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타이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5월 4일 오후, 대만 타이난(台南)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타이난 공원에 모였다.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고, 파룬따파가 세계에 전파된 32주년이자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수련자들은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수련의 기쁨을 나누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사부님 감사합니다’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가 고도(古都) 타이난에 울려 퍼졌다. 행렬에는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과 파룬따파하오, 진선인(真·善·忍),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는 깃발 등이 전시됐다. 이어서 선녀 팀, 요고(腰鼓) 팀, 공법 시연 팀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시민들 중 일부는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았고, 일부는 휴대폰을 들어 이 아름다운 장면을 찍었으며, 일부는 파룬궁이 지역사회에 생기와 희망을 가져다준 것에 기뻐했다.


신수련자 “더 이상 정(情)으로 고통받지 않고 마음 가벼워져”
1년째 수련 중인 천자링(陳佳伶)은 이번 생의 가장 큰 과제가 바로 정(情)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대학 시절부터 생명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기 시작했고, 가족정이든, 우정이든, 애정이든 정의 족쇄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했다.

2023년 4월, 천자링은 인생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대법을 만나게 됐고 수련을 통해 서서히 자신의 정을 담담히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그녀는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더 이상 정에 얽매이지 않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1년여의 수련을 통해 생명에 대해 깊이 깨달은 천자링은 주변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한다. “이번 생에 열심히 추구하고 소유한 모든 것은 결국 갖고 갈 수 없는데, 그렇다면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이번 생에 열심히 노력해야 할 방향이야.”
그녀는 또한 오늘 퍼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고, 퍼레이드가 세상에 밝은 힘을 가져다주기를 희망했다.
파룬궁 수련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져
2002년에 수련을 시작한 쉬춘화(徐春華)의 얼굴에는 항상 생기 넘치는 미소가 가득하다. 그녀는 은퇴 전에는 의류 도매업에 종사했다. 22년간의 수련 속에서 법공부를 통해 쉬춘화는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 매번 고비를 만날 때마다 그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생각할 수 있었다. “파룬궁 수련으로 제 몸과 마음이 모두 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그녀는 또한 오늘의 퍼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되기를 희망했다.

‘전법륜(轉法輪)’에서 인생의 해답 찾아
4살 때부터 엄마를 따라 수련을 시작한 라이쯔윈(賴姿雲)은 어릴 적 병원의 단골손님이었다. 수련을 시작한 이후로 건강이 크게 개선됐고 더 이상 약을 먹을 필요가 없게 됐다.

대법은 라이쯔윈의 성장과 함께 했다. 수련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사람이 왜 이 세상에 왔는지, 생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등 문제에서 항상 ‘전법륜’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녀는 오늘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퍼레이드에 참가했으며, 천국악단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파룬따파를 알고 수련의 길로 들어서기를 희망했다. 라이쯔윈은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사 “대법으로 더 나은 사람 돼”
어머니의 추천으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의사 양런(楊仁)은 15년째 수련 중이다. 수련을 통해 그는 사람의 행위는 언제나 도덕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 양런은 사부님의 지도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며 더 많은 주변인들이 진상을 알게 되기를 희망했다.

관광객, 파룬궁이 선한 뜻 전달하는 것을 지지
퍼레이드 대열은 곧 타이난시 중서구의 타이난 공자묘와 타이완 문학관에 도착했다. 이곳은 휴일에 젊은이들이 모이는 번화가다. 동시에 이곳은 고적이 즐비한 곳으로, 젊은이들의 활력과 퍼레이드 대열의 정연함이 전통 건축물과 어우러져, 이 도시에 새로운 것과 옛것이 융합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친구들과 중서구에 온 학생 우(吳) 양은 우연히 퍼레이드 대열을 만났는데 퍼레이드의 규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강권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모습에 매우 감탄했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퍼레이드로 선한 뜻을 전달하는 것을 매우 지지한다고 말했다. 우 양은 또 대만에 이런 (파룬궁) 단체가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렌터카 회사 사장 천(陳) 씨는 퍼레이드 대열이 가게 문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재빨리 밖으로 나가 구경하며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그는 파룬궁에 대해 처음 들어봤다며 퍼레이드가 매우 성대하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그는 퍼레이드 대열을 향해 힘내라고 격려하며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학생 천 양과 저우 군은 퍼레이드를 보고 매우 멋지고 신기하다고 느꼈으며, 대열 중에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적지 않게 참가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퍼레이드 대열은 오후 5시 30분경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석양이 금빛을 뿌리며 휘날리는 파룬따파의 깃발을 비췄다. 천국악단의 웅장한 음악 소리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요고 팀의 즐거운 리듬은 사람들에게 유쾌한 기분을 선사했으며, 선녀 팀은 선량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타이난 시민들은 파룬궁 퍼레이드가 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아름다움을 남겨주었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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