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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모닝 헤럴드: 지역 정치인들이 중국이 자체로 하기 힘든일들을 도왔다고, 망명자가 말한다 (사진)

2005년 7월 11일

다 말을 할까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영주권이 주어진 천씨가, 어제 애쉬필드(Ashfield) 천주교 클럽에서.
사진: 타냐 레이크

중국 망명자 천융린에 의하면,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추진시키기 위해 중국정부가 이용한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정보제공자들 중에는 NSW 주 정치인들과 지역의원들이 있다.

천씨는 시드니 주재 중국영사관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되는 한 중국-오스트레일리아 반체제 인사의 파일, 그리고 전 중국대사가 보내면서 “아주 긴급한”이라고 표시된 거의 300명이나 되는 파룬궁 지지자들의 명단 서류를 제출했다.

금요일에 영구보호비자가 수여된 전 영사관 일등 서기관은, 어제 중국 공산주의 정부의 “사악한 면을 폭로”하겠다는 그의 서약을 이행했다.

애쉬필드 천주교 클럽에서 강연하는 자리에서, 천씨는 1930년대 중반에 마오쩌둥의 대장정과 공산당이 중국을 일본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실패한 것을 비판했다.

그는 또 많은 중국인들이 2001년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냉정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천씨는 6주일 전에 망명했다. 그는 중국이 이곳에 1000명의 스파이가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외국에서 유괴와 관련되었다고 주장했다.

“나는 어떤 정보제공자들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말했다.

“나는 오늘 그런 이름들을 발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사람들이 그 짓을 그치기 바랄 뿐입니다.”

그가 영사관에 근무하는 동안, 지원 요청에 협조할 수 있는 NWS의 “지역 위원들”과 “[주] 하원의원들”을 포함한 명망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예를 들어, 중국정부가 신년 퍼레이드 같은 공적으로 자금이 조달되는 이벤트에 파룬궁이 참여하는 것을 정지시키고자 할 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다.

천씨는 시드니에 있는 중국 지역사회에도 많은 정보제공자가 있다고 말하고,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다른 중국외교관들도 그와 의견을 같이 했다.

중국 대사관은 천씨의 첩보활동과 박해에 대한 진술을 부정했다.

발표일자: 2005년 7월 11일
원문일자: 2005년 7월 11일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7/11/6278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