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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 수련자들, 폭우 속에서도 4·25 기념행사 개최

글/ 일본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지난 4월 21일, 일본 규슈 지역 구마모토현 파룬궁수련자들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에 있는 중공 영사관 앞에서 ‘4·25 평화청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열었다.

그들은 국제사회에 중공(중국공산당)이 25년간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해온 사실을 폭로하고, 세계 각국이 정의를 지지하고 선량함을 수호하며 중공의 만행을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图1:二零二四年四月二十一日,熊本地区的法轮功学员在位于日本九州的福冈和长崎的中领馆前,在大雨中坚持举行纪念四・二五上访二十五周年集会。'
2024년 4월 21일, 구마모토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폭우 속에서도 중공 영사관 앞에서 ‘4·25 청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폭우가 내렸지만, 파룬궁수련자들은 눈에 띄는 현수막과 진상 전시판을 들고 도로변에 정렬했다. 그들은 성명문 낭독 형식으로 일본 사회 대중에게 중공이 법률을 무시하고 25년간 무고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인간성을 파괴하는 잔혹한 박해를 자행해 왔음을 폭로했다.

마침 이날은 후쿠오카 야후 돔 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열려, 많은 차량과 야구팬들이 중공 영사관 앞을 지나갔다. 일부 차량은 유리창을 내리고 현수막을 바라보았고, 우산을 쓴 행인들은 천천히 걸으며 수련자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 현수막과 진상 전시판 내용을 본 일부 행인들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야구팬인 한 무리 중학생들은 수련자들을 응원하며 “여러분 힘내세요, 힘내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는 빗소리 사이로 행사장 상공에 한동안 메아리쳤다.

'图2~6:多位法轮功学员在集会上发言(宣读声明文)'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집회에서 연설했다.

의료인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은 끔찍해”

이날 행사에서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연설을 했다. 그들은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5년간의 잔혹한 박해를 국제사회에 폭로하고, 세계인들에게 정의를 지지하고 선량함을 수호하며 중공의 악행을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련자 타나카 씨는 한 병원의 관리자다. 그는 중공 영사관 앞에서 4·25 행사에 처음 참가했는데 감회가 깊었다고 말했다. “의료 종사자라서 수련 전에 이미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에 관한 일부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강의할 때 학생들에게 ‘인체 표본 전시회’에 대한 의혹과 파룬궁 박해에 대해 자주 말해줬죠. 이번에 성명문을 낭독하면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이런 끔찍한 만행에 분노를 느꼈어요. 성명문에 사람들에게 중공과 함께 파멸의 길로 가지 말 것을 호소하는 구절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읽으면서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아직 모르는 중공 영사관 직원들이 하루빨리 깨어나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줬어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중학생들이 비를 맞으며 제게 손을 흔들어 응원해 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안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집회의 의미 결코 작지 않아”

인연이 있어 파룬궁을 알게 되어 수련을 시작한 우시마 씨는 건강한 몸을 얻었을 뿐 아니라 심성도 높아졌다. 그는 중공 영사관 앞에서 행사를 여는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고 느꼈다. 행사가 끝난 후 우시마 씨는 말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집에서 여러 번 성명문을 낭독 연습했는데, 오늘 중공 영사관을 마주하고 성명문을 읽으니 감정이 북받쳐 올랐어요. 많은 행인과 차량이 현수막과 진상 전시판, 피켓을 바라보더라고요. 이런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면 진상을 전달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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