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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DC 예술계 감동의 도가니: “어디에도 이런 공연은 없습니다!”

글 / 명혜 스태프

[명혜망] 국제적 명성의 션윈예술단이 2009년 8월 27일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매릴랜드대학 피아노연주 학위를 받은 고전음악 피아니스트 스프루일(Spruill)씨는 친구들과 같이 공연에 흠뻑 빠져든 채 즐겁게 관람했다.

“환상적이었어요! 테너 목소리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음질과 음색 모두 너무 좋고 그저 위대할 뿐입니다.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그가 이어서 “저는 많은 장르의 음악을 연주합니다만, 오늘 밤 음악을 들은…이것은 믿을 수 없을 뿐입니다. 실제로 와서 직접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는 것, 어디에도 이런 공연은 없습니다.”

“션위예술단 오케스트라는 세계의 가장 위대한 두 전통고전음악, 중국과 서양의 전통고전음악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퓨전입니다. 오케스트라는 서양악기를 기반으로 여러 중국악기들을 이용해 중국음악의 감각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훌륭한 음악이라고 극찬한 스프루일씨는 “음악을 들으면서, 특히 서양악기뿐만 아니라 중국악기가 동시에 연주되는 걸 확인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나는 여러 가지 다른 톤이나 모드가 섞인 연주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악장을 바라보면서 징, 팀파니와 트럼펫 소리를 들었는데, 그런 악기들이 혼합되어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어느 한 쪽이 두드러지지 않고 균형이 잡혀있었는데, 이는 같은 문화권에서도 완벽하게 어루러지게 하기 어려운 것이거든요. 정말이지 작곡가와 지휘자를 칭찬하고 싶어요. 그녀가 동서양음악을 잘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프루일씨는 음악만 감상한 게 아니라 공연전체가 대단했다며, 공연의 색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음악과 여러 가지 의상, 그리고 서로 다른 동작과 다양한 색체가 완벽하게 어울렸다…그것은 정말 놀라움 자체였고, 무대 위에 펼쳐진 전반적인 평화로움도 사랑했다.”

음악 교수: “감동적인 훌륭한 공연이다”

근처 대학에서 비-서양 음악을 가르치는 라이트 박사가 션윈예술단을 높이 평가했다.

라이트교수는 국립 심포니 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라이트교수는 음악 감상반에서 중국전통악기인 얼후, 피파, 그리고 디쯔의 녹음을 사용해 중국음악과는 친숙하다고 했다.

뉴욕 션윈예술단의 음악을 들은 라이트박사는 “정말 대단하고,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다”고 말했다.

라이트박사는 자신이 학생들에게 중국음악을 소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본 것은 정말로 드문 일이라고 했다.

그는 또 동양의 전통, 특히 중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보는 게 감격스럽다고 했다.

“현재 매체는 내부적으로 사람이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악기편성과, 안무, 그리고 성악을 통해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연이 크게 효과적이었다”

그가 더욱 즐거웠던 것은 성악과 함께 관중이 읽을 수 있도록 중문가사를 번역해서 프로젝트해준 것이었다. “나는 만다린 말을 모르지만,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가사를 보고 성악가가 노래하는 게 무슨 내용인지 알도록 한 게 특히 효과적이었다.”

라이트 박사는 또 무용에 대해서도 “안무는 특출했다.”고 말했다.

이야기와 전설을 무용의 안무에 적용시킨 것에 대해 라이트 박사는 “나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말할 수 있는데, 정말로 전체 공연을 즐겼다.”

라이트 박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션윈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공연을 추천하겠다” 고 말했다.

발표일자: 2009년 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8/30/1104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