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부쿠레슈티와 해변, 산악지대 및 트란실바니아 지역에서 일련의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부쿠레슈티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8월 16일 게오르게 신카이(Gheorge Șincai) 고등학교에서, 8월 30일에는 샤를 드골 광장(Charles De Gaulle Square)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했다. 그들은 8월 24일 콘스탄차(Constanța) 해변 지역으로 갔고, 9월 5일과 6일에는 트란실바니아의 데바(Deva)에서, 9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후네도아라(Hunedoara)에서, 9월 13일에는 다시 산악 휴양지 시나이아(Sinaia)로 가서 진상을 알렸다.
활동 기간 수련자들은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원칙을 널리 알렸다. 그들은 또한 중국공산당(중공)이 중국에서 어떻게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고 진선인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지 설명했다. 수련자들은 행인들의 질문에 답하고 G7+7 국가들에게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 서명을 받았다. (편집자 주: G7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을 포함하며, +7은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대만을 포함한다.)
교수 “파룬따파가 기회의 문 열어줘”
파룬궁수련자들은 후네도아라와 데바에서 며칠 동안 머물면서 대법 수련의 이로움과 진선인 원칙, 그리고 파룬궁 다섯 가지 공법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후네도아라의 카르멘 그레블러(Carmen Greblă) 교수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지역 문화 활동을 홍보하며 자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 및 정보 관련 활동 소식을 올려 후네도아라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이 시작되기 전,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적합한 장소인 코르빈 보행가를 선택하도록 도왔고 전 과정에서 수련자들을 지원했다.
그레블러 교수는 자신이 왜 파룬따파 활동 홍보에 참여하게 됐는지 설명했다. “(파룬궁) 공법은 우리의 에너지장에 내재적인 평화와 고요를 가져다줍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향상됩니다. 사람들은 진실함을 소중히 여기기 시작하고 다른 사람을 선의로 이해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어려움 속에서도 평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진선인) 이 세 가지 가치관을 실천하면 마음이 더 평화로워지고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 관계를 구축하며 충동을 억제하고 타인의 필요를 배려하는 균형 잡힌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건강한 생활을 원하고 내면의 평정과 평화를 원하며 세상에서 즐겁게 살고 싶다면 (진선인) 가치관에 동화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파룬따파가 확실히 저에게 이런 기회들을 열어줬고 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향상시켰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은 제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더 선량하고 더 관대해졌습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언급하며 그레블러 교수는 이는 믿을 수 없는 일이며, 국민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국민을 박해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해자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지 때문이며, 파룬따파 수련이 실제로는 그들 자신에게도 유익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제 생각에 한 나라의 국민은 하나의 대가족입니다. 저는 가족 중에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자신의 동족을 사랑하지 않고 타인의 고통을 고소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만약 그들도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면 틀림없이 진선인 이런 보편적 가치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레블러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정을 유지’하고 ‘끈기 있는 인내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들이 신앙을 표현하고 전 세계와 진정한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권리가 존중받기를 바라는 것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 세계에 서로 다른 민족 출신의 수천만 명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며 더 균형 잡힌 생활을 원하고 몸이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 관계를 구축하고 평화롭게 생활하며 지구상의 모든 것을 누리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유익하다고 확신하며 후네도아라에서 향후 관련 활동을 홍보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파룬따파 활동 정보를 홍보하겠다고 언급했으며, 활동 날짜와 시간, 장소를 포함해 더 많은 후네도아라 시민들이 활동 정보를 알고 공법 배우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퇴직자 “진선인 원칙이 사회에 크게 도움 돼”
퇴직자 제니(Jeni)는 시나이아 활동에서 파룬따파를 알 기회가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여러분(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고 그 여성분과 대화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줘서 이 책을 사서 잘 보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고 정말 특별한 일이며, 이것이 제가 발걸음을 멈춘 이유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도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는 정말 좋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저는 브라쇼프의 연공장에 가려고 하니 주소를 알려주세요. 기꺼이 그곳에 가겠습니다.”
제니는 만약 사람들이 진선인 원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따를 수 있다면 사회 전체에 크게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제가 보기에 이런 원칙들은 사회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 기준에 도달하는지 모르고 심지어 더 잘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저는 과거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마음속이 원한으로 가득했지만, 결국 해를 입은 것은 저 자신뿐이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선량함이 사람들로 하여금 (집착을) 내려놓고 떳떳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런 긍정적인 가치관을 알려준 것에 감사했다.
한 젊은 여성도 파룬따파가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진선인 원칙을 따르도록 인도한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런 도덕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이 선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가치관이 왜 무시당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중국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원 안의 문물과 예술품이 공산당에 의해 파괴되고 이런 중요한 가치관을 신앙하는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있다니요.” 그녀는 온라인에서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하겠다고 언급했다.
의대 졸업생 “파룬따파 수련자들과 함께 서야”
다니엘라(Daniela)는 갓 의대를 졸업했는데, 부쿠레슈티 활동에서 G7+7 국가들에게 중공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런 공법이 세계에 널리 전해지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데 유감스럽게도 (파룬궁수련자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들은 여전히 떠날 선택을 할 수 있고 다른 곳에서 수련할 수 있으니 이는 하나의 출구입니다. 저는 그들이 겪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없고 감정이입해 느끼기 어렵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힘과 선념을 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고, 그들은 정말 용감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보험 중개인 “파룬궁수련자 보호 입법 호소”
콘스탄차의 페를라 호텔 근처에서 행인들이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과 중공 정권 통치하의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것을 알 기회가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미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보험 중개인 시모나 게타 그로세아(Simona Geta Grosea)는 2020년에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줄곧 사상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옹호해왔다.
“사회에는 이런 박해 행위를 금지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법률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사상의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저는 당신에게 무엇을 신앙하고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할 필요가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을 격려하며 “견지해 나가세요. 계속 노력하세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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