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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안일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

[명혜망] 나는 수련을 통하여 대법제자들을 교란하는 “피로”라는 신(神)의 경지는 매우 낮으며 그의 물질도 미세하지 못하며 에너지도 강하지 않고 마치 먼지와 같은 것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일종 무디어지는 감각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진정하게 정법 가운데서 파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 (경문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다. 이 “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매우 높은 층차에까지 관통되어 있으며 대법에 동화되는 것을 싫어하는 하나의 낡은 세력을 대리하고 있고 인간세상에서는 대법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을 싫어하는 게으름으로 표현된다. 비록 정진하는 제자일지라도 정도가 부동하게 이”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의 영향을 받고 있다. 하루를 바삐 보내고 밤이 깊어 주변이 조용해지면 가서 잠을 잘 것인가 아니면 법 공부를 더 많이 하거나 대법의 일을 더 많이 하거나 연공을 더하거나 혹은 정념을 발할 것인가 하는 것이 모든 사람마다 마주하는 문제이다.

“피로”와 “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언제나 함께 오는데 “피로”는 밖에서 교란하고 “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마음속에서 대법제자들의 정념을 손상시키고 있다. 우선은 그런 무디어지는 감각 같은 과립이 큰 물질이 내려오고 그런 후에 “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내부로부터 당신을 추동하여 가서 잠자게 하며, 가서 휴식하게 한다. “휴식은 바로 잠이다.”라는 사람의 관념도 그 마음에 이용되어 교란한다. 이런 때에 당신은 자신을 하나의 신으로 여기며 스승께서 말씀하신 “수련은 제일 좋은 휴식이다. 잠도 도달하지 못하는 휴식에 도달 할 수 있다.”(《法輪佛法(북미법회에서의 설법) 》)는 것을 믿느냐, 아니면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어 사람의 이치에 맞는 잠을 잘 것이냐?

나는 진정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것은 마음속의 “안일을 얻고자 하는 마음”과의 겨룸이며 “피로”는 하나의 외부 요인이라는 것을 체험하였다. 당신이 진일보로 마음속에서 자아를 돌파하고 높은 층차의 변이를 바로 잡고 층차를 제고하려 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것이다. 일단 마음속으로부터 돌파하기만 하면 외부의 “피로”는 날리는 먼지처럼 금방 당신의 발 밑에 떨어질 것이다.

轉載 : 정견망 (2001년 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