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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의원 및 시민, 파룬궁 지지하며 중국 내 박해 종식 촉구

[밍후이왕] 지난 9월 1~3일까지 헬싱키의 핀란드 의회 의사당 앞에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평화적 시위를 통해 의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대(對)중국 의회간 연합체(IPAC)’의 공동 성명 지원을 요청했다.

이 공동 성명은 중국공산당의 21년에 걸친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데, 캐나다 의원 피터 켄트, 주디 스그로 두 명과 스웨덴 하원의원 앤-소피 알름이 시작했다. 7월 말 현재 30여 개 나라의 전·현역 하원의원 최소 606명이 성명에 서명했다.

“지난 20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을 상대로 한 박해는 수련생 수십만 명을 감금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그곳에서 수련생들은 여러 형태의 극심한 고문을 당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파룬궁 수감자들의 인체 장기를 목표로 한다는 보도다”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성명은 이어 “오늘 우리는 중국공산당 치하에서 억압에 시달린 모든 종교적 소수자와 함께 파룬궁의 곤경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계속 가해지는 악행을 세계에 상기시키며, 세계가 나서서 그러한 억압의 종식, 면책의 종식, 그리고 중국 내 모든 인민에 대한 정의, 책임, 인권,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한다.”

(성명서 전체 내용은 IPAC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2020년 9월 1일 핀란드 의회 의사당 앞에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현수막.

현수막 여러 개가 16m에 걸쳐 한쪽은 의사당을 마주하고, 다른 한 쪽은 헬싱키로 이어지는 주요 고속도로를 마주 보고 세워졌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평화로운 활동을 여러 해 동안 목격한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파견을 하지 않았고, 의회 보안요원들도 웃으며 수련생들을 맞았다.

의원들의 반응

건물을 드나드는 여러 의원이 수련생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그중 한 사람은 “잘했습니다!”라며 “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여러분의 현수막이 매우 아름답다”고 했다. 휴가에서 막 돌아온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배포한 자료뿐만 아니라 수련생들의 이메일을 읽겠다고 말했다.

유럽의회 의원 하이디 하우탈라와 미아페트라 쿰풀라-나트리 두 명은 IPAC 성명서에 서명했다. 하우탈라는 지난 8월 7일 트위터에 자신과 쿰풀라-나트리가 서명했다며 “평화로운 파룬궁에 대한 박해 종식을 위한 하원의원들의 청원”이라고 썼다. 그녀는 이 주제에 대한 파룬궁 정보센터 기사의 링크도 게시물에 올렸다.

하이디 하우탈라 하원의원이 트위터에 올린 ‘대(對)중국 의회간 연합체(IPAC)’의 공동 성명에 대한 게시물.

핀란드 의회의 다른 두 의원 미코 케르네와 요한 카반스트룀도 각각 7월과 8월에 성명서에 서명했다. 두 의원 모두 이 정보를 알려준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며, 기꺼이 도움을 주었다.

성명서에 서명한 다른 핀란드 의원은 사회학자이자 하원의원인 안나 콘툴라, 환경부 장관을 지낸 하원의원 사투 하시 등이다.

행인들, 파룬궁 지지

많은 행인이 박해 종식 청원서에 서명하고자 했다. 수련생들은 9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연 100명에 가까운 시위대와 대화하며 중국의 잔혹 행위를 설명했다. 수련생들이 신념 때문에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게 된 후, 시위대 중 많은 사람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여성은 시벨리우스 공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본 적이 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그녀는 “그곳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지만, 분명 그들은 중국에서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사람들이 핀란드에서 파룬궁의 실제 모습을 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사진작가 니나는 오랫동안 서서 현수막을 읽고 박해로 목숨을 잃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초상화를 살펴보았다. 그녀는 수련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 초상화는 현장에 앉아 연공하는 수련생의 누이동생이고, 다른 초상화는 전단을 배포하고 있는 수련생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랫동안 침묵하던 니나가 물었다. “이 행사를 비디오로 찍어도 될까요? 소셜미디어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중국 내 박해 종식에 지지의 뜻을 표하다.

다른 행인들도 중국에서 일어난 비극에 마음이 움직였다. 한 여성은 이전에 청원에 서명했다며, 수련생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수련생들의 고통을 전해 듣고 매우 슬퍼한 또 다른 여성은 “그들은 어째서 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이런 짓을 했을까요?”라고 물으면서, “보세요, 피해자 중 한 명은 겨우 17살입니다”라며 중국의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학생 리디아는 온라인에서 파룬궁과 관련된 사람들을 포함해 중국의 인권 침해에 대해 읽은 적이 있었지만,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은 다른 느낌이라고 했다. 그녀는 “박해 소식을 접하고 들으니 충격이 크다”며 “큰 희생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미 원주민 다섯 명이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북유럽 국가의 원주민 사미족 일행 5명도 카메라맨과 함께 그들 지역구 하원의원을 방문 중이었다. 한 수련생이 진선인(真·善·忍) 원리에 입각한 전통 심신수련 ‘파룬궁’이 중국에서 얼마나 심하게 박해당했는지 알려주자, 이들은 모두 진선인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7/411492.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9/9/1866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