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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수련자들 4·25 기념행사 개최

글/ 캐나다 캘거리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4월 22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 영사관 앞에서 ‘4·25 평화 청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캘거리 도심의 주요 도로는 차량들로 붐볐지만, 양쪽 인도에는 현지 수련자들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중공은 강제 장기적출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많은 운전자들은 차창을 내리고 경적을 울리며 엄지를 치켜세워 이번 행사를 응원했다. 일부는 수련자들에게서 전단지를 받아가기도 했고, 또 다른 이들은 먼저 다가와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물었다.

'图1~3:二零二四年四月二十二日,加拿大卡尔加里法轮功学员在中领馆前举行集会,纪念 “四·二五”和平上访二十五周年。'
2024년 4월 22일, 캐나다 캘거리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 영사관 앞에서 4·25 평화청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열었다.

‘평화롭고 이성적인 청원 모델’

제프 양 캘거리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은 25년 전 4월 25일 당시를 회고했다. “중국 전역에서 모인 파룬궁수련자 1만여 명이 베이징 중난하이 인근 국무원 청원사무실에서, 중국 당국의 파룬궁 탄압과 관련해 헌법이 보장한 신앙 자유와 합법적 수련 환경을 요구하고, 톈진에서 납치된 45명의 수련자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图4:卡尔加里法轮大法学会发言人杨杰夫在活动现场发言。'
제프 양 캘거리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이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평화청원은 중국 청원 사상 최대 규모였을 뿐 아니라, 가장 이성적이고 평화로웠다는 평을 국제사회와 언론으로부터 듣게 됐습니다. 중공의 폭압적인 통치 아래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에 평화롭고 이성적인 반(反)박해의 상징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제프 양은 “1999년 4월 25일은 중공 전 지도자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날이기도 합니다”라며 “이후 20여 년간 중공은 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적출하는 등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박해를 이어왔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캐나다 영양사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시위를 지지합니다”

영사관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최면치료사 겸 영양사 조디카 맥킨리는 행사장을 지나가다 수련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수련자 여러분은 명상과 평화의 힘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평화로운 시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중국공산당에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중국을 진정한 주인인 중국인의 품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파룬궁과 중국인들의 앞날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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