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랄바그 식물원(Lalbagh Botanical Garden)에서 열린 제218회 랄바그 독립기념일 꽃 박람회에 초청받아 참가했다.
랄바그 꽃 박람회는 인도 최대 규모의 꽃 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월 공화국기념일과 8월 독립기념일 전후로 두 차례 개최된다.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번 주제는 자유를 위해 투쟁한 두 영웅 라니 첸남마(Rani Chennamma)와 상골리 라야나(Sangolli Rayanna)를 기리는 것이었다.

랄바그 꽃 박람회는 2016년부터 파룬궁수련자들을 초청해왔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 6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독립기념일 당일에만 약 18만 명이 찾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따파의 진실한 정보를 알아갔으며, 적지 않은 사람이 현장에서 다섯 세트 공법을 배웠다. 어떤 이는 연공할 때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파룬궁을 배우다
사이데(Saide)와 조티(Jyoti) 두 여성은 공법 시연을 지켜본 후 수련자들과 교류하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했다.
인도 남부 케랄라주 출신인 무랄리다르(Muralidhar)는 수련의 깊은 의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공법교육 영상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자이슈리(Jaishree)는 몇 가지 동작을 배운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느꼈고, 손발에 찌릿한 감각과 함께 몸이 따뜻해지며 내면이 매우 고요해졌다고 말했다.

옥실리움 나브지반 학교(Auxilium Navjeevan School)의 살레스 마리(Saleth Mary) 수녀는 전시 부스 앞에 머물며 학교에서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추후 연락을 위해 수련자들과 연락처를 교환했다.
저스틴(Justin) 수녀는 니르말 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파룬따파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매우 평화로운 수련 방식이며, 공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평온함과 상서로움을 느낄 수 있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몇몇 경찰과 경비원들은 수련자들에게 자신들의 근무지를 방문해 동료들에게 연공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했다. 그들 중 일부는 파룬궁 서적을 구입했고, 일부는 더 많이 알고 싶어하며 공법을 배우기를 갈망했다.
파룬궁 박해 반대하는 시민들
비정부기구에서 일하는 두 젊은 여성 디브야(Divya)와 우샤(Usha)는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참혹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청원서에 서명해 파룬궁을 지지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 박해를 가능한 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의 서명을 모으는 일을 돕겠다고 말했다.

두 여성은 또한 꽃 박람회가 끝난 후 수련자들이 비숍 코튼 학교(Bishop Cotton School)를 방문해 그곳 학생들도 서명에 참여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초청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29/49889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8/29/4988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