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런던 지국) 2025년 7월 20일 일요일, 토요일 퍼레이드와 집회에 이어 영국의 파룬궁수련자들과 유럽 천국악단은 런던 시내에서 하루 종일 일련의 활동을 진행해 국제사회에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6년간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고 정의와 양심의 회귀를 호소했다.

이날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런던 시내를 다시 한번 관통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였다. 정오 12시, 퍼레이드 대열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출발하여 런던에서 가장 번화한 옥스퍼드가, 피카딜리 광장, 차이나타운을 거쳐 최종적으로 성 마틴 광장에 도착했다. 행진 중에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심을 갖고 사진을 찍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수련자들은 성 마틴 광장에서 계속 대법 홍보 및 진상 알리기 활동을 진행해 대중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중공 박해의 진상을 알렸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함께 이 인권 재앙을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대중의 지지
퍼레이드 경로의 전체 활동 과정에서 많은 대중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진상 전단지를 받았다. 이틀간의 활동에서 많은 관중들이 인터뷰에 응하고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상점 직원인 마틴은 말했다. “이런 박해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가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행위는 금지돼야 할 뿐만 아니라 관련된 사람들을 체포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원칙을 고수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증명된 것이며, 우리가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영혼이 결국 신에게 귀속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부 사람들은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더 높은 존재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범죄로 인해 결국 이런 사람들은 신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미들랜즈(Midlands)에서 온 한 부부는 퍼레이드가 장관이라며 극찬했다. 그들은 천국악단의 대열이 정연하고 웅장했으며, 연주한 악곡이 마음을 뒤흔들고 오래도록 잊을 수 없게 한다고 말했다.
남편이 흥분하며 말했다. “이렇게 규모가 큰 군악단이 거리에서 연주하는 것을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정말 신선하네요!”
아내는 자신이 중국의 현재 인권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중국 친구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제 상황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저는 중공의 인권 박해 행위에 매우 혐오감을 느낍니다. 정말 용인할 수 없어요”라고 그녀는 진지하게 말했다.
조지 에반스(George Evans)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서명란에 서명했다. “우리가 이 청원을 봤을 때 마음속 첫 번째 반응 ‘이것도 망설여야 할 일인가? 당연히 서명해야지’였습니다. 만약 이 청원이 ‘강제 장기적출’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저는 당연히 지지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사실 가장 기본적인 인권 문제 아닌가요? 우리는 모두 인간인데 어떻게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진선인(眞·善·忍)’이라는 신앙 이념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인류가 견지해야 할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비, 진실, 관용은 결국 인권이고 사랑의 체현입니다.”
아만다 브리지스(Amanda Bridges)는 영국 햄프셔에서 온 요양원 간병 보조원이다. 중국의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알게 된 후 아만다는 말했다. “모든 사람의 몸은 자기 자신의 것입니다. 어떤 것도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로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장기는 더욱이 강제로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것이 극히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오늘날 이런 시대에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그녀는 더욱 강조했다. “나는 정말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중국에서 이런 일들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겠습니다.”
본토 중국인 “중국공산당의 선전은 헛소리”
두 명의 중국인 학생은 자신들이 중공의 세뇌식 선전에 대해 이미 오랫동안 반감을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초등학교부터 붉은 스카프를 강제로 착용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 중 한 명이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런 중공의 선전은 헛소리입니다. 모두 가짜죠.” 그들은 진선인은 좋은 이념이라고 말했다.
성 마틴 광장 활동 현장에서 한 중국 유학생은 파룬궁수련자가 중공 박해 진상을 이야기하는 것을 조용히 들은 후 표정이 진지해졌다. 그는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단지 ‘진선인’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만으로 불법 구금당하고 심지어 박해받아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마음속으로 매우 무겁고 안타까운 심정을 느꼈다.
그는 그 자리에서 가명으로 공청단 탈퇴를 엄숙하게 선언했고, 진심으로 “이런 일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틀간의 활동에서 수십 명의 중국인이 중공의 당·단·대에서 탈퇴하여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촛불 추모회

밤이 깊어지자 낮의 퍼레이드 활동을 마친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조용히 런던 중국 대사관 밖에 모여 촛불 추모회를 열고 중공 박해에서 생명을 잃은 수련자들을 추모했다.
하나하나의 촛불이 미풍에 흔들리며 끝없는 애도의 마음을 담고 있었다. 이는 망자에 대한 추모일 뿐만 아니라 양심에 대한 호소이고 정의에 대한 견지이며,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전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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