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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후진타오가 가까이서 파룬궁 현수막을 보다 (사진들)

[명혜망] 9월11일과 13일 사이 후진타오가 멕시코를 방문하는 동안, 중공 관리들은 후의 시선이 파룬궁 현수막으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썼다. 하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를 돌파하고, 후와 그의 일행이 파룬궁 현수막을 가까이에서 보게 하는데 성공했다.

후진타오가 호텔 앞에서 파룬궁을 보았다

9월11일 오후, 후의 자동차 행렬이 호텔에 도착했을 때, 요란한 색의 깃발을 손에 든 중공 지지자들이 길과 파룬궁이 들고 있는 현수막 사이로 떼를 지어 들어와 벽을 형성했다. 기자들은 이 희귀한 장면을 사진에 담으려고 고심했다. 바로 긴장과 무질서의 순간이었다.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군중에서 빠져나와, 그들 주위를 돌아 고용된 “환영 팀” 앞으로 갔다. 그들은 후의 자동차 행렬로부터 단지 몇 발자국 떨어졌을 뿐이었다. “환영 팀”은 쇼크를 받고 한동안 어쩔 줄을 몰랐다.

지역 경찰, 기자들과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후는 마침 머리를 돌려 창문 밖을 내다보았다. 그는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들고 있던 현수막을 보았다. 현수막 아래 부분에는 여섯 개의 고문 희생자들의 사진이 있었다.

후진타오가 인류학 박물관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들과 마주쳤다

저녁에 후가 인류학 박물관을 막 떠나려 했을 때, 한 여성 파룬궁 수련생이 박물관 출구로 가서 후의 자동차 행렬 앞에 현수막 하나를 펼쳤다. 현수막 위에는 한 서양 여인이 평화스럽게 명상하는 사진과 한 중국인 수련생이 고문 받는 사진이 실려 있었다. 그 때, 두 명의 남자가 그녀의 현수막을 가로채려고 했지만 수련생이 엄격한 말로 그들을 제지했다. 한 멕시코 수련생은 그의 노란색 파룬궁 재킷을 벗어, 이것을 후의 자동차 행렬에 보여주며 중국어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라고 외쳤다.

후진타오가 국회 빌딩에서 파룬궁을 보았다

후가 멕시코 국회를 방문하기 전에, 경찰은 철제방호책을 세웠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에서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장쩌민, 뤄간, 류징과 저우 융캉을 법으로 심판하라.” “사악한 경찰들을 법으로 처벌하라.” “파룬따파, 眞-善-忍” 라고 쓴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었다.

후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나중에 그가 옆문을 통해 빌딩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았다. 두 명의 멕시코 파룬궁 수련생들이 빌딩 옆에서 기다렸다. 후가 떠나려 했을 때, 영어와 중국어로 “장쩌민, 뤄간, 류징과 저우 융캉을 법으로 심판하라”고 쓴 현수막을 펼쳐들었다. 후와 그의 일행이 한 명씩 현수막 옆으로 지나갔다.

빌딩 다른 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부 다른 수련생들은, “후진타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를 큰 소리로 외쳤다. 중국 경호원들은 소스라쳐 놀라 아연실색했다.

중공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는 후를 에스코트하는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에는 중국에서 전문적으로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고 있는 남자도 한 명 있었다. 그는 파룬궁을 비방하는 기사도 많이 썼다고 주장했다. 거기에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살고 있는 중국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청원하는 목소리를 막으려고 헛되이 노력했다. 두 명이 말하는데 그들은 여러 날 동안 파룬궁을 저지하려고 애쓰다가 그만 지쳐버렸다고 말했다. 일부는 불평을 했다, “이것은 영사관 담당이야! 우리는 죽도록 일 했어!” “나는 (파룬궁을 막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 누구든 자신의 일만 처리하면 되는데 말이야.” 그 중 한 남자가 우리에게 믿음의 자유는 인간의 기본 권리인데, 중국 사람들도 그 권리를 가져야한다고 표현했다.

발표일자: 2005년 9월 17일
원문일자: 2005년 9월 17일

문장분류: [해외뉴스]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9/15/11050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9/17/649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