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타이베이 지국) 새벽 4시 50분, 타이베이시 젠탄(劍潭) 청년활동센터에서 느릿하고 여유로운 연공 음악이 들려왔다. 대만 전역에서 온 파룬궁 보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7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법공부 교류 행사에 참가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법공부, 진상 알리기, 심성 제고 및 조화로운 협력 등을 주제로 수련 체험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함께 제고할 것인지 교류했다.
7월 5일 오후, 14명의 보도원이 차례로 수련 심득을 공유했다. 내용은 책임감 감당, 단체 수련 환경 개선, 안일함 돌파, 각종 집착 내려놓기, 그리고 안으로 찾고 이타적으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심성을 제고하는 것 등을 포함했다. 생생한 수련 경험 하나하나가 현장에 있던 수련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현장 교류 분위기는 뜨거웠다.


휴대폰 의존을 내려놓고 집중력과 맑은 머리를 되찾다
청훙(誠宏)은 자신이 예전에 연공할 때 쉽게 잠드는 문제에 부딪혔던 경험을 공유했다. 연공장에서 연공할 때 다른 수련자가 그가 조는 것을 발견하면, 그는 자신에게 맑은 상태를 유지하라고 일깨웠고 심지어 눈을 뜨고 연공하려고 시도했지만 잠시 후 눈이 천천히 감기며 다시 잠이 들었다.
그는 이것이 단순한 졸음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와 심성 측면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의식했다. 반성 끝에 그는 자신에게 휴대폰을 보고 동영상을 보는 습관이 있으며, 이것이 자신의 정진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휴대폰 사용을 줄이기로 결심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는 휴대폰을 지니지 않으려고 시도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저녁에 많은 시간이 남게 됨을 발견했고, 이후 새벽 4시경에 일어나 연공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머리도 더욱 맑아졌다.
청훙은 휴대폰이 사람에게 쉽게 의존성을 유발한다는 것을 한 걸음 더 나아가 체득했다. 때때로 그는 원래 업무를 처리하려고 휴대폰을 들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동영상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진정한 생각은 이렇지 않은데 손의 동작은 마치 어떤 힘에 이끌리는 것 같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는 말했다. “제 주의식(主意識)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손이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마치 어떤 물질에 통제당한 것 같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청훙은 휴대폰 의존을 줄이면 자신의 수련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피해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더 잘해낼 수 있음을 인식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집착을 내려놓고 신체가 정상으로 회복되다
신메이(欣美)는 얼마 전에 그녀의 다리, 무릎, 허리부터 가슴과 등까지 전신의 절반이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년간 그녀의 건강은 줄곧 아주 좋았기에 자신에게 왜 갑자기 이런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안으로 찾은 후 그녀는 그 시기에 자신이 체형을 각별히 신경 썼고, 늘 자신이 살이 쪄서 겉모습이 보기 흉하다고 느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다이어트 식재료를 보고는 체중이 줄기를 바라며 다이어트 국을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외모에 대한 집착이 생겼던 것이다.
그녀는 수련자는 정상적인 식사를 유지해야 하고 외모 역시 신의 안배임을 체득했다. 이제 좋지 않은 신체 상태가 나타난 것은 바로 자신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외모를 따지는 등 사람 마음에 집착이 생겨 빈틈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이 점을 의식한 후 다이어트 국을 버리기로 결심했는데, 신기하게도 다이어트 국을 버리자마자 몸의 고통이 아주 빨리 사라졌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됐다.
그녀는 만약 속인의 이치에 따른다면 나이가 들면서 신체에 자연스레 각종 상황이 나타날 것이지만 진정한 수련자는 속인의 이치에 제약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수련자에게는 업만 있을 뿐 병은 없습니다. 만약 신체에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다면 안으로 찾아 심성을 높여야 합니다.”
자발적으로 책임을 감당하며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연공하도록 이끌다
융타이(永泰)는 3년 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초기에 그는 자신이 낮에는 일하느라 바빠서 종종 저녁에 법공부를 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진정하게 수련 상태에 들어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 시간을 더 잘 안배하기 위해 그는 점차 법공부 시간을 늘렸고, 자신의 부족함을 기록하며 매일 안으로 찾는 습관을 길러 조금씩 자신을 제고했다.
2025년 가오슝(高雄) ‘7·20’ 박해 반대 행사 기간에 비바람을 만났는데, 현장 상황은 융타이에게 한 가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수련자들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것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잇따라 9일 학습반 공법교습, 법공부 팀 및 지역 보도원 등의 업무를 감당하게 됐고, 그는 이것이 바로 자신이 과거에 품었던 소원임을 떠올리며 자발적으로 책임지기로 결정했다.
지역 보도원이 된 후, 융타이는 연공장과 법공부 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중 과거에 참석하는 수련자가 거의 없었던 한 연공장에 그는 매일 일찍 도착해 환경을 정리하고, 연공하며, 법공부를 했고 지속적으로 다른 수련자들을 초청해 참여하게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연공장은 점차 안정됐고 지금은 7~8명의 수련자가 함께 연공하고 있다.
융타이는 자신이 기꺼이 책임을 지고 전체를 위해 헌신할 때 종종 예상치 못한 변화를 보게 되며, 함께 정진하고 향상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체득하게 된다고 밝혔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자신을 일깨우는 것이기도 하다
회사 재무 업무를 맡고 있는 팡링(芳鈴)은 수련자가 단체 법공부와 교류 환경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공유했다.
그녀는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른 사람의 교류를 듣기만 하면, 모든 이야기가 자신을 일깨우고 자신이 제고되도록 돕고 있을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부딪힌 일을 보는 것은 단지 다른 사람의 일만이 아니며, 제가 안으로 찾아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한 수련자의 공유를 언급했는데, 자신의 마음속에서 업무가 피곤하다고 느끼기 시작하자 주변 동료들도 잇달아 권태감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 일은 그녀에게 한 사람의 생각이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체득하게 했고, 그에 따라 매 순간 일사일념에 주의하며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잘 수행하도록 더욱 일깨워 주었다.
감당함에서 동반함까지, 보도원이 체득한 진정한 책임
자오런(昭仁)은 올해 교류에서 가장 깊이 감동한 점은 수련자들이 모두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수련 체험을 교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역시 수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자신을 돌파해야 함을 더욱 깊이 깨달았다.
최근 몇 년간 그는 교류 팀장을 계속 맡고 있다. 과거에 그는 늘 다른 사람이 진행하기를 바랐지만 지금은 책임을 지고 수련자들이 서로 공유하도록 이끌고 있다. 그는 모든 수련자에게는 각기 다른 인생 경험과 수련 체험이 있으며, 교류하는 과정은 바로 서로 깨우쳐주고 함께 제고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보도원 업무에 매진하는 수롄(淑蓮)은 보도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조율이나 관리가 아니라 수련자와 함께 수련의 길을 잘 걷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수련자와 교류할 때 상하 관계로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하고 진실한 태도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 역시 같은 길을 걸어온 적이 있어서 단지 제 심득을 공유해 수련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녀는 서로 기꺼이 경청하고 관심을 가질 때 더욱 큰 힘을 모을 수 있고 전체가 함께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묵묵히 책임을 감당하고 헌신하며 수련의 책임을 체득하다
징원(敬雯)은 최근 ‘무조건적인 협력’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고 공유했다. 그녀는 진정한 협력이란 억지로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기꺼이 책임지는 것으로 마치 생명 속의 사명과 같다고 생각했다.
오랜 세월 동안 그녀는 줄곧 조율 작업을 맡으며 종종 수련자들이 갈등을 풀고 소통하고 교류하도록 도왔는데 압박과 오해로 억울함을 느낀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사람을 도울 때마다 사실은 모두 자신을 제고하는 기회라는 것을 점차 알게 됐다.
그녀는 수련자가 부딪힌 어려움 역시 자신 수련에서의 과제이며, 법 속에서 답을 찾아야만 진정으로 타인을 도울 수 있고 자신의 집착이 주는 굴레를 돌파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묵묵히 부족함을 보충하다’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됐다. 과거에 그녀는 자신이 남의 부족함을 메워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워 간혹 심리적인 불균형을 느꼈으나, 지금은 책임을 감당할 때마다 사실은 모두 자신의 부족함을 보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관념이 바뀐 후 그녀는 수련자와 협조인에 대해 모두 감사함으로 가득 찼고, 이타적으로 헌신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수련의 길을 더욱 굳건히 잘 걷게 됐다.
이틀간의 법공부 교류에서 보도원들은 법공부, 안으로 찾기, 조율 및 협력 과정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한 명씩 공유했다. 수련 환경 개선과 각종 집착 내려놓기부터 묵묵한 감당과 이타적인 헌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교류 속에서 서로 깨우쳐 주었고 함께 정진하며 같이 제고하려는 신심을 더욱 확고히 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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