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20일(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슬랑오르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쿠알라룸푸르 티티왕사 호숫가 공원에서
‘7·20’ 박해 반대 촛불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공산당(중공)이 26년간 지속해 온 파룬궁 박해 범죄를 폭로하고, 중공의 박해로 목숨을 잃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됐다. 흰 상의와 흰 하의를 입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호숫가에서 정돈된 자세로 엄숙하게 단체 연공을 했고, 오후 7시에는 촛불 추모식을 거행해 장엄하고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 현장에서 수련자들은 시민들로부터 박해 반대 서명을 받는 서명대를 설치했다.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게 된 후 자발적으로 서명하며 지지 의사를 표했다.
한 말레이시아 부부는 수련자들의 설명을 듣고 나서 “정말 화가 난다. 이전에는 이런 일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런 일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전례 없는 박해에 대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인도 출신으로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발라 씨는 2022년 5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대법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공이 장기간 파룬궁을 박해하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자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발라 씨는 매우 반인도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오후 7시 45분에 마무리됐다. 많은 파룬궁수련자는 이 특별한 날에 함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서로 격려가 됐고 수련의 의지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게 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신앙을 견지하고 평화롭게 박해에 저항해 온 파룬궁수련자들의 위대한 정신을 세계에 보여줬다.
오늘날 사회 도덕이 타락하고 선악이 뒤바뀌는 시기에, 대법제자들은 실제 행동으로 ‘진선인(眞·善·忍)’의 힘을 보여주며 더 많은 사람의 양심과 정의를 일깨우고 있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중공의 인권 탄압 만행에 관심을 갖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이 인권 재앙을 하루빨리 제지할 것을 함께 호소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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