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더샹 기자) “피센에도 파룬궁 연공장이 있나요?” “어디서 파룬궁을 배울 수 있나요?” “여러분이 하는 일은 훌륭합니다. 계속 노력해 주세요.” 2025년 8월 23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독일 피센(Füssen)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피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성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역사는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센은 8세기에는 남유럽과 북유럽을 잇는 경제 중계지였다. 15~18세기에는 유럽 류트와 바이올린 제작 기술로 명성을 얻었으며, 피센은 유럽 상업 류트 제작의 발상지로 여겨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피센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고, 최근 수십 년간 노이슈반슈타인성으로 인해 관광 명소가 됐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시내 중심 도시분수대(Stadtbrunnen)에 부스를 설치하고 공법시연을 하며 현수막을 걸었다. 수련자들은 행인들에게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이념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했다.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앞다투어 서명해 중공의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관광객들, 파룬궁 배우기 희망

많은 사람이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어떻게 공법을 배울 수 있는지 물었다. 일부 현지 주민들도 어디서 파룬궁을 배울 수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인근 도시 연공장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매우 기뻐했고, 피센에도 연공장이 생기길 바랐다. 또 어떤 사람들은 파룬궁 창시자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轉法輪)》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며 수련자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독일인 부녀가 부스를 지나다가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멈춰 서서 자료를 나눠주던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중국인들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진상을 알게 된 아버지는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이후 그들은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어하며 수련자와 오래 대화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전법륜》을 소개하며 파룬궁은 진선인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며, 일이 생기면 안으로 찾아 자신이 진선인 표준에 부합하는지 돌아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공법을 배울 수 있다고 알렸다. 수련자는 자신의 수련 체험과 경험도 들려줬다.
한 관광객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을 중단시키기 위해 서명하며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고 말했다. “저는 장기매매를 반대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장기기증 카드를 갖고 있는데, 제가 스스로 결정한 것입니다.”
두 여성이 분수대 가장자리에 앉아 수련자들의 연공을 오래도록 지켜봤다. 한 수련자가 다가가 파룬궁이 무엇이며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설명하자 그들은 매우 집중해서 들었다. 서명을 통해 중공의 박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즉시 일어나 부스로 와서 서명한 뒤 매우 기쁜 모습으로 자리를 떠났다.
독일 사회복지사 “사람은 신앙과 수련의 자유 있어야”

독일 사회복지사 엘비라(Elvira)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을 중단시키기 위해 서명하며 자신은 타인에게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신앙을 갖고 수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해치거나 학대하지 않는 한, 자신의 신앙과 이념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사람의 자유로운 사고와 신앙에 대한) 이런 제한을 반대합니다. 이런 것들을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중공) 그곳에 많은 사형 판결이 숨겨져 있고, 집행되는 대상은 모두 젊은이들이며, 그곳에 장기매매가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엘비라는 파룬궁 및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죄악을 처음 듣는다면서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중(공)국에는 끔찍한 박해가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티베트에서 그들(중공)이 어떻게 민중을 동화시키려 시도하고 강요하며, 그들의 신앙과 문화를 빼앗는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이 진선인을 준칙으로 수련한다는 설명에 그녀는 “이것은 보편적 가치이며 제 신앙과 매우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26년간 민중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엘비라는 “이는 자유에 대한 제한으로, 독재정권 하에서 일어나는 일과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이 목사이며 부부가 늘 신앙 자유를 지지해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수련자들의 앞날이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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