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가오쓰위 기자) “연주하는 음악이 마음을 고양시키고 즐겁게 합니다.” “퍼레이드가 잘 짜여져 있어서 즉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퍼레이드가 매우 다채롭고 전달하는 메시지도 아주 좋았습니다.” “시위 행진을 감상한 건 처음인데, 제가 본 것 중 진정으로 가치 있는 퍼레이드였습니다. 명확한 요구가 있었고요. 우리에게는 이런 행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요. 전달되는 가치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2025년 8월 30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 시내 중심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퍼레이드 행렬을 본 사람들이 연이어 찬사를 보냈다.
이날 파룬궁수련자들은 빈 시내 중심 헬무트 질크 광장(Helmut-Zilk-Platz)에서 행사를 개최했고, 오후에는 이 광장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이 국립 오페라 극장, 의회, 프라이웅 광장(Freyung) 등 유명 관광지를 거쳐 링슈트라세(Ringstrasse), 그라벤 거리(Graben), 케른트너 거리(Kärntner Strasse) 등 쇼핑가를 지나갔다.

대법을 홍보하고 함께 박해를 제지하자고 호소하는 퍼레이드는 길가의 수많은 관광객과 행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람들은 선두에 선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악곡을 들으며, 뒤이은 공법 시연과 각종 현수막을 보고 진선인(眞·善·忍)을 알게 됐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어서 흰옷을 입고 화환을 든 대열이 지나가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현수막의 내용을 통해 26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아왔고,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까지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더 많은 사람이 서명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제지 노력을 지지해주길 바랐다.
시민들을 진정한 가치관 일깨워
금융업에 종사하는 우크라이나 소녀 네오닐라(Neonila)와 물류업에 종사하는 스페인 소녀 마리아나(Mariana)는 현재 빈에서 일하고 있는데, 퍼레이드 활동이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매우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퍼레이드도 꽤 훌륭했어요. 이런 활동을 개최하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저 개인적으로 많은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됐고, 그중 일부는 정말 충격적이었거든요.” 네오닐라는 이어 말했다. “내면의 건강과 평화에 집중하는 수련법인데 금지되고 심지어 박해받는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이 모든 걸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특히 우리 젊은 세대에게는요.”
마리아나도 매우 동의했다. “저는 오늘 처음 이 일을 들었어요. 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보기에 “요즘 사회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더 이상 중시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에게 진정으로 유익한 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는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여러 가지에 주의가 분산돼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이런 활동이 우리가 진정한 가치관을 되찾도록 도와주니 진심으로 감탄스럽습니다.”
파룬따파가 가르치는 진선인 가치관에 대해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것은 기본적인 가치관입니다.” “사람들이 평화로운 사회, 서로 해치지 않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 마땅히 가져야 할 가치관이에요.” “중요한 것은 이런 가치관을 실천하는 거예요. 단지 다른 사람에게만 요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몸소 실천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내적 수양을 통해 자아를 향상시킬 수 있고, 동시에 타인과 아름답고 깊은 관계를 맺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퍼레이드가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해
에너지 업계에 종사하는 클라우디아(Claudia) 가족 3명이 길가에서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다. “퍼레이드가 매우 다채롭고, 전달하는 메시지도 아주 좋아요. 바로 그 세 글자, 진선인이죠.”
천국악단이 들려준 즐겁고 독특한 음악적 감동이든 퍼레이드 행렬에서 보여준 대법의 좋은 메시지든 모두 그녀로 하여금 이렇게 느끼게 했다. “매우 좋았고, 눈길을 끌었어요. 저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매력이었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알고 싶었어요.”
파룬따파를 처음 들어봤지만 그녀는 이렇게 언급했다. “분명히 많은 사람이 이것에 매우 관심이 있더군요.” 대법이 사람들에게 따르도록 하는 진선인 준칙에 대해 그녀와 남편은 모두 이렇게 생각했다. “매력적이고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파룬따파는 사람의 마음을 직접 개선해”

퍼레이드 전후로 많은 사람이 파룬궁수련자들이 헬무트 질크 광장에서 펼친 공법 시연과 천국악단의 공연을 봤다. 나이 든 어머니 다누타(Danuta)와 딸이 파룬궁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수련생들이 단체로 연공하는 장면을 촬영해 기념으로 남겼을 뿐만 아니라, 현지 단체 연공 시간과 장소도 물어보며 배울 계획을 세웠다. 그녀가 보기에 “파룬따파의 영향력은 사람의 마음을 직접 개선합니다. 그 순결함, 사랑,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거예요. 세상이 너무 시끄럽기 때문이죠.”
그녀는 폴란드에서 빈으로 이주한 지 이미 40년이 됐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박해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저는 공산주의 국가 출신이고, 폴란드에서도 이런 상황을 겪었습니다. 당신들(중국)처럼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녀는 천천히 말했다. “아무도 그들(파룬궁수련자)이 겪는 고통을 보지 못하고, 아무도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정치계는 알면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죠.” 하지만 활동 현장을 보고 그녀는 약간 위안을 받으며 말했다. “여기서는 그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네요.”
관광업에 종사하는 힐데(Hilde)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보고 수련생들이 “매우 평화롭고 친절하며, 선한 일을 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느꼈다. “강제 장기적출 반대 같은 것 말이에요. 이것도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제게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어요.” 대법이 사람들에게 따르도록 가르치는 진선인에 대해 들은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것은 매우, 매우 아름다워요. 우리는 각 글자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작은 글자가 아니라, 그 뒤에 풍부한 내포가 담겨 있어요. 만약 이것을 인생 철학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분명히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거예요.”
화물 대리상 잉고(Ingo)는 파룬따파를 처음 들어봤지만 역시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평화로워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니 정말 좋네요. 마음이 자유를 얻게 하는 것은 모두 좋은 거예요. 당연히 (파룬따파를) 지지해야죠.”
“수련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실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
퍼레이드의 출발점이자 종점인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사진전과 연설을 통해서도 행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중공의 26년간 박해를 폭로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두 소녀 알렉시아 푸(Alexia Pou)와 아추라 감베리니(Azzurra Gamberini)가 조용히 전시된 사진들을 보고 있었다. 그들은 서툰 영어로 말했다. “이것은 제 일상생활의 현실과 너무 달라요. 마치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단지 다른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잔인하게 대하다니요. 이런 일은 저를 슬프게 합니다.”
그들은 모두 서명으로 파룬궁수련자를 지지했다. “사람들은 신앙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어야 하고, 고문이나 살해를 당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것(파룬궁)은 매우 평화로운데, 진심으로 그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또 말했다. “전시 전체가 우리를 감동시켰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 사람들(파룬궁수련자)이 우리에게 매우 친절했다는 거예요. 우리는 전력을 다해 그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네, 우리도 파룬궁이 매우 궁금하고, 더 많이 알고 싶어요.”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 범죄 제지

그날 많은 사람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심지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하는 죄행을 처음 들었다. 그들은 충격을 받은 나머지 즉시 서명으로 중공의 죄행을 제지할 것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소녀 네오닐라는 이것이 단지 파룬궁수련자들에게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환경에서 살면서, (강제 장기적출이) 매우 불행하게도 실제로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극도의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피고인은 시시각각 두려움 속에 살면서 자신이 건강하다는 이유로 살해당할까 봐 걱정한다니, 이것은 정말 소름 끼치는 일입니다.”
힐데는 자신의 서명이 아마도 수천만 개 중 하나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했다. “서명 수가 매우 많아지면, 정부는 아직도 이 일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의식하게 될 거예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알게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것은 분명히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죠. 중공 정부가 그들이 장기를 적출한다고 인정하겠어요? 그들은 아마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할 거예요. 그래서 다른 나라들도 이 일을 알고 있다는 걸 그들이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능 코치 일세 자겔(Ilse Sagel)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런 곤경, 사람에 대한 착취, 인성에 대한 유린은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파룬궁은 매우 높은 영성이 있고, 수련자들은 그것과 매우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2/49905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9/2/4990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