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얼마 전의 어느 날, 나는 독일에 가서 사악의 우두머리가 거주한 가까운 거리에서 발정념한 약간의 체오가 있었는데 지금 교류하면 다음과 같다 :
이날 밤, 나와 일부 동수들은 차를 몰고 강(江)씨의 주거지로 갔다. 차에 앉아 지속적으로 발정념을 하였는데, 자정이 지난 후 갑자기 나는 눈앞에 두 가닥의 강대한 빛기둥이 나타난 것을 느꼈다. 초기에 나는 앞에 차가 등을 켜고 비춘 것이라고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다. 그러나 계속 지속되어 나는 눈을 뜨고 앞을 보았는데 눈앞에는 시커먼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비로소 이것이 정념의 빛기둥이며 대법의 신기(神奇)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정법제자로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신성함과 위대함을 깊이깊이 느꼈다!
하여 나는 계속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정념을 발했는데, 또 대략 한 시간이 지나 나는 조금 피곤기를 느꼈다. 약간 휴식하는데, 갑자기 천막에서 홍대한 바둑판이 나타났고 위에서 한개 한개씩 정방형의 토막으로 나뉘어졌다. 어떤 정방형 속에는 부처가 앉아 있었는데 자비하면서 위엄있게 정념을 발하고 있었다. 어떤 정방형 속에는 일부 짐들이 쌓여 있었고 또 아주 많은 정방형은 비어 있었다 ……
그 당시 나는 마음 속으로 어떻게 짐을 이렇게 신성한 곳에 놓을 수 있는가 하고 생각하였다. 더욱이 지금 또 이렇게 많은 빈 자리가 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후에 나는 깨닫게 되었다. 우리의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전체적인 상황은 마치 한판의 바둑 같은 바, 정법제자는 판 속의 바둑알이고 매 정법제자 모두 그 속에서 특수한 사명을 지니고 있으며 매 한 개의 바둑알은 전반 바둑판의 운행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발정념 전을 돌이켜 보니, 아주 많은 수련생들이 한 마음으로 어떻게 시간과 기회를 다그쳐 가까운 거리에서 발정념하여 마의 우두머리를 제거할 것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부 수련생들은 여관으로 돌아가 휴식하였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비록 가서 발정념하려고 하였지만 자신의 짐을 내려놓을 수 없어 도처에서 물건을 찾았다. 어떤 수련생은 너무 가까이에 있음으로 하여 경찰에게 교란 당할까봐 우려하였다 …… 그러한 난잡한 장면이 또 나의 눈앞에 떠올랐고 현재 생각해 보니 이것이 바로 사악한 낡은 세력의 교란과 파괴였다. 그들은 피로와 잡 일, 각종각양의 변이된 관념으로 교란하여 우리가 가장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만약 우리의 정념이 강하고 정념이 온건하면 돌파할 수 있다. 마치 어떤 수련생은 강(江)씨가 머문 호텔 문 앞에서 온밤을 지새면서 발정념을 하였지만 경찰차는 오고가면서 검사하여도 발견하지 못한 것과 같다.
정법시기의 매 한가지 일은 모두 우연이 아니며 모두 정법을 위하여 배치한 것이다. 대마두(大魔頭)가 사악한 세력이 엄밀하게 통제하는 둥지를 떠나 해외로 방문한 것이, 우리 전 지구 대법제자들이 발정념을 하여 악을 제거하는 하나의 극히 좋은 기회라고 나는 깨달았다. 정법제자로서 대법의 한 입자로서, 정법의 이 한 판의 바둑 속에서 어떻게 온건하고 용맹스럽게 매 한 걸음을 잘 걸어서 역사의 서약을 실현하고 조사정법(助師正法)을 하느냐 하는 이것은 우리 매 한 명 정법입자의 신성한 직책이다! 우리 전 지구의 정법제자들이 하나의 순정한 마음을 유지하고 가장 순정하고 가장 단호한 정념을 발하기 바란다! 대마두를 제거하자!
轉載 : 정견망 (2002년 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