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징페이 기자) 2026년 4월 25일은 1만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베이징에서 평화적으로 청원한 지 27주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DC 지역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4월 11일 주미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여러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지지 성명을 발표하며 입법을 통해 중국공산당(중공)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을 강조했고, 최근 격화되는 초국가적 탄압 행위를 규탄했다.
워싱턴DC 집회, 초국가적 탄압 추세 조명
4월 11일 오후, 대(大)워싱턴DC 지역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체 연공을 했다. 수련자 대표 듀언 하퍼는 집회에서 중공이 이 단체에 가하는 탄압이 해외로 확장되는 추세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션윈예술단이 최근 미국 공연 기간 폭탄 및 총격 위협을 받은 것을 예로 들며, 이는 베이징 당국의 초국가적 탄압이 끊임없이 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하퍼는 국제사회가 침묵을 깨고 박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의회 중진 의원 “책임 묻는 입법 추진”
인권 문제에 장기간 관심을 가져온 다수의 연방 의원들이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미국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공동의장인 크리스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은 수련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중공이 최근 30년 가까이 저지른 잔혹한 행위는 21세기 가장 심각한 범죄 중 하나로 간주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미스는 2025년 ‘강제 장기적출 방지법’(HR 1503)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권 문제가 미중 관계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명예위원장인 마이클 매콜은 중공이 신앙의 자유를 짓밟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자들과 굳건히 함께하겠다는 엄숙한 약속을 발표했다.
위원회를 초월한 성원, 인권 침해 규탄
외교위원회 외에도 다양한 직능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성원 대열에 합류했다.
• 릭 스콧 연방 상원의원 “중공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권 침해자이며, 강제 장기적출 등 비열한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 잭 넌 연방 하원의원(중공 문제 특별위원회 위원) “베이징 당국에 책임을 묻고 이 박해가 끝날 때까지 위원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닐 던 연방 하원의원 “27년 전 수련자들이 탄압에 직면해서도 평화로운 방식으로 신앙을 지켜낸 것을 찬양하며, 중공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종교 자유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다.”
• 톰 티퍼니 연방 하원의원 “중공이 종교적 소수 집단, 반체제 인사, 기자들을 장기간 박해해 온 얼룩진 악행에 깊이 우려하며, 양심의 자유 행사를 지지하는 미국의 입장을 재천명한다.”
[배경 회고]
1999년 4월 25일, 1만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자들은 합법적인 수련 환경과 출판의 자유를 쟁취하고, 톈진(天津)에서 억류된 수련자들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베이징 국무원 청원사무실로 가서 평화적인 청원을 했다. 이 사건은 국제사회로부터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성적인 항거로 여겨졌으나, 이후 당시 중공 당 수괴였던 장쩌민(江澤民)에 의해 ‘중난하이(中南海) 포위 공격’으로 왜곡됐고, 같은 해 7월 전면적인 탄압이 발동됐다. 이 박해는 현재까지 거의 27년간 지속되고 있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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