발적으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은 바로 한 걸음 한 걸음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6/429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