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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시민들, 파룬궁에 대해 경의로 가득 차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4월 24일 캐나다 퀘벡주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이 몬트리올에 모여 ‘4·25 평화청원 22주년’를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했다.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본 시민들은 지지와 호응을 보내주었다. 어떤 시민은 퍼레이드가 평화롭고 힘이 넘친다고 했고 어떤 시민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을 폭로하는 용기가 대단하다며 경의를 표했다.

'图1~11:加拿大魁北克省部份法轮功学员汇聚蒙特利尔,举行纪念四·二五和平上访二十二周年大游行活动'
캐나다 퀘벡주 파룬궁 수련생들이 몬트리올에서 4·25 평화청원 22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했다.
'图12:汽车真相游行'
대법 관련 메시지를 실은 자동차 행렬

'图13~14:民众签名支持法轮功反迫害'
민중들이 파룬궁 반(反)박해를 지지하는 서명을 하다

이날 오후 2시, 이른 봄 햇살이 쏟아지는 가운데 퍼레이드는 몬트리올 캐봇 스퀘어에서 출발해 번화가인 세이트 캐서린 스트리트와 도심 중심가인 르네 레베스크 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했다.

경찰차는 퍼레이드 앞에서 길을 열어주고 행렬은 현수막 파트, 피켓 파트, 자동차 파트로 이뤄져 웅장했으며 퍼레이드 길을 따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널리 알리고 박해 중지를 호소하며 삼퇴하여 평안을 보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거리에서 어떤 이는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고 파이팅을 외치는 사람, 손을 가슴에 얹고 고개를 끄덕이며 경의를 표하는 시민도 있었다.

22년의 견지, 평화적인 반(反)박해

'图15:法轮功学员郝玉秀(右)二十二年前曾经亲历天津教育学院事件和四·二五北京和平上访。'
파룬궁수련생 하오위슈(郝玉秀, 오른쪽)는 22년 전 톈진교육원 사건과 4·25 베이징 평화청원을 직접 겪었다.

톈진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하오위슈는 1999년 톈진교육원 사건을 직접 겪으며 각종 노력을 했음에도 공정한 처사를 받지 못했다. 그 상황에서 그녀는 4월 25일 베이징에 가서 평화적인 청원을 한 1만 명 중 한 명이 되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하자 그녀는 두 차례나 불법으로 노동교양소에 갇혀 감옥에서 구사일생으로 생사의 관(關)을 넘었다. 22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퍼레이드에서 파룬궁에 대해 박해가 종식되도록 호소하고 있다.

하오위슈는 말했다. “당초 1999년부터 오늘까지, 파룬궁수련생들이 평화와 이성으로 줄곧 이렇게 해온 것은 대법 속에서 수련해왔기 때문입니다. 파룬따파는 고덕(高德) 대법이기에 잔혹한 박해에도 견지해나갈 수 있고 아울러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박해에 반대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 “진선인(真·善·忍)이 제 심금을 울리네요”

'图16:蒙特利尔市民海伦娜说,真善忍三个字说到了她心里。'
몬트리올 시민 헬레네는 진선인 세 글자가 그녀의 마음속에 쏙 들어왔다고 말했다.

파룬궁 진상 전단에 적힌 ‘진선인’ 세 단어를 보고 몬트리올 시민 헬레네는 “이는 사람의 본성에 있는 것이군요. 심금을 울리네요.”라고 말했다.

퍼레이드를 처음 봤을 때 그녀는 호기심이 생겼다. 다른 퍼레이드 행렬과 달리 소리를 지르지도 않고 매우 조용했다. 파룬궁이 가부좌를 포함한 중국의 전통 수련법이라는 걸 알았고,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음을 알았을 때, 그녀는 중공의 박해를 받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견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상상하기 어렵고 “이 사람들은 아주 견인불굴하군요.”라며 매우 감격해했다. “저는 이 박해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을 것이며 상황을 개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헬레네는 대열 뒤를 따라가겠다며 “이런 무언의 퍼레이드는 사실 대단히 힘이 있어요. 행렬이 지나갈 때 사람들이 모두 멈춰 서는데, 저는 보고 바로 이해했어요. 제 마음은 그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저는 지금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계속 이렇게 해나갈 수 있게 격려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고무적인 퍼레이드, 파룬궁수련생들은 용기가 있습니다”

'图17:蒙特利尔市民Jay关注法轮功受迫害报导已久,他称赞游行令人鼓舞,敬佩法轮功学员勇气。'
몬트리올 시민 제이는 파룬궁 박해 보도를 주목한 지 오래되었다. 그는 퍼레이드 행진이 고무적이라며 파룬궁수련생들의 용기에 감탄했다.

몬트리올 시민 제이 부부와 딸은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제이는 퍼레이드가 고무적이라며 “마침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가는 걸 보았는데 저는 이러한 방식의 항의를 적극 지지합니다. 정말 고무적입니다. 중공의 인권 역사는 아주 악랄해서 그곳에 사는 사람은 아무 인권도 정치적 권리도 없습니다. 예컨대 위구르인, 파룬궁, 홍콩 민중 등등, 이렇게 많은 박해가 발생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고 낙담하게 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줄곧 20여 년 동안 평화적으로 항의해 왔고 그들은 매우 용기가 있습니다. 많은 보도를 읽어보았는데 중공이 많은 사람을 시켜 감시하게 함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들이 모여 항의하는 걸 보니 정말 좋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런 걸 사고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공이 이렇게 박해함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파룬궁을 지지하며 변화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이는 “중국인과 중공을 구별해야 하며 양자는 완전히 다릅니다.”라고 덧붙였다.

“저는 그들에 대한 경의로 가득 찼습니다.”

몬트리올 시민 람바다스는 길가에서 한참 동안 퍼레이드를 지켜봤다. 그는 “여기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것은 재미나 셀카를 찍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그들을 매우 존경합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데, 저는 그들에게 경의로 가득 찼습니다. 누군가 나서서 진상을 말해줘서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图18:蒙特利尔市民龙巴达表示,中共迫害人权荒谬可耻,他向法轮功学员表达敬意。'
몬트리올 시민 람바다스는 중국공산당이 인권을 박해하는 건 매우 황당하고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람바다스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이전에는 몰랐지만 중공이 줄곧 중국인들을 박해해왔으며 또 티베트에 대한 박해부터 출산제한과 강제 노역으로 만든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산정권과 마찬가지로 중국 인민들을 학대해 왔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실을 용감히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중공은 그들을 투옥시키거나 심지어 처형하고 중국 인민에게서 빼앗은 돈을 해외에 방만하게 투자하면서 국민의 고난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참으로 황당무계하고 수치스러운 짓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국가 정부가 중국공산당에 반대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람바다스는 거듭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에게 그들이 한 것이 옳으며 저는 그들에게 경의가 가득하다고 전해주세요.”

콩코르디아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발라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을 파악한 후 정신 신앙은 인간의 근본이며 중국공산당의 신앙에 대한 박해에 대해 “매우 나쁘다”며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적 항의를 지지했다. “인간의 정신 신앙을 억압해서는 안 되며 사람마다 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중공은 나쁜 짓을 아주 많이 저질렀는데 이들이 홍콩인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로 국민을 억압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图19:康科迪亚大学硕士研究生巴拉表示,中共迫害精神信仰不能被接受,人们应当共同抗争。'
콩코르디아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발라는 “중국공산당의 정신신앙에 대한 박해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마땅히 함께 항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중공을 저지해야 하고, 우리는 함께 노력하고 항쟁해야 합니다.”라고 발라는 덧붙였다.

콩코르디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어워드는 “이처럼 평온한 퍼레이드 행렬을 본 적이 없다.”라며 “많은 항의가 폭력과 급진적 성향으로 가는 걸 보게 되는데 항의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항의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 퍼레이드 대열의 사람들은 전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아울러 퍼레이드도 웅장하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저는 이 퍼레이드가 좋다. 소리 지르는 사람도 울부짖는 사람도 없다. 아주 좋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는데 대단히 좋다!”라고 말했다.

'图20:康科迪亚大学商学院学生阿瓦德说:从没见过如此平和游行队伍,我喜欢。'
콩코르디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어워드는 “이처럼 평화로운 퍼레이드를 본 적이 없다. 이 퍼레이드가 좋다.”라고 말했다.

“박해를 저지하는 데 있어서 국제사회의 노력이 미흡하다”

몬트리올 시민 부팀은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난 후 파룬궁 박해에 대해 많은 정보를 읽어보았다며 “박해는 비극이고 매우 불안을 조성하는데, 퍼레이드를 통해 중국공산당을 대거 질타하는 이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중공의 박해를 멈추게 하는 것에 관해 “반드시 국제적인 압력이 필요하다”며 “현재 캐나다를 포함한 각국 정부가 한 노력이 매우 적다. 그렇지 않았다면 중공의 박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양인 수련생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서양인 파룬궁수련생 나탈리는 160km 떨어진 도시 셔브룩에서 차를 운전해 와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그녀는 “매 사람의 인권은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결국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 공산당은 파룬궁만 박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박해는 반드시 끝나야만 한다. 그래서 나는 이를 위해 왔다.”라고 말했다.

나탈리는 “파룬궁의 진선인은 내게 있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그 가치는 대단히 아름다우며 내 인생을 바꾸어주었고 내 마음을 고요하고 평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1999년 1만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평화적으로 청원하면서 사람들에게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지만 중공은 오히려 이런 아름다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중공은 무엇이든 모두 통제하려고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图21:娜塔丽从160公里外驱车赶来参加游行,她表示,法轮功的真善忍原则非常美好,改变了她的人生。'
160km를 운전해서 퍼레이드에 참석한 나탈리는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은 매우 아름다우며 내 인생을 바꿨다.”라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7/4239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