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퍼스 지국) 2025년 12월 13일과 14일, 호주 파룬궁수련자들은 퍼스시 엘런브룩 지역과 밴버리시에서 각각 열린 연례 크리스마스 축제 행사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의 환영과 사랑을 받았다. 파룬궁 단체는 밴버리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도보 퍼레이드 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 1천 호주달러를 받았다.
파룬따파 학회, 밴버리시 표창 수상



12월 14일 저녁, 밴버리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호주 파룬궁수련자들의 행렬은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선녀팀, 요고(腰鼓)팀, 오색 깃발팀, 용춤팀은 밝고 화려한 색채로 가득했고 힘찬 북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전체 분위기는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특히 위엄 있고 기백 넘치는 황금용이 관중들과 활발히 상호작용하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퍼레이드가 끝난 이틀 후, 밴버리시 관계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학회에 축하 이메일을 보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메일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축하합니다! 파룬따파 학회가 2025년 ‘시 크리스마스 거리 퍼레이드’ 도보 단체 부문 우승을 차지했음을 기쁘게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뛰어난 활약을 기리기 위해 1천 호주달러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퍼레이드에 특별한 활력과 즐거움을 더해주었으며, 이 뜻깊은 지역사회 행사에 함께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퍼스 엘런브룩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12월 13일, 호주 파룬궁수련자들은 퍼스시 엘런브룩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행사에 부스를 설치하고, 저녁에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탄절을 기념했다.



수련자들은 부스에서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5장 공법을 시연했다.
코리 유스타스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이 부스는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어 기분이 매우 좋아져요”라고 말하며 파룬따파 수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수련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말했다. “파룬따파는 내면의 평화를 주고 잠재력을 열어줘요. 이것은 제가 꼭 더 알아보고 싶은 거예요.”
샤론과 시몬도 파룬따파 부스를 찾았다. 샤론은 “저는 파룬궁이 겪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어서 인사를 하러 왔어요”라고 말했다.
샤론은 자신이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범죄를 저질러 왔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파룬궁은 신체에 매우 이로운 수련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장기 같은 것을 얻으려 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만행은 정말로 끔찍합니다. 파룬궁은 평화로운 신앙 단체인데, 부패한 개인과 조직(중공)의 공격 대상이 됐어요.”
“중공에 복종하지 않으면 살해와 고문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끔찍해요!”
이에 시몬도 동의하며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이런 진실을 다른 나라에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세상에 더 많은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존 나기는 부스를 방문해 “오늘 모든 부스를 다 둘러봤지만 파룬따파 부스가 가장 눈에 띄었어요”라고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날 저녁에 시작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축복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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