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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파룬궁 수련생, APEC 정상회담 중 중공박해 제지 호소 (사진들)

글 / 천 신닝

[명혜망] 퀸즐랜드 수도 브리즈번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4일간 APEC (아태경제협력) 정상회담이 열렸다. 아태지역 90여 도시에서 온 시장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모여 브리즈번 시내에서 회의를 열고 있을 때, 회의장 밖에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의 탄압을 제지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호소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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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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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파룬궁 반박해 청원서에 서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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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질문하고 있는 행인

도로변에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과 표어가 특별히 전시되어 지나던 행인의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 응한 한 파룬궁 수련생은 “우리는 브리즈번 시청 밖에서 현수막을 이용해, 아태지역에서 온 고관들에게 중공이 파룬궁을 8년간 박해왔다는 내용의 진상을 알리고 있다.”

중국에서 왔다는 다른 수련생은 “오늘 열리는 아태지역 시장들의 회담에 많은 중국대표들도 참석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즉각 정지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날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행인들은 자발적으로 박해중지 청원서에 서명을 했는데, 진상을 알게 된 어느 행인은 “나는 정말이지 믿기지 않는다. 어떻게 이익을 위해 파룬궁 수련생의 살아있는 몸에서 장기를 적출한단 말인가. 너무 잔혹한 짓이라 믿을 수 없을 지경이다.”

파룬궁 수련생에게 동정을 표하던 한 행인이, 수련생에게 지역유명인사들을 알고 있느냐며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는 파룬궁의 실상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이에 다른 주민도 “중공은 붕괴되어야 한다!” 며 분노를 드러냈으며, 지역대학 매체에서도 관심을 나타내며 진상을 안 뒤 수련생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날 회담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은, 박해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진상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일자: 2007년 9월 6일
원문일자: 2007년 9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9/5/162148.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9/6/892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