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폼페이오 “중공, 잔혹하게 공산주의 추진하고 있다”

[밍후이왕]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월 11일 워싱턴 ‘미국의 소리’(VOA)를 방문해 발표한 연설에서, 미국의 가치관과 이익이 중공(중국공산당)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외부 세계에 진실을 전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图1:美国国务卿蓬佩奥在美国之音的演讲中多次谴责中共'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VOA 연설에서 중공을 반복해서 비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VOA가 미국의 목소리를 세계 어느 곳이나 전해야 한다며, 중국이나 이란과 같은 나라에 플랫폼을 제공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또한 가짜 뉴스를 방송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우리의 위대한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방의 인도주의와 가치관에 역행하는 중공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이는 중공의 홍콩과 신장(新疆) 문제 등에서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중공에 대한 강경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는 미국 내 양당의 공감대라고 밝히면서, 다음 행정부가 종교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지할 것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다.

폼페이오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에 대한 미국의 존중을 되풀이하면서, 이에 반해 중공과 기타 전체주의 정권은 보편적인 인간 존엄성을 경멸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는 실제로 다음과 같은 핵심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최초의 국가다. 모든 사람이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누리기 위해 태어났으며, 이러한 천부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됐다. 우리는 항상 더 완벽한 연맹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물론 우리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도 겸손하게 대해야 한다. 우리는 진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필라델피아에서든, 게티즈버그에서든, 세네카 폴스에서든, 또는 마틴 루터 킹 데이의 워싱턴 기념 퍼레이드 행사에서든 미국인들이 우리의 건국 가치관을 중심으로 뭉쳤을 때 우리는 우리의 건국 공약을 한 번 또 한 번 실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는 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이용해 자신의 아젠다를 홍보한 중공을 비난하며 “중공은 조지 플로이드의 비극적 죽음을 이용해 자신들의 권위주의적 체계가 우리보다 더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은 가장 좋은 시기에 무자비하게 공산주의를 강요했지만, 미국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자유를 보호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덕적으로 동등할 수 없다. 이것은 자명한 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공의 위구르인 폭행 진압, 홍콩의 민주주의 자유 파괴 등을 언급하며 중공을 여러 차례 비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연설 후 또 로버트 라일리 VOA 사장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종교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핵심적 권리인 만큼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국가의 안전도 보장될 수 없고, 경제도 번영할 수 없으며 국민도 부유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공이 미국에 주요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미국 내에서 초당적인 의견 일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선거 캠페인에서 이 점을 정확하게 지적했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는 “중공으로부터의 위협을 막아내기 위해 우선 중공의 말을 믿지 않고 그다음 검증해야 한다는 점을 나는 여러 곳에서 강조했다”고 상기시키면서 “중공은 장기적인 도전과제다. 중공은 세계 패권을 장악하고자 하는 분명한 의도가 있다. 미국 정부는 미국인들의 안전과 번영을 보호하고 지킬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12/4184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