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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파룬궁 수련생들, 토론토 한국영사관 앞에서 강제송환중지 호소(사진)

글/ 캐나다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9월 20일, 캐나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토론토 주재 한국영사관 앞에서 한국 정부가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직시하고, 중공의 압력에 굴복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국적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강제송환 중지’를 호소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法轮功学员在韩国驻多伦多领事馆前集会,呼吁李明博政府不要屈从中共压力,停止遣返在韩国的法轮功学员。
수련생들은 토론토 주재 한국영사관 앞에서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국적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강제송환중지를 호소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토론토 파룬따파학회 치푸카(契普卡, Joel Chipkar)부회장은 이날 집회에서 영사관측에 이명박대통령에게 쓴 서신을 전달했다. 서신에는 이대통령에게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강제송환을 중지하라고 정중히 촉구하고, 현지 파룬따파학회와 협조하여 파룬궁 난민정책을 실시하고 지지할 것을 요구했다.

2009년 7월 1일부터 올 7월 20일까지 한국 정부는 중국국적 파룬궁수련생10명을 중국으로 강제송환했다. 치푸카부회장은 한국정부의 이 같은 행동은 인도주의를 이념과 국제협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미 송환된 10명의 수련생들의 행방이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이 같은 점을 뒷받침해준다.”고 지적했다.

치푸카부회장은 이어 파룬궁수련생 김정철씨는 지금 당장 중국으로 강제송환 될 위험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중국 대륙에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정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는 56명의 파룬궁수련생들 이 난민인정신청이 불허되어 법무부 단속에 적발되면 언제라도 중국으로 강제송환 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2개월 전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자오원젠(焦文建)씨는 김정철씨는 천국악단의 단원으로, 어머니가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고, 이 때문에 학업도 포기하고 유랑생활 한 적도 있다고 했다.

자오웬젠은 이어 “나는 한국 파룬궁수련생들의 현재 상황이 매우 걱정됩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륙의 감옥과 노동교양소에서 엄중한 박해를 당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문장발표: 2011년 9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3/2470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